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문화 산책

아름다운 우리문화 산책

  • 김영조
  • |
  • 인물과사상
  • |
  • 2017-04-14 출간
  • |
  • 328페이지
  • |
  • 151 X 184 X 22 mm /505g
  • |
  • ISBN 9788959064397
판매가

16,500원

즉시할인가

14,8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8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조선시대 사대부가 여성은 아침마다 빗으로 머리를 단정하게 빗었다. 이때 빗빗솔(빗살 사이에 낀 때를 빼는 솔), 빗치개(가르마를 타거나 빗살 틈에 낀 때를 빼는 데 쓰는 도구), 가르마꼬챙이(가르마를 타는 데 쓰는 가느다란 꼬챙이), 뒤꽂이(쪽찐 머리 뒤에 덧꽂는 비녀 이외의 꾸미개), 동곳(상투가 풀리지 않게 꽂는 물건) 같은 머리를 손질할 때 썼던 도구들을 빗접에 넣어두었다. 또 빗질할 때 빠진 머리카락을 기름종이인 퇴발낭(退髮囊)에 모아서 빗접 안에 넣어두었다. 그러나 요즈음에 빗접을 박물관 아닌 민가에서 볼 수 있는가? 『아름다운 우리문화 산책』에서는 잊혀가는 문화재와 풍속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과 문화, 멋을 알아본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알아야 할 전통문화를 국악과 춤, 그림, 도자기와 탑, 민속품, 옷과 꾸미개, 풍속, 인물, 한시 등 여덟 가지 키워드로 소개한다. 빗접뿐만 아니라 술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누룩고리, 쉬면서 여유를 누리던 평상, 문갑과 책장이 하나인 문갑책장, 선비의 사랑방 필수품인 고비……. 이러한 가구와 세간은 불과 100년 전만 하더라도 일상에서 널리 쓰였지만, 이제는 자취를 감추어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다. 또한 새해가 되면 액을 물리치는 세화를 선물하고, 방명록인 세함을 쓰며, 왕세자도 스승에게는 각별히 예를 갖추는 등 사라져서 아쉬운 풍속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한편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옛사람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삶에서 교훈과 감동을 얻을 수도 있다. 양반과 세상에 맞서 자신의 한쪽 눈을 찌른 천재화가 최북, 을사오적 이근택을 크게 꾸짖은 여종, 김홍도를 최고의 화가로 키운 강세황,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웠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장수 정기룡, 주경야독 끝에 대동법을 관철한 김육, 백성의 고통을 나 몰라라 하는 임금과 벼슬아치를 한시로 비판한 김창협 등의 인물은 현대인에게도 귀감이 된다. 우리가 보전하고 계승해나가야 할 전통문화, 『아름다운 우리문화 산책』을 통해 되돌아보자.

저자소개

저자 김영조는 한국 문화와 역사, 민족만을 다루는 인터넷 언론 『신한국문화신문』(http://koya-culture.com/) 발행인. 우리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글쓰기와 강연을 하고 있다. 날마다 쓰는 인터넷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를 1만여 명에게 보내고 있으며, 2017년 3월 31일로 3,527회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하루하루가 잔치로세』를 비롯하여 『나눔을 실천한 한국의 명문 종가』, 『키질하던 어머니는 어디 계실까?』, 『아무도 들려주지 않는 서울문화 이야기』, 『맛깔스런 우리문화 속풀이 31가지』, 『신 일본 속의 한국문화답사기』(공저) 등을 펴냈다.

도서소개

[아름다운 우리문화 산책]은 우리가 알아야 할 전통문화를 국악과 춤, 그림, 도자기와 탑, 민속품, 옷과 꾸미개, 풍속, 인물, 한시 등 여덟 가지 키워드로 소개한다. 빗접뿐만 아니라 술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누룩고리, 쉬면서 여유를 누리던 평상, 문갑과 책장이 하나인 문갑책장, 선비의 사랑방 필수품인 고비……. 이러한 가구와 세간은 불과 100년 전만 하더라도 일상에서 널리 쓰였지만, 이제는 자취를 감추어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다. 또한 새해가 되면 액을 물리치는 세화를 선물하고, 방명록인 세함을 쓰며, 왕세자도 스승에게는 각별히 예를 갖추는 등 사라져서 아쉬운 풍속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