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더 레이븐(미니북)

더 레이븐(미니북)

  • 에드거 앨런 포
  • |
  • 더클래식
  • |
  • 2016-05-25 출간
  • |
  • 240페이지
  • |
  • 100 X 135 X 20 mm /118g
  • |
  • ISBN 9791159031410
판매가

3,300원

즉시할인가

2,97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97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최고의 미스터리 세계를 보여준
호러 문학의 걸작!
19세기 최고의 독창가
에드거 앨런 포의 환상 세계

▶ 책 소개

빛나는 작품 ★ 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

도서출판 더클래식은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출간해왔다. 이번에 출간하는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은 기존에 출간해왔던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의 한글판을 한 손에 휴대하기 간편한 미니북 크기로 제작하였다.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작했으며, 단순히 원문을 있는 그대로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의미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원작의 감동을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고전은 수많은 세월을 거치며 독자에게 다양한 감동과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을 읽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이 다시 한 번 고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빛나는 고전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추리 소설의 창시자, 천재 작가 에드거 앨런 포

추리 소설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에드거 앨런 포는 미국 문단의 이단아였다. 음주와 마약, 우울증에 신경 쇠약까지 겹쳐 힘겹고 비참한 삶처럼, 그의 작품 또한 미국 문학에서 비주류라는 평가와 함께 싸늘한 외면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과 문학적 세계관은 구속받는 않는 상상의 세계 그 자체였다. 오로지 문학을 위한 문학, 아름다움을 위한 아름다움을 추구했다. 때문에 훗날 미국 낭만주의의 한 축을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시, 평론 등 다양한 장르를 개척하며 문학적 유산을 남겼다.
포가 이뤄 낸 문학적 성과는 사후에야 빛을 발휘했다. 아쉽게도 그의 천재성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동료 작가들이 아닌 프랑스의 상징파 시인 보들레르와 말라르메, 러시아 소설가 도스토옙스키 등에 의해서였다. 그의 작품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새롭게 해석되고 사랑받는 이유는 작가로서의 그의 천재성뿐만 아니라 그가 천착했던 인간의 심리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가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보편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로테스크한 상상력과과 소름 끼치는 괴기함
에드거 앨런 포의 베스트 단편집

소설가, 시인, 비평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글쓰기의 삶을 살았던 에드거 앨런 포의 명작만을 선별했다. 그의 단편 중에서 가장 많이 읽히면서 재미있고, 문학적으로도 가치 있는 여섯 편의 베스트 단편집이다.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은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극한의 공포와 공포를 담고 있다. 섬뜩하지만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와 날카로운 묘사는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작품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성으로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독자를 놀라게 하는 추리 스릴러의 고전이다. 이 책에는 잃어버린 연인에 대한 사랑과 추억을 노래한 〈더 레이븐〉을 시작으로, 인간의 광기와 공포를 생생하게 묘사한 〈검은 고양이〉, 치밀한 구성과 추리력이 돋보이는 〈모르그 거리의 살인 사건〉을 담았다. 그 외에도 〈도둑맞은 편지〉 〈어셔 가의 몰락〉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를 엮었다. 시간과 장르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추리의 세계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포는 미국이 낳은 가장 창조적인 천재다. _알프레드 테니슨
내가 쓰고 싶었던 것들이 모두 포의 글 속에 있었다. _샤를 보들레르
에드거 앨런 포는 미국이 낳은 보헤미안이자 이단아였다. _문태준

▶ 줄거리

〈더 레이븐〉
1845년 시 ‘갈까마귀’를 발표하면서 유명 작가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 운문으로 쓰인 이야기로 한밤중에 어디선가 나타난 까마귀가 주인공과 나누는 대화다. 어느 깊은 밤, 죽은 연인을 떠올리며 상념에 잠겨 있는 화자에게 느닷없이 까마귀 한 마리가 찾아온다. 화자는 처음에는 까마귀에게 호기심을 보이다가, 점차 까마귀의 위엄 있는 모습에 이끌려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몽상 속의 자아는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잃어버린 연인에 대한 사랑과 추억을 노래한다.

