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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 에드윈 르페브르
  • |
  • 이레미디어
  • |
  • 2010-09-17 출간
  • |
  • 452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682g
  • |
  • ISBN 978899199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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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에 등장하는 래리 리빙스톤은 작가 에드윈 르페브르가 20세기 전반 주식시장을 주름잡던 ‘월스트리트의 황제’ 제시 리버모어를 인터뷰하여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이다. 그는 현대의 금융시장을 이해하는 핵심적인 코드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불가해한 듯 보이는 주식시장을 간단히 꿰뚫어버릴 수 있는 해법이 그의 투자역정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추세매매기법의 아버지’ 제시 리버모어를 만나다
제시 리버모어는 가치투자법과 더불어 오늘날 주식매매기법의 커다란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추세매매법을 확립하여 ‘추세매매법의 아버지’로 불린다. 최초의 추세매매자로는 딕슨 와츠(Dickson Watts)라는 인물이 알려져 있다. 제시 리버모어는 그에게 영향을 받았음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제시 리버모어 이후에도 추세매매법은 제럴드 M. 로브(Gerld M. Loeb), 윌리엄 J. 오닐(William J. O'neil), 에드 세이코타(Ed Seykota), 리처드 데니스(Richard Dennis) 등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워렌 버핏(Warren Buffett)으로 대표되는 소위 가치투자자들과 대립∙보완관계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한 축을 이끌어왔다.

효율적인 자금운용원칙과 심리통제시스템으로 작용하는 피라미딩기법을 공개하다
그가 사용한 추세매매법은 추세 발생시점을 기다려 자금의 일부를 투입한 다음, 추세가 강화되면 자금을 추가로 투입하는 방식이다. 즉, 추세에 따라 투자자금을 늘려가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이를 소위 피라미딩기법(Pyramiding Strategy)이라고 한다. 그러나 추세가 강화되지 않거나 갑작스런 역추세움직임이 보일 때는 자금의 일부만을 추세에 따라 진입하였다가 손절매에 나서는 방어적인 시험전략(Probing Strategy)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추세매매 투자기법은 투자자금을 적절히 배분하는 자금운용원칙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투자에 따르는 탐욕이나 공포, 불안과 같은 심리적 혼란을 방지하는 심리통제 시스템이기도 했다. 또한 손실률은 낮추고 수익률은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가 개발한 투자관리법, 추세매매법, 감정통제법은 오늘날 여전히 강력한 무기로 사용되는 매매기법이다. 이외에도 그가 사사건건 부딪혀야만 했던 실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매매기법을 개발했고 적용시켜나갔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기에 오늘날의 투자자들 역시 책을 읽음으로써 자연스레 그의 매매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추세매매를 통해 시장 상황에 상관없이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다
그가 전설적인 투자자로 세상에 이름을 떨친 결정적인 사건은 1929년 미국 대공황 당시 시장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매도포지션을 쌓아 1억 달러(현재 가치로 환산할 경우 대략 20억 달러)의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린 일이었다. 그가 약 5만 달러의 자금을 벌어들인 이후부터 수익률을 계산하더라도 그의 승률은 무려 22만%에 이른다. 이후 15년 동안에는 연간 평균 66%에 이르는 수익률을 보였는데, 워렌 버핏과 같은 최고의 투자 명인들도 연 수익률이 30%대임에 비추어볼 때 놀라운 업적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제시 리버모어는 1907년 대규모 예금인출사태 때도 거액을 벌어 ‘월스트리트의 큰곰’이라는 별명을 가진 대표적인 약세론자로 세상에 알려졌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면 그는 약세론자가 아닌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추세가 형성될 경우 매매에 임하여 수익을 내는 추세매매자임을 알 수 있다. 다만 그가 약세장에서 유독 큰돈을 벌어들였기 때문에 세간에 그런 소문이 퍼진 것이다. 그는 수많은 투자명인들이 기관 투자자였거나 기관 투자자화 되었던 것과는 달리, 평생을 고독한 전업 개인투자자로 남아 개인투자자들의 우상이 되었다.

세계적인 전문 트레이더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최고의 투자 서적이다
빌 그로스, 윌리엄 오닐, 켄 피셔, 잭 슈웨거, 커티스 페이스, 알렉산더 엘더…….
이들은 투자계의 전설이자 영웅으로 널리 회자되고 있다는 점 이외에도 중요한 또 하나의 공통분모를 갖는다. 그것은 프로 트레이더인 이들이 한결같이 『Reminiscences of Stock Operator(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를 최고의 투자서적으로 추천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 최대의 채권펀드 운용사인 핌코(PIMCO)의 회장인 빌 그로스는 자신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1920~30년대 초반까지 활동한 제시 리버모어는 내가 투자 멘토 중 한명으로 존경하는 인물이며, 내 사무실 책상 뒤쪽에는 제시 리버모어가 중절모를 쓰고 있는 사진이 걸려있을 정도다. 그는 여덟 번이나 백만장자가 되었으며, 그만큼 파산도 많이 했다. 그가 집필한 『Reminiscences of Stock Operator』는 주옥같은 글이 담겨있어서 투자계의 고전이라고 부를만하다.” 과연 이 책은 전 세계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식투자서적의 바이블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출간 80년이 훨씬 지난 현재까지 한결같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희로애락의 인생사가 집약된 주식시장의 생생한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다
이 책에는 주가조작자들의 수익을 위한 치열한 두뇌게임이 등장하며, 예금인출사태나 샌프란시스코 지진, 경제공황, 전쟁 등 정글과 같은 주식시장의 한복판에서 만나게 되는 온갖 사건과 사고의 역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공포와 환희, 불안과 안도감 등 온갖 극단적인 감정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험난한 투자자의 길을 지혜롭게 또 성공적으로 헤쳐나간 한 투자자의 투자기록을 통해, 독자들은 오늘날의 주식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미리 경험해보거나 또는 이미 고민하고 있는 각종 문제들에 대한 보다 실제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이 실제로 벌였던 경험에서 나온 놀라운 작전법이 소개되고 있어 수많은 작전세력이 이 책을 교과서 삼아 귀중한 기법을 배우곤 했다고 전해진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각종 기법을 습득함으로써 세력의 심리를 이해하고 역이용하여 놀라운 승률을 올리게 될 것이다.

