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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초콜릿

  • 신지승
  • |
  • 미래아이
  • |
  • 2015-08-03 출간
  • |
  • 128페이지
  • |
  • 170 X 230 X 20 mm /300g
  • |
  • ISBN 9788983947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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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책 소개

인간을 사로잡은 ‘신의 음식’ 초콜릿의 역사부터 피와 눈물로 얼룩진 초콜릿의 숨은 진실까지,
초콜릿에 관한 모든 것!


달콤 쌉싸름한 매혹적인 맛, 중앙아메리카에서 탄생해 수천 년에 이르는 세월 동안 사랑받아 온 검은 음료. 바로 ‘신의 음식’이라 불리는 초콜릿이다. 생물 분류학의 기초를 확립한 식물학자 린네는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를 ‘테오브로마 카카오’라고 이름 붙였는데, ‘테오브로마’, 곧 ‘신의 음식’이라고 불릴 만큼 카카오는 귀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신의 음식이 인간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전쟁과 폭압을 부르는 등 초콜릿은 비극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
『달콤함 속에 숨겨진 진실, 초콜릿』은 이와 같은 초콜릿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은 원산지인 중앙아메리카에서 유럽을 거쳐 전 세계인의 기호 식품으로 자리 잡기까지 초콜릿의 역사와 세계 각국의 초콜릿, 카카오 농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의 처참한 현실까지, 초콜릿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고대 마야 인들에게 카카오는 화폐로 쓰였기 때문에 부의 상징이었다. 또한 아즈텍 인들은 인간 제물을 신에게 바칠 때 초콜릿을 먹여 그 피를 정화시켰을 만큼 초콜릿은 신성한 음료였다. 중앙아메리카의 이 귀한 검은 음료는 16세기 신대륙 정복에 나선 정복자들에 의해 유럽에 처음으로 소개되고, 설탕과 만나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널리 사랑받게 된다. 산업 혁명을 거치면서 초콜릿 또한 혁명적인 변신을 하게 되는데, 음료였던 초콜릿은 고체로 바뀌게 된다. 이와 함께 초콜릿 산업은 거대한 산업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인간의 탐욕이 빚은 초콜릿의 비극이 시작된다. 수백 년 전 카카오 재배를 위해 아프리카 노예무역이 성행했던 것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카카오 농장의 아동 노동과 코트디부아르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초콜릿은 많은 비극을 초래했다. 카카오 가격을 좌지우지하며 가난한 카카오 생산 농민을 궁지로 몰아넣는 다국적 기업의 횡포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정무역 초콜릿의 등장도 이 책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이다. 각국의 다양한 초콜릿에 대한 안내와 우리나라 초콜릿의 역사와 정보도 빼놓을 수 없다. 초콜릿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전하는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초콜릿을 바라보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내용 소개

1장: 초콜릿의 발견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의 유래에 관한 전설부터 고대 중앙아메리카에서 시작된 초콜릿의 기원에 대해 살펴본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는 마야 문명과 아즈텍 문명에서는 신에게 바치던 신성한 제물이자 부의 상징이었으며, 화폐로도 사용되었을 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 쓰디쓴 검은 음료, 신의 음식이자 검은 황금 초콜릿의 시작을 알 수 있다.

초콜릿의 날, 밸런타인데이와 부활절 | 신의 나무, 카카오나무 | 신들의 음식을 인간 세상으로! | 마야의 초콜릿 문화 | 아즈텍 인과 초콜릿 | 아즈텍의 초콜릿 문화

2장: 초콜릿의 전파
중앙아메리카의 카카오를 처음으로 발견한 유럽 사람은 이탈리아의 탐험가 콜럼버스였다. 아즈텍 문명을 파괴한 스페인의 정복자 코르테스를 통해 신대륙의 검은 황금 카카오는 유럽에 전파되고 귀족들의 음료로 자리 잡는다. 쓰디쓴 음료였던 카카오는 설탕과 만나면서 유럽 사람들의 입맛을 한순간에 사로잡는다.

콜럼버스, 카카오 콩을 만나다 | 유럽으로 건너간 카카오 콩 | 설탕으로 새롭게 탄생한 초콜릿 | 유럽을 사로잡은 초콜릿

3장: 초콜릿 산업의 발달
수천 년간 거의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지던 초콜릿은 산업 혁명을 거치면서 커다란 변화를 맞게 된다. 카카오 버터를 추출 기계를 만든 판하우턴의 발명으로 코코아가 탄생하고, 마시는 음료였던 초콜릿은 고체로 바뀌어 수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초콜릿이 세계인의 기호 식품이 된 과정을 보여 준다.

아즈텍의 메타테를 넘어라 | 코코아의 탄생 | 마시는 음료에서 먹는 음식으로 | 초콜릿 경쟁 | 유럽의 초콜릿 무역 전쟁

4장: 초콜릿과 우리나라
구한말 황실을 통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초콜릿은 그 낯선 모습에 외면받기도 했지만 차츰차츰 사람들에게 퍼져 나갔다. 초콜릿은 비극적인 역사와도 함께해 왔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들의 초콜릿은 배고픈 아이들이게 최고의 선물이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초코파이에 관한 이야기 등 우리 입맛을 사로잡은 초콜릿의 역사를 살펴본다.

초콜릿은 어떻게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나? | 우리나라 초콜릿 제품의 발전 | 우리나라 초콜릿 박물관 |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역 초콜릿

5장: 착한 초콜릿과 나쁜 초콜릿
아프리카의 카카오 농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수확한 카카오로 만든 초콜릿의 맛을 모른다.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카카오 농장 어린이들 뒤에는 거대한 다국적 초콜릿 기업들이 있다. 세계 최대의 카카오 생산국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카카오를 피의 초콜릿이라고 부른다. 인간의 탐욕과 자본의 힘이 부른 초콜릿의 비극, 공정무역 초콜릿을 통해 조금씩 바꿔 나갈 수 있을까?

가난한 카카오 재배 농민들 | 생각발전소 코트디부아르의 피의 초콜릿 | 노예가 만든 나쁜 초콜릿 | 카카오 제일의 생산지, 아프리카의 비극 | 초콜릿 다국적 기업과 노동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아이들 | 공정무역으로 만든 착한 초콜릿

6장: 이런저런 초콜릿 이야기
각 나라마다 개성적인 초콜릿이 있고 다양한 맛과 형태의 초콜릿이 사랑받고 있다. 초콜릿은 몸에 좋을까, 나쁠까? 좀처럼 끝나지 않는 해묵은 논쟁이지만, 사실 초콜릿에는 수백 가지의 영양 성분이 있다. 초콜릿과 관련된 직업, 유토피아를 흉내 낸 세계 곳곳의 초콜릿 마을까지 초콜릿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세계 여러 나라의 초콜릿 | 초콜릿은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 초콜릿과 관련된 직업 |
초콜릿 마을 : 허시빌, 본빌, 므니에 마을

저자소개

저자 신지승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학원에서 교육과정과 교육정책을 공부하였습니다. 현재 대구장기초등학교에서 6학년 아이들을 가르치며 때로는 배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흙으로 빚은 역사, 도자기』(공저), 『교직의 사회학적 이해』(공저)가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삶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금의 교육과 세상을 바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교사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달콤함 속에 숨겨진 진실, 초콜릿』은 초콜릿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은 원산지인 중앙아메리카에서 유럽을 거쳐 전 세계인의 기호 식품으로 자리 잡기까지 초콜릿의 역사와 세계 각국의 초콜릿, 카카오 농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의 처참한 현실까지, 초콜릿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초콜릿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전하는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초콜릿을 바라보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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