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보바리 부인

보바리 부인

  • 귀스타브 플로베르
  • |
  • 더클래식
  • |
  • 2014-11-05 출간
  • |
  • 472페이지
  • |
  • 135 X 200 X 30 mm
  • |
  • ISBN 9791155519684
판매가

8,800원

즉시할인가

7,9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7,9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한 금서 중의 금서
사실주의 문학의 경전,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역작
과거 로마 가톨릭교회가 선정한 금서
오늘날 서울대 세계문학 권장도서

▶ 내용 소개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념! 더클래식의 기부 선물
고전을 읽고 싶은 모든 독자를 위한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시장에서 고가로 판매되던 기존의 많은 고전 도서와 차별되게 한 손에 들릴 만큼 작은 크기에 우아한 표지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고전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쉽고 잘 읽히도록 번역문의 문법 오류를 줄였고, 어려운 말과 단어는 최대한 쉽게 사용하여 잘 읽힌다는 평을 들어 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전 권 모두 한글판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배려해 영문판도 함께 묶었다. 한 권 가격에 한글판과 영문판 2권을 얻게 된다는 점도 독자들이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을 선택하는 데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경제적이다! 예쁘다! 잘 읽힌다! 이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현재 시장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세계문학을 발굴해 출간할 예정이며, 독자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자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을 보다 싼 가격에 특별 보급판을 내놓게 되었다. 《보바리 부인》 역시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81권으로 선보인다.

출간 당시 많은 논란에 휩싸이며 인기를 얻었던 작품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플로베르의 걸작

이 작품은 실제로 당시 화젯거리였던 ‘들라마르 부인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프랑스 사실문학의 대표 작가인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걸작이다. 출간 당시 공중도덕 및 종교적 미풍양속을 해쳤다는 이유로 작가 플로베르가 법원에 피소되기도 했다. 변호사 쥘 세나르의 논리적인 변론으로 무죄 판결을 받고 마침내 세상에 나오게 된 이 작품은 출간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플로베르는 자연의 감정과 공간을 중시하는 낭만주의적 글쓰기를 지향하며 사물을 있는 그대로 정확히 표현하는 사실주의 문학을 위해 평생 애썼다. 돌멩이 하나를 묘사하는 데도 가장 알맞은 단 하나의 단어를 생각했다는 일화는 그의 글쓰기가 얼마나 치열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플로베르는 문체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마지막까지 강조하였다. 그의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이런 완벽성은 문체를 통해 얻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작품을 현실의 것들을 그대로 묘사하는 것만이 아니고 사회과학적 입장에서 실험, 분석, 이데올로기의 해부를 시도했다. 그리고 그는 완벽한 표현을 추구, 중시하고 실제 상황처럼 나타냈다. 또 객관적인 관찰, 묘사, 표현을 목표로 삼고 사실적인 수법과 문체를 확립하였다. 그의 치밀하고 정확한 상황 묘사와 단어 선택이 돋보이는《보바리 부인》은 사실주의 문학을 향한 그의 집념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걸작이다.

▶ 줄거리

부유한 농장주의 딸이자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엠마는 지루하고 답답한 농촌 생활에서 벗어나 화려한 귀족처럼 살고 싶어 한다. 어느 날, 집으로 왕진을 온 의사 샤를 보바리는 엠마의 미모에 마음을 빼앗겨 그녀와 결혼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평범한 시골 의사에 지나지 않는 샤를의 모습에 엠마는 권태를 느끼고, 이를 염려한 샤를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다. 그곳에서 엠마는 법률가의 서기인 레옹을 만나 호감을 느끼고 마음을 주지만, 사랑을 고백하기도 전에 레옹은 파리 유학을 떠난다. 이후 다시 권태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엠마에게 호색한 로돌프가 접근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귀스타브 플로베르 (Gustave Flaubert)는 1821년 아버지가 의사로 재직 중이던 프랑스 북부 루앙의 시립병원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1837년 루앙에서 발행되는 문예지〈르 콜리브(Le Colibri)〉지에 처음으로 글을 발표했다. 1841년 11월, 파리 법과 대학에 입학 후 법률 공부에 매진하던 중 간질로 추정되는 신경병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고 본격적으로 문학에 집중할 수 있었다. 1848년 2월 파리 혁명을 목격했다. 1849년 11월, 막심 뒤 캉과 동방 여행길에 올랐고, 여행 중에 《보바리 부인》을 착상한다. 1851년 6월 여행에서 돌아온 플로베르는 크루아세의 집에서 《보바리 부인》을 쓰기 시작해서 1856년 4월에 완성, 발표한다. 그러나 이듬해 1월, 공중도덕과 종교 도덕을 해쳤다는 이유로 이 작품은 법원에 기소되고, 재판을 거쳐 결국 무죄 판결을 받는다. 우여곡절 끝에 출간된 《보바리 부인》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후에 그를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게 하는 작품이 되었다. 뒤이어 집필한 《살람보》도 많은 논란이 일었지만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866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의 수훈자로 결정되었다. 1869년 5월 《감정교육》을 완성하여 출간했지만 혹평을 받아 크게 실망한다. 다음 해 보불 전쟁이 발발하고, 국민군 중위로 복무한다. 1874년 《성 안투안의 유혹》을 출간한다. 1876년 《수도사 성 쥘리앵 전》《순박한 마음》을 완성한다. 그리고 집필을 중단했던 《부바르와 페퀴셰》를 다시 쓰던 중 1880년 5월 8일,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루앙 시의 기념 묘지에 묻힌다.

도서소개

프랑스 사실문학의 대표 작가인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걸작 『보바리 부인』. 실제로 당시 화젯거리였던 ‘들라마르 부인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출간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부유한 농장주의 딸이자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엠마는 지루하고 답답한 농촌 생활에서 벗어나 화려한 귀족처럼 살고 싶어 한다. 어느 날, 집으로 왕진을 온 의사 샤를 보바리는 엠마의 미모에 마음을 빼앗겨 그녀와 결혼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평범한 시골 의사에 지나지 않는 샤를의 모습에 엠마는 권태를 느끼고, 이를 염려한 샤를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다. 그곳에서 엠마는 법률가의 서기인 레옹을 만나 호감을 느끼고 마음을 주지만, 사랑을 고백하기도 전에 레옹은 파리 유학을 떠난다. 이후 다시 권태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엠마에게 호색한 로돌프가 접근하는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