〈검은 고양이〉
포의 단편 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마음이 여리고 동물을 사랑하던 주인공은 성인이 되면서 성격이 변하고 폭음을 일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플루토라는 이름의 검은 고양이를 길러 왔던 주인공은 발작적으로 고양이의 한쪽 눈을 도려내고 며칠 후에 나무에 매달아 죽여 버리게 되는데…….

〈모르그 거리의 살인 사건〉
은둔 생활을 즐기던 뒤팽과 화자는 느닷없이 벌어진 기괴한 살인 사건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밀폐된 방 안에서 모녀가 잔혹하게 살해된 것이다. 경찰은 여러 명의 증인을 확보하고 집을 철저히 수색하지만 아무런 성과도 올리지 못하고 급기야 죄 없는 사람을 잡아 가두기에 이른다. 이를 알게 된 뒤팽은 직접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증언을 분석하여 경찰이 간과한 요소들을 모두 찾아내는데…….

〈도둑맞은 편지〉
경찰 청장 G는 단순하고 미묘한 사건에 대해 뒤팽과 상의하러 온다. 매우 지체 높은 부인이 받은 비밀 편지를 되찾는 것이 이번 수사의 목표이다. G는 편지를 훔쳐간 범인과 그가 사용한 절도 방식을 알고 있으며 그에게 여전히 편지가 있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다. 그는 이 사건이 명확하고 단순하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수사는 복잡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모순에 빠진 상태인데…….

〈어셔 가의 몰락〉
전통 있는 집안의 후예인 어셔의 긴급한 편지로 초대된 친구인 나는 흐린 가을날 음침한 저택을 찾는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어셔는 심한 우울증에 걸려 있었다. 내가 도착하자마자 어셔의 쌍둥이 동생 마더린이 죽어 장례를 치렀는데, 죽은 줄 알았던 동생이 어느 날 밤 책을 읽고 있던 오빠에게 나타나는데…….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
당한 미모의 여성인 마리 로제가 어느 날 사라졌다 며칠 만에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사라졌는데, 그녀의 시신이 강에서 발견되었다. 억측과 소문이 나돌았지만 수사는 전혀 진척이 없었다. 시체 검시를 통해 알려진 건 성폭행의 흔적이 있다는 것이었다. 신문 기사들은 추측을 기사화했다. 그러나 수사는 오리무중이었는데…….

저자소개

저자 에드거 앨런 포 Edgat Allan Poe는 1809년 배우였던 엘리자베스 포와 데이비드 포 주니어의 아들로 태어났다. 생후 18개월 된 아들을 두고 아버지는 집을 나갔고, 어머니 또한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담배 상인이었던 숙부 존 앨런에게 입양된 후, 지금의 우리가 알고 있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1826년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했으나 최소한의 재정적 지원에 1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었다. 궁핍한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는 술과 도박에 빠지기 시작한다. 1833년 단편 소설 〈병 속의 수기〉로 상을 받은 이후 문예 잡지의 편집자로 일하게 되나 엄격한 서평 때문에 반감을 사 쫓겨난다.
1836년 사촌 동생 버지니아와 결혼한 후 왕성한 창작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리지아〉〈윌리엄 윌슨〉〈어셔 가의 몰락〉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공포, 우울, 광기 등의 특이한 정서를 표출한다. 이어 〈모르그 거리의 살인 사건〉〈황금 벌레〉등을 썼고, 〈검은 고양이〉를 포함한 단편집을 출간하였다. 특유의 감성은 소설에 국한되지 않고 시에서도 나타난다. ‘헬렌에게’부터 ‘애너벨 리’에 이르기까지 죽음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순수 서정시로도 뛰어난 역량을 선보였다.
1847년 아내 버지니아를 병으로 잃게 되면서부터 점점 더 방탕한 삶을 살아간다. 결국 1849년 10월, 볼티모어의 길거리에서 쓰러져 마흔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다.

도서소개

에드거 앨런 포의 『더 레이븐(미니북)』. 소설가, 시인, 비평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글쓰기의 삶을 살았던 에드거 앨런 포의 명작만을 선별했다. 그의 단편 중에서 가장 많이 읽히면서 재미있고, 문학적으로도 가치 있는 여섯 편의 베스트 단편집이다.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은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극한의 공포와 공포를 담고 있다. 섬뜩하지만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와 날카로운 묘사는 감탄을 자아낸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