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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과 코끼리

왕서방과 코끼리

  • 이종철
  • |
  • 어문학사
  • |
  • 2017-04-17 출간
  • |
  • 236페이지
  • |
  • 152 X 224 X 19 mm /441g
  • |
  • ISBN 978896184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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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중국이라는 거대한 코끼리, 제대로 보기

우리가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중국인의 좀 더 내밀한 특성, 그들의 가치, 습관 등을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중국을 보다 정확하게 보기 위해 다양한 시각에서 보기를 시도했다.
1부와 2부에서는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는 중국을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들이 중시하는 가치는 무엇인지부터 중요하게 되었는지 배경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 현재 문제화되고 있는 사드도 중국인의 특징과 연결지어 설명한다. 3부에서는 중국의 고전을 통해 중국 문화, 나아가 중국인들의 문화적 원형을 알아보고자 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논어, 사기, 삼국지, 수호전을 통해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구성하는 본질적인 원형을 찾아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이것이 중국이다’ 쉽게 단정 짓지 않았다.
다양한 시각에서 그들을 관찰하고 분석했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중국의 구석구석까지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다’라는 말은 우리가 중국을 향한 시각에 비유한 표현으로 적절하다. 중국은 워낙 크고 다양하며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오히려 알면 알수록 더 아리송해지는 기분마저 들 수 있다. 그래서 중국에 대한 평가가 천차만별인 것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다.
여기 이 책은 중국을 제대로 보기 위해 그들의 어떤 특정한 일면만을 다루지 않았다. 중국인의 습관, 가치는 무엇이고, 어디서 비롯됐는지까지 저자의 통찰력 있는 글에서 살펴볼 수 있다. 거대한 중국이라는 나라를 쉽게 단정 짓지 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한 저자의 글에서 우리는 좀 더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할 수 있다.

1, 2부에서는 중국인 특유의 기질, 특징을 소개한다. 중국인에게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은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된 그들의 전쟁사, 수천 년 중국 사회를 지배해온 유교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유구한 역사속에서 내려온 그들의 특징은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남을 믿지 않는 문화 등으로 드러난다. 저자는 중국인의 이러한 기질이 드러나는 습관, 특징 등을 사례로 들며 설명한다. 남을 믿지 못하여 모든 열쇠를 지니고 다니는 등의 예가 포함된다.

중국인을 이야기할 때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가 만만디, 즉 느릿느릿한 그들의 행동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들의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다. 평소의 생각으로 중국인을 대하다가는 큰 낭패를 볼 확률이 크다는 저자의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이처럼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던 중국인의 잘못된 이미지를 저자는 바로잡아준다.

거대한 중국이라는 나라는 수많은 인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가 함께한다. 그중에서도 논어, 사기, 삼국지, 수호전을 빼놓을 수 없다. 3부에서 저자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 네 권의 텍스트를 기준으로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구성하는 본질적인 원형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이종철은
연세대 중문학 석사과정 졸업
중국 복단대 중문학 박사과정 졸업
연세대, 동국대, 경희대, 건국대, 서울여대, 덕성여대 강사 및 우송대, 세경대 교수 역임
현 연세대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 연세대·삼육대 강의

저·역서
『중국어에 흐르는 중국문화』(2015, 한국문화사)
『상하이에서 온 여인-장애령 산문선』(2015, 학고방)
『15억의 노래-15억을 움직이는 중화권의 대중가요 슈퍼스타들』(2014, 학고방)
『영웅본색 세대에게 바친다』(2013, 스토리하우스)
『올드 상해의 추억-장애령 산문선』(2011, 학고방)
『장애령, 영화를 보러가다』(2010, 차이나하우스)
『중국영화의 거장들』(2008, 학고방)
『중국영화, 르네상스를 꿈꾸다』(2006, 학고방) 외 다수

MBC 문화사색, 히스토리후, EBS 세계테마기행-중국 복건성편 등에 출연
독립영화 , , 를 연출, 제작
3년 연속 연세대 우수강의상(2014-2016) 수상
2014년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 선정 -『영웅본색 세대에게 바친다』

도서소개

우리가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중국인의 좀 더 내밀한 특성, 그들의 가치, 습관 등을 분석한 『왕서방과 코끼리』.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는 중국을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그들이 중시하는 가치는 무엇인지부터 중요하게 되었는지 배경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현재 문제화되고 있는 사드도 중국인의 특징과 연결지어 설명한다.이와 더불어 중국의 고전을 통해 중국 문화, 나아가 중국인들의 문화적 원형을 알아보고자 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논어, 사기, 삼국지, 수호전을 통해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구성하는 본질적인 원형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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