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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 우라

코레아 우라

  • 박삼중
  • |
  • 소담출판사
  • |
  • 2015-03-26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738144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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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추기경 염수정 안드레아
안중근 의사의 평화 사상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서문 당신은 안중근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

제1장 삼중으로 산다는 것
형무소 담장 뒤에서 태어난 아이
어머니 꽃
나라 잃은 민족, 아버지와 어머니가 치른 희생
어머니와 나, 그리고 어머니의 선택
원망과 미움을 내려놓고 스님이 되다
전과자와 재소자, 낙인된 죄인들
일본에서 안중근을 만나다

제2장 나는 군인 안중근이다
오늘을 목 놓아 통곡하노라
나라 잃은 국민이 되어
손가락을 잘라 피로 쓴 ‘대한독립’
코레아 우라!
동양의 평화를 위해 쏘았소
세상이 주목하는 죄수가 되어
나라를 빼앗는 자, 나라를 팔아먹는 자
일주일, 여섯 번의 공판과 사형 선고
한국은 일본의 보호를 받고자 한 사실이 없다
사형 이상의 형벌은 없는가?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제3장 경천敬天, 하늘을 우러르는 마음으로
105년 전, 동서양에서 칭송한 용기
인간 안중근과 영웅 안중근
국적과 종교를 초월한 우정
경천, 하늘을 우러르는 마음으로
안중근 유해를 찾아야 하는 이유

추천의 글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회장 이동한
애국심을 일깨울 지침서 ‘코레아 우라’

도서소개

『코레아 우라』는 안중근 의사에게 미쳐 삼십여 년을 보낸 박삼중 스님이 조사한 안 의사의 삶과, 스님이 왜 그토록 안 의사의 발자취를 쫓았으며, 오늘날 우리가 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 와야 하는지 그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형수들을 위해 평생을 몸 바쳐 일한 박삼중 스님은 우연히 방문한 일본 다이린지(大林寺)에서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발견한다. 안중근 의사 수감 당시 그를 담당한 일본 헌병 지바 도시치가 안 의사 사후에 대를 이어 그의 위패를 모시게 한 것이다. 패권주의에 빠져 동아시아를 위협하던 일본의 심장 이토 히로부미를 쏜 대한민국의 청년 안중근. 서로의 원수이기도 한 지바 도시치와 안 의사의 숨겨진 우정 이야기를 계기로 박삼중 스님은 안중근 의사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안 의사의 사랑과 평화 사상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최고의 가치입니다. 2015년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하신 지 105년이 되는 해입니다. 안 의사의 숭고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화합과 평화의 길을 열어가기를 희망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삼중 스님께서 쓰신 이 책이 안 의사의 뜻을 알리는 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밑거름이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_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추기경 염수정 안드레아

이 책은

광복 70주년,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당신은 안중근을 잊었는가?

2015년은 아주 뜻깊은 해이다.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105주기가 되는 날이며, 8월 15일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코레아 우라』는 이 의미 있는 해를 맞이하여 기획되었다.
1909년, 하얼빈 역에서 울린 총성. 동아시아에 제국주의의 손길을 뻗고 있던 침입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사람은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의 청년, 안중근이었다. 민선 변호사 선임 불가, 초고속으로 집행된 사형. 이 어처구니없는 재판 과정에 대한민국은 분노했지만, 모든 일본인이 안 의사의 죽음을 원한 것은 아니었다. 사형 집행일을 연기해달라고 탄원서를 올린 형무소장, 대를 이어 안 의사의 추모 기도를 올리게 한 담당 간수 등, 안 의사를 만난 일본인들은 그를 향해 깊은 숭모의 마음을 품었다.
이 책은 이 놀라운 한일 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박삼중 스님이 30년 넘게 뒤쫓은 인간 안중근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서른두 살. 오늘날로 보자면 누군가는 취업을 하고, 누군가는 갓 결혼했을 나이이다. 살아온 날보다 더 긴 미래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처자식을 포기하고 이 젊은 나이에 국가의 운명을 등에 업은 이유는 오늘날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는 당신을 위해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인조차 숭모의 마음을 품게 한 영웅 안중근.
대한민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당신은 안중근을 기억하는가?
아니면 이미 이 청년을 잊었는가?
그리고, 지금 우리는 완전한 독립과 동양 평화를 이루었는가?

안중근 의사의 뒤를 쫓는 노승
그가 밝히는 인간 안중근

광복 70주년,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이 의미 있는 해를 맞아 누군가가 안중근 의사에 대해 글을 써야 한다면 단연 박삼중 스님을 꼽아야 한다. ‘사형수들의 대부’라 불리는 박삼중 스님은 안중근 의사 유해 모셔 오기 운동, 안중근 의사 유물 반환 운동에 앞장서며, 안 의사 관련 강연회를 여는 등 삼십여 년간 그의 발자취를 쫓고 있다. 안중근 의사와 관련해 새로운 정보가 들려오면 기자들마저 박삼중 스님에게 연락을 취할 정도다.
사형수들을 위해 평생을 몸 바쳐 일한 박삼중 스님은 우연히 방문한 일본 다이린지(大林寺)에서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발견한다. 안중근 의사 수감 당시 그를 담당한 일본 헌병 지바 도시치가 안 의사 사후에 대를 이어 그의 위패를 모시게 한 것이다. 패권주의에 빠져 동아시아를 위협하던 일본의 심장 이토 히로부미를 쏜 대한민국의 청년 안중근. 서로의 원수이기도 한 지바 도시치와 안 의사의 숨겨진 우정 이야기를 계기로 박삼중 스님은 안중근 의사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해외에 있는 안 의사의 유물을 한국에 들여오기 위해 어디든 다녔고, 일본에서 반환받은 안중근 의사 유묵 ‘경천(敬天)’을 종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염수정 추기경은 기꺼이 이 책의 추천사를 써주었다. 현재까지 염수정 추기경이 추천사를 써준 것은 전무한 일이며, 이로써 ‘안중근’이라는 영웅을 주제로 불교계와 천주교가 화합한 초종교적인 책이 탄생한 것이다.
『코레아 우라』에는 안중근 의사에게 미쳐 삼십여 년을 보낸 박삼중 스님이 조사한 안 의사의 삶과, 스님이 왜 그토록 안 의사의 발자취를 쫓았으며, 오늘날 우리가 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 와야 하는지 그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종교의 벽을 넘어 많은 사람이 우리의 영원한 영웅 안중근을 기억하게 하는 것, 목숨 바쳐 아시아를 구한 영웅 안중근을 향한 박삼중 스님의 예의이자 그의 마지막 꿈이다.

추천의 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추기경 염수정 안드레아

안중근 의사의 평화 사상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지금으로부터 118년 전인 1897년, 열아홉 살 청년이 자신의 가족과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의 세례명은 토마스였습니다. 그는 깊은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서 신부님을 도우며 봉사했고, 사람들에게 교리를 전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한 집안 가운데는 그 집 주인이 있고, 한 나라에는 임금이 있듯이, 이 천지 위에는 천주님이 계십니다. 천주님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삼위일체의 지위와 품격을 가지신 분입니다”라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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