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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라픽스 30년 (2015 1985 30)

안그라픽스 30년 (2015 1985 30)

  • 안그라픽스 편집부
  • |
  • 안그라픽스
  • |
  • 2015-02-08 출간
  • |
  • 386페이지
  • |
  • ISBN 978897059786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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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요 사건으로 보는 안그라픽스 30년
안그라픽스 30년의 장면
안그라픽스 30년의 이야기
- 신선한 바람이 늘 허허롭게 부는 학교 같은 회사 (설립자 안상수 인터뷰)
- 사회를 이끌고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디자이너로서의 자부심 (홍디자인 대표 홍성택 인터뷰)
- 디자이너로서 마음껏 작업할 수 있었던 학교 같은 분위기 (제너럴그래픽스 대표 문장현 인터뷰)
- 함께 일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셰르파가 되는 창의적인 기업 (현 대표이사 김옥철 인터뷰)
- 창립 초기 1980년대 후반에 작성된 서류들
안그라픽스 30년의 작업
안그라픽스 30개의 어휘
신문기사로 보는 안그라픽스 30년
한국 디자인사의 관점에서 본 안그라픽스 30년; 안-그라픽스, 안그라픽스, 안그라픽사(社)? (디자인
평론가 최 범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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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2015 안그라픽스 주소

도서소개

『안그라픽스 30년』은 1985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 한국 디자인계의 주요 사건들과 안그라픽스의 주요 사건들을 연도별로 정리한 책이다. 30년간 시대와 기업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살펴 볼 수 있다.
'안그라픽스가 처음 공개하는 창립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

2015년 안그라픽스는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디자인회사로서 쉽지 않은 일이다. 10주년에는 단체여행을 떠났고 20주년에는 기념식을 가졌다. 30주년이 된 지금 드디어 한 권의 책을 엮었다. 사사(社史)라는 말은 너무 거창하다 하여 회사에서는 이를 기념책자라고 불렀다. 안그라픽스의 역사는 한국과 한국 디자인계의 역사와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다. 그 흐름 속에서 창립부터 지금까지 회사의 주요 사건과 장면, 이야기, 작업, 관련 기사 등을 책에 담았다. 마지막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디자인 평론가 최 범에게 글을 부탁하여 실었다.

'기존의 기업 사사와는 다른, 디자인회사 다운 모습의 단행본'

한 기업의 사사(社史)라고 하면 큰 판형에 무거운 책을 상상하기 쉽다. 30년간 여러 기업의 사사를 제작해 온 안그라픽스는 디자인회사의 사사는 그와는 달라야 한다고 믿었다. 책장 깊숙이 꽂아 두는 책이 아니라 그 자체로 갖고 싶은, 자주 꺼내 볼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랐다. 그 결과 안그라픽스의 사사 혹은 기념책자는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크기의 가벼운 단행본이 되었다. 책의 내용 또한 이런 맥락에서 편집하고 디자인하였다. 모든 정보를 안그라픽스의 시간 중심으로
완벽하게 재구성하기보다 개개의 정보를 유형별로 묶어 시각적으로 담백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 책에는 방점이 없다. 그저 글과 그림이 만들어 내는 자연스러운 리듬이 있을 뿐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단편적 사실이 아니라 안그라픽스라는 회사의 큰 그림을 마음에 그려 낼 수 있길 바란다.

[책의 구성]

주요 사건으로 보는 안그라픽스 30년
1985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 한국 디자인계의 주요 사건들과 안그라픽스의 주요 사건들을 연도별로 정리하였다. 30년간 시대와 기업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살펴 볼 수 있다.

안그라픽스 30년의 장면
사람을 제외하고 안그라픽스를 이야기하기는 불가능하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한 여러 순간들을 이곳에 시간순으로 담았다. 회사 자료실에 보관하고 있는 오래된 필름들과 신규 수집한 디지털 파일 등 1만 장이 넘는 사진 중에서 120여 장을 골랐다.

안그라픽스 30년의 이야기
안그라픽스와 깊은 관계가 있는 네 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글로 적었다. 이 네 명은 설립자이자 현 연구소장인 안상수, 창립 해에 입사하여 10년간 디자인 팀을 이끈 홍디자인 대표 홍성택, 2001년 입사한 전 아트디렉터이자 현 제너럴그래픽스 대표 문장현, 그리고 창립 해부터 지금까지 안그라픽스를 한결같이 지켜 온 현 대표 김옥철이다. 디자이너 혹은 디자인 관계자라면 한번쯤 읽어봐야 할 글로, 디자인과 디자인회사에 대한 깊고 넓은 생각이 담겨 있다.

안그라픽스 30년의 작업
30년간 안그라픽스가 진행한 2천 4백여 건의 프로젝트 중에서 약 90종의 제작물을 골랐다. 여기에는 디자인 용역과 자체 출판의 결과물 외에 내부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서류철, 명함, 달력, 기념품 등도 포함되어 있다.

[책 속으로]

안그라픽스 30년의 장면 중에서 안상수의 회고(21쪽)
아마.오늘.쯤이었나보다.. 1984년.12월.크리스마스를.며칠.앞둔.. 눈.내리던.날..
종로2가. <월간.마당>.사무실에서.책상.의자.몇.개.. 그리고.퇴직.선물로.받은.
디자인스코프.기계를.용달차에.싣고.동숭동.낙산.언덕.기슭으로.. 토탈디자인.문신규.회장이.
빌려.놨던.건물.2층을.쓰라고.주심..분식집.2층.. 난로도.마련하지.못한.싸늘한.사무실..
사실.막막했다..

안그라픽스 30년의 이야기 중에서 홍성택의 인터뷰(167쪽)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요즘의 디자인 환경이나 디자이너의 자세와 비교했을 때 그 당시 안그라픽스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디자이너라는 것에 대해서 되게 프라이드가 있었다는 거예요. 창작적인 일을 하지만, 실제로 매우 힘들고 아주 뭐, 어려웠잖아요. 늦게까지 회의하고 일도 해야 하고. 그래도 그걸 우울해 하거나 이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거의 모든 사람이 나름의 프라이드를 갖고 있었죠. 그게 뭐 작게, ‘디자이너 중에 우리가 제일 낫다.’ 이런 것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디자이너가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지 구체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앞서서 사회를 이끌어 가고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지금과 비교하면 그런 생각이 좀 강했어요.

안그라픽스 30년의 이야기 중에서 김옥철의 인터뷰(184쪽)
회사의 구성원들은 각자 나름대로 서로 다른 욕구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안그라픽스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회사가 되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회사’란 최선의 목표를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라 다수의 목표를 추구하는 회사입니다.

한국 디자인사의 관점에서 본 안그라픽스 30년 중에서(375쪽)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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