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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

  • 가스통 르루
  • |
  • 더클래식
  • |
  • 2013-08-12 출간
  • |
  • 370페이지
  • |
  • 135 X 200 X 30 mm
  • |
  • ISBN 9791155519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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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신이 아름다운 모습을 빼앗아 버린 음악의 천사!
세계 4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원작 소설
전 세계 27개국 145개 도시, 1억 3천만 명 관람


▶ 내용 소개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념! 《더클래식》의 기부 선물
고전을 읽고 싶은 모든 독자를 위한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나눔 특별 보급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시장에서 고가로 판매되던 기존의 많은 고전 도서와 차별되게 한 손에 들릴 만큼 작은 크기에 우아한 표지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고전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쉽고 잘 읽히도록 번역문의 문법 오류를 줄였고, 어려운 말과 단어는 최대한 쉽게 사용하여 잘 읽힌다는 평을 들어 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전 권 모두 한글판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배려해 영문판도 함께 묶었다. 한 권 가격에 한글판과 영문판 2권을 얻게 된다는 점도 독자들이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을 선택하는 데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싸다! 예쁘다! 잘 읽힌다! 이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현재 시장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세계문학을 발굴해 출간할 예정이며, 독자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자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을 보다 싼 가격에 특별 보급판을 내놓게 되었다. 《오페라의 유령》 역시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18권으로 선보인다.

더클래식 뉴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의 나눔 취지
이 책의 시리즈명인 ‘도네이션(donation)’은 ‘기부’, ‘기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그동안 독자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존의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을 보다 싼 가격에 보급한다는 취지가 드러난다.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수익금의 일부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및 묵점자 혼용 도서 제작, 그리고 일반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고전 보급에 기부할 예정이다.

“당신은 추악한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나요?”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은 파리 오페라극장을 배경으로 공포와 미스터리, 목숨을 건 사랑과 파멸,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와 예술성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는 실로 다양한 면모를 가진 팔색조 같은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크리스틴을 두고 흉측한 외모의 ‘오페라의 유령’ 에릭과 그녀의 첫사랑 라울 드 샤니 자작이 사랑을 다투는 이 소설은 추리 소설의 긴장감과 박진감과 연애소설의 애틋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이 소설은 뮤지컬로 각색되어 더 큰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 1986년 영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이후 1988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시작해 모든 기록을 갈아 치우며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화려하고 웅장한 오페라극장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장소들, 안개에 둘러싸인 지하의 호수, 마법과도 같은 목소리와 영혼을 사로잡는 음악과 기묘한 사건들, 그리고 불꽃같은 사랑과 숭고한 희생이 긴 여운을 남긴다.

▶ 줄거리
누구보다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타고났지만 흉측한 외모 때문에 ‘오페라의 유령’이 되어 버린 에릭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여기저기 떠돌며 생활하다가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비밀 은신처를 마련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홀로 숨어 살다가 우연히 아름답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오페라 여가수 크리스틴 다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비중 있는 역할을 많이 맡지 못하던 다에는 어느 날 대역으로 무대에 서서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극찬을 받으며 프리마돈나로 등극한다. 그러나 그녀가 놀라운 실력을 가지게 된 것은 신비스러운 존재, 에릭의 수업을 받은 덕분이었는데, 죽은 아버지가 보내 준 줄로만 알았던 그 천사의 정체는 다름 아닌 ‘오페라의 유령’이었다.
천부적인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괴물 같은 외모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버림받고 자신의 사랑마저 파멸로 치닫는 것을 지켜봐야만 하는 에릭. 그리고 그의 도움으로 최고의 프리마돈나가 될 수 있었던 크리스틴 다에. 아름다운 크리스틴 다에를 사랑하는 또 다른 남자 라울 자작.
얽히고설킨 미로처럼 온갖 괴이한 사건들로 점철된 공간 오페라극장, 그 안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거대한 사랑의 서사시가 추한 외모와 외로움, 강렬한 사랑에 사로잡힌 한 ‘유령 같은’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화려하게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가스통 르루 Gaston Leroux는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한 가스통 르루는 중등교육을 마치고 법률가를 지망하였으나, 파리의 신문 기고가가 되었다. 코난 도일과 찰스 디킨스의 영향을 받아 심리소설 《테오프라스트 롱게의 이중생활(La Double Vie de Th?ophraste Longuet)》(1904)을 발표하며 탐정소설가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림 신문 《일뤼스트라시옹(L’Illustration)》의 권유를 받아 연재한 장편소설 《노란 방의 비밀(Le Myst?re de la chambre jaune)》(1908)이 그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밀실과 범인의 행방불명의 수수께끼를 푸는 그 강렬한 매력으로 추리소설 가운데 손꼽히는 수작으로 평가된다. 이후 발표한 《검은 옷의 부인의 향기(Le Parfum de la Dame en Noir)》(1909)에서는 전작(前作)에서 미해결로 끝난 수수께끼를 풀고 있다. 특히 1910년에 그가 발표한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은 작품성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1986년에는 뮤지컬로 각색되어 현재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도서소개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은 파리 오페라극장을 배경으로 공포와 미스터리, 목숨을 건 사랑과 파멸,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와 예술성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는 실로 다양한 면모를 가진 팔색조 같은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크리스틴을 두고 흉측한 외모의 ‘오페라의 유령’ 에릭과 그녀의 첫사랑 라울 드 샤니 자작이 사랑을 다투는 이 소설은 추리 소설의 긴장감과 박진감과 연애소설의 애틋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이 소설은 뮤지컬로 각색되어 더 큰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 1986년 영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이후 1988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시작해 모든 기록을 갈아 치우며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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