트레이딩에 관한 보석과 같은 경구들로 가득 차 있다
『어느 투자자의 회상』에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실제 투자자의 경험과 관찰로부터 얻어진 보석과 같은 경구가 가득하다. 그 중 일부는 ‘월가의 지식(Wall Street lore)’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는데, 즉 ‘주식투자의 비결은 바로 판단이 옳았을 때 큰 이익을 얻는다’, ‘손실을 평준화하지 말라’, ‘가격은 결코 매수하기에 너무 높거나 공매도하기에 너무 낮지 않다’, ‘매매하는 방법을 모르고 수백 달러를 버는 것보다 매매 방법을 알고 수백만 달러를 버는 것이 더 쉽다’, ‘살아있는 그 누구도 주식시장을 이길 수는 없다’는 등 독자들로 하여금 책을 읽는 중간 중간 진귀한 보석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안겨준다.

국내에 제시 리버모어가 알려진 건 이 책의 초판 덕분이다!
이 책이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의 트레이더들로부터 주식투자의 바이블로 평가받고 있는 진정한 이유는 수많은 금언과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한 매매기법을 넘어서 투자를 철학적 경지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이다. 이 책의 가치를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간파하였던 이레미디어는 2005년 국내에서 최초로 번역판을 출간하여 독자들에게 소개하였다. 출간 이후 독자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애정을 받았으며, 이에 보답하고자 2010년 개정2판으로 완역, 출간하였다. 저자의 의도를 정확히 살려낸 완벽한 번역과 한층 세련된 문장으로 제시 리버모어가 주는 메시지를 빠짐없이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평

“1920년대와 1930년대 초반까지 눈부신 활약을 보인 제시 리버모어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투자 멘토 중 한명이며, 내 사무실 책상 뒤쪽에는 중절모를 쓰고 있는 그의 사진이 걸려있을 정도이다. 그가 집필한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는 주옥같은 내용이 담겨있어서 투자계의 고전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 세계 최대 채권펀드 운용사 PIMCO 회장 빌 그로스

“지금의 금융서적 중 만일 21세기 말에도 출간될 수 있는 책을 꼽으라면 나는 스스럼없이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를 지목할 것이다. 이 책은 항상 내 애독서 리스트의 맨 윗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 『시장의 마법사들』의 저자 잭 슈웨거

“나는 『어느 투자자의 회상(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을 읽고 난 후 이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고 말았다. 그래서 나 역시 트레이더가 되고 싶어졌다. 그리고 훌륭한 트레이더가 될 수 있고 또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 터틀 그룹 원년 멤버, 『터틀의 방식(Way of the Turtle)』저자 커티스 페이스

“제시 리버모어는 20세기 위대한 투기꾼 중 한 명이다. 그는 매수를 해야 할 때가 있고 공매도를 해야 할 때가 있으며 또 낚시를 하러 가야할 때가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
- 파이낸셜 트레이딩 세미나 창립자, 『심리투자 법칙(Trading for a Living)』저자 알렉산더 엘더

“이 책은 주식투자를 다룬 다른 많은 책들과는 다르다. 이 책의 실제 주인공 제시 리버모어는 투자를 철학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 대우증권 하상주 전문위원

저자소개

저자 에드윈 르페브르(Edwin Lefevre)는 월스트리트의 인간적인 모습을 가장 잘 묘사했던 작가이자 언론인이다.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쓴 그의 소설들은 인간의 탐욕과 무지, 두려움과 희망이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는 미국 주식시장이 한창 강세를 구가하던 1920년대의 대중에게 투기의 실상과 그에 따르는 위험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당시 미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잡지였던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 1922년부터 23년까지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을 연재,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며 월스트리트를 움직이는 인간의 본성을 누구보다 정확히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1871년 파나마에서 프랑스계 미국인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난 르페브르는 미시간 군사학교를 거쳐 리하이 대학교에서 광산공학을 공부했으나 19세 때 《뉴욕선》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경제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관한 흥미진진한 기사를 쓰고 싶어 했던 그는 주식중개인으로 활동하면서 아버지가 물려준 유산으로 직접 투자해보기도 했다. 르페브르는 1901년에 그의 첫 번째 소설 『Wall Street Stories』를, 1925년에 『The Making of a Stockbroker』를 출간하는 등 월스트리트를 소재로 한 모두 8편의 소설을 집필했고, 각종 신문과 잡지에 논픽션 형식으로 금융시장에 관한 수많은 글을 썼다. 형이 파나마에서 대통령을 지내기도 했는데, 르페브르도 1910~1912년 스페인과 포르투갈, 이탈리아 주재 파나마 대사로 일했다. 대공황으로 인해 주식시장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얼어붙자 1930년대 중반부터 글쓰기를 중단한 그는 1943년 버몬트 주 도싯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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