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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일요일(한글판+영문판)

광란의 일요일(한글판+영문판)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 |
  • 더클래식
  • |
  • 2014-05-15 출간
  • |
  • 424페이지
  • |
  • 103 X 137 X 23 mm /187g
  • |
  • ISBN 979115903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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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국 현대 문학의 지평을 연 대표 거장,
《위대한 개츠비》의 피츠제럴드의 두 번째 단편선
천재 작가 피츠제럴드의 숨은 단편 걸작선!
불꽃같은 삶에 대한 절절한 회고록, 스콧피츠제럴드의 두 번째 단편집!


피츠제럴드는 제1차 세계대전 승리로 물질적 풍요를 누림과 동시에, 도덕과 기존 질서의 파괴로 인해 가치관의 혼란을 경험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불꽃처럼 화려하고 거침없이 살다간 피츠제럴드의 삶이 작품 곳곳에 녹아 있다.
이 책에는 피츠제럴드의 회고록 성격이 짙은 단편 세 편이 실려 있다. 〈광란의 일요일〉과 〈오, 적갈색 머리 마녀〉에서는 의기양양하던 젊음이 지나간 후 나이 든 남자가 느끼는 불안함과 비애, 그리고 그에 대한 작가의 연민을 엿볼 수 있다. 〈오월제〉에서는 생계를 위해 쓴 소설과 시나리오의 실패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렸던 작가의 모습이 연상된다. 물론 작품 속 인물들이 작가의 실제 삶과 온전히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이 책에 실린 세 가지 단편 작품을 통해 작가가 인생 말년에 느꼈던 후회와 고통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작가의 생애와 비교해 가며 이 책을 읽어 본다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광란의 일요일
헐리우드에서 영화 촬영용 대본을 쓰는 조얼 콜스는 일요일에 감독 마일스 캘먼의 파티에 초대된다. 그곳에서 그의 아내인 스텔라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마일스와 스텔라 부부는 겉으로 보기엔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이지만, 마일스의 외도와 의처증은 스텔라를 힘들게 한다. 스텔라는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조얼을 이용하여 남편의 마음을 바로잡아 보려 하는데…….

오월제
예일대를 졸업한 전도유망한 젊은이 주인공 고든은 그림을 잘 그리는 재주가 있어 화가가 되려 한다. 그러나 그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적 여건도 갖추지 못한다. 결국 재정적 파산이 도덕적 파산을 불러일으키고, 그의 삶은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는데…….

“오, 적갈색 머리 마녀!”
문라이트 퀼 서점의 직원 멀린 그레인저는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매혹적인 여인을 캐럴라인이라고 이름을 짓고 관심 있게 지켜본다. 그러던 어느 날, 캐럴라인이 서점을 방문하고 그녀와 함께 전등갓 속으로 책을 집어 던지는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묘한 경험을 한다. 그 후로도 그녀는 그의 삶 곳곳에서 예기치 않게 나타나 그에게 열정과 영광을 주는데…….

저자소개

저자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Francis Scott Fitzgerald)는 1896년 9월 24일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자퇴하였고, 1917년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1918년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앨라배마 주 대법원 판사의 딸인 젤다 세이어에게 파혼당했다.
1920년 《낙원의 이쪽》을 발표하면서 문단과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작품의 성공으로 부와 명예를 얻은 피츠제럴드는 젤다와 결혼한 후, 미국 동부와 프랑스를 오가고 호화스러운 생활을 즐기며 사교계에 빠져들었다. 그러는 동안 신문과 잡지에 160여 편에 달하는 단편소설을 썼다. 1925년 그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작품이자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걸작 《위대한 개츠비》를 발표했다. 이 작품으로 당대 최고의 작가와 평론가들에게 칭송받으며 천재 작가로 인정받았다. 이 무렵 아내 젤다가 신경 쇠약 증세를 일으켰고, 그는 불행한 시기를 보냈다.
1934년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밤은 부드러워》를 발표했으나 주목받지 못하고, 빚을 갚기 위해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계속되는 실패와 경제적 어려움, 젤다의 병세 악화로 피츠제럴드는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다. 그러나 글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멈추지 않았고, 1940년 《마지막 거물》을 집필하던 중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도서소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광란의 일요일』. 헐리우드에서 영화 촬영용 대본을 쓰는 조얼 콜스는 일요일에 감독 마일스 캘먼의 파티에 초대된다. 그곳에서 그의 아내인 스텔라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마일스와 스텔라 부부는 겉으로 보기엔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이지만, 마일스의 외도와 의처증은 스텔라를 힘들게 한다. 스텔라는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조얼을 이용하여 남편의 마음을 바로잡아 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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