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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나라

지워지지 않는 나라

  • 이제홍
  • |
  • 푸른향기
  • |
  • 2015-03-19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6782019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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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폭우 속의 변사체
2. 용의자
3. 동북공정
4. 금동 대향로
5. 소리장도
6. 버릴 수 없는 욕심
7. 싸움에 진 개
8. 하늘의 숫자
9. 대백제
10. 살인미수
11. 잠입
12. 담로 그리고 대동아 공영권
13. 수사회의
14. 수상한 움직임
15. 실마리
16. 커져가는 갈등
17. 일본, 백제를 꿈꾼다
18. 일촉즉발
19. 삼신산
20. 수색
21. 드러나는 음모
22. 지워지지 않는 나라
글을 마치면서

도서소개

이제홍 장편소설 『지워지지 않는 나라』.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금동 대향로에 감춰진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과의 복잡하게 얽힌 역사적 진실을 파헤친다. 그렇다면 금동 대향로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무엇에 쓰인 기물이었을까. 소설 속 인물들은 금동 대향로의 비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백제가 한반도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 나아가서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지역을 통치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백제의 보물 금동 대향로에 숨겨진 우리 역사의 비밀을 찾아!
백제의 고도였던 부여의 궁남지에서 어느 날 문화재청에 근무하던 남자가 변사체로 발견된다. 수사과정에서 그의 죽음이 금동 대향로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와 연관된 주변 인물들도 차례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이어진다. 과연 금동 대향로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저자 이제홍은 장편소설『지워지지 않는 나라』에서 오랜 세월 알려지지 않았던 대 백제의 역사를, 담로제도와 금동 대향로를 통해 세상 밖으로 끌어내고자 한다. 우리나라가 한반도라는 조그마한 땅덩어리에 갇혀 강대국의 침공에 전전긍긍하던 약소국이었다는 사실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청량제 역할을, 역사에 관심이 없던 사람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광대한 영토를 가졌던 제국, 백제는 오늘날 왜 이토록 옹색한 모습으로 알려지고 있는가?
『지워지지 않는 나라』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금동 대향로에 감춰진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과의 복잡하게 얽힌 역사적 진실을 파헤친다. 그렇다면 금동 대향로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무엇에 쓰인 기물이었을까. 소설 속 인물들은 금동 대향로의 비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백제가 한반도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 나아가서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지역을 통치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일본이 찬란했던 우리 백제의 역사를 자신들의 것으로 왜곡하려는 저의가 있는 것은 아닌지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우리들 스스로 무관심한 것은 아니었는지 의문과 반성을 함께 제기한다.

백제의 22개 담로는 어디에 있었을까?
『지워지지 않는 나라』를 읽다 보면 백제의 영토는 어디까지였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의 ‘구다라나이’라는 말은 직역하면 ‘큰 나라 또는 본국에 없으니 별 볼일 없다’ 는 의미인데 여기에서 본국은 백제를 일컫는 말이다. 일본 뿐 아니라 중국의 역사책에서도 백제 담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백제는 22개 담로를 두고 왕자와 왕족을 보내어 통치하게 했다”라는 기록이 이를 반증한다. 필리핀이나 중국 광시성으로 알려진 흑치 지역을 통치했으리라 여겨지는 흑치상지라는 인물뿐 아니라 백제의 많은 사람들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도 담로가 있었으리라 추정된다. 작가는 소설 속에서 금동 대향로의 흔적을 좇아가는 동안 우리가 보다 원대한 꿈을 가졌던 민족임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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