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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이 내 길이다

가는 길이 내 길이다

  • 김창남 (엮음) , 주철환, 김탁환, 유인택, 김태훈, 김보성, 최서윤, 최정한, 박활민,
  • |
  • 한울
  • |
  • 2015-03-23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460496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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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도전을 주저하는 청춘들에게 고함 … 주철환
2. 틈의 상상력: 인생이란 나만의 단어를 늘려가는 것이다 … 김탁환
3. 인생을 버티는 실력과 내공은 좋아하는 일에서 나온다: 죽기 살기로 하라, 기회는 반드시 온다… 유인택
4.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스토리텔링으로 세상을 바꾸는 방법… 김태훈
5. 창조의 시대, 전문가가 되세요: 네트워크와 지역문화, 창조력을 잃지 않는 힘… 김보성
6.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가지가지’ 하는 잉여 이야기… 최서윤
7. 공간의 재구성: 지역을 변화시키는 공간 발견하기… 최정한
8. 내 삶을 계속해서 디자인하라: 삶 디자이너 박활민의 노머니라이프… 박활민
9. 청년들이 경험할 장을 만드는 것이 사회가 가 할 일이다: 움직이는 청년, 광장을 두드려라… 전효관

도서소개

[가는 길이 내 길이다]는 주어진 틀을 강요하는 사회의 논리와는 다른,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기만의 길을 걸어온 아홉 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약대를 나왔지만 안정된 삶을 버리고 연극에 뛰어든 유인택, ‘카이홀맨’ 캐릭터를 만든 잘나가는 산업디자이너였지만, 어느 날 훌쩍 티베트로 떠나 삶 디자이너로 새로운 삶을 만들어나가는 박활민 등 지금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 있다는 사실로써 삶을 긍정하는 자세, 지금 가는 이 길이 내 길이라는 그들의 확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0년 넘게 성공회대 김창남 교수가 이끌어가는 ‘매스컴특강’을 책으로 엮였다. 이 책에는 주어진 틀을 강요하는 사회의 논리와는 다른,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기만의 길을 걸어온 아홉 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약대를 나왔지만 안정된 삶을 버리고 연극에 뛰어든 유인택, 언론사를 준비하다가 ‘하고 싶은 말 할 수 있게 내가 매체를 만들겠다’고 생각해 ≪월간잉여≫를 창간한 최서윤, ‘카이홀맨’ 캐릭터를 만든 잘나가는 산업디자이너였지만, 어느 날 훌쩍 티베트로 떠나 삶 디자이너로 새로운 삶을 만들어나가는 박활민 등이다. 강연 중 자작시를 읊고, 자기가 만든 노래를 부르는 행복한 주철환 PD의 모습에서, 혹은 “망한 게 특별한 게 아냐. 잘되는 게 특별한 거지”라고 말하는 당당하고 유쾌한 ≪월간잉여≫ 편집장 최서윤의 모습에서, 지금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 있다는 사실로써 삶을 긍정하는 자세, 지금 가는 이 길이 내 길이라는 그들의 확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수많은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정작 갈팡질팡하고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남들과 같은 길을 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며, 대단한 목표가 아닐지라도 한 걸음 걷고 경험하면서 내딛으면 그것이 내 길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한 걸음을 내딛는 원동력은 바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아홉 명의 이야기 속에서 깨닫게 해준다.

청년들의 ‘열정은 노동이 되고’누군가는 그들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말하며20대는 스스로를 ‘잉여’라고 느끼는 시대우리 시대 청년은 어느 길에 서 있을까
청춘의 치열한 고민까지도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그 시기가 이미 지난 타자가 바라볼 때가 아닐까? 청년실업과 불안이 넘치는 시대, 청년들은 불확실한 미래와 어려운 현실 때문에 자조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보다 현실과 타협하며 미래를 위해 취업준비와 학점관리에 현재를 유예시키며 살아간다. 이러한 현실에서 여기저기에서는 정보가 넘치고, 멘토의 조언이나 청춘을 위한 강연 또한 수없이 많다. 하지만 ‘브로콜리 너마저’의 《졸업》 노랫말에서 그랬듯 이 시대의 청년들은 스스로를 ‘낯설은 풍경들이 지나치는 오후의 버스에서 깨어 방황하는 아이 같은 우리’라고 느끼며, 수많은 이야기, 조언과 정보에도 ‘어디쯤 가야만 하는지 벌써 지나친 건 아닌지 모두 말하지만 알 수가 없는’ 상태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이렇게 수많은 정보가 넘치지만, 정작 갈팡질팡하고 방황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남들과 같은 길을 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며, 대단한 목표가 아닐지라도 한 걸음 걷고 경험하면서 내 길을 만들어가라고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그 한 걸음을 내딛는 원동력은 바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그들이 걸어온, 그리고 만들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듣는 데서 깨닫게 해준다.
환갑의 나이에도 노래를 만들고 시를 만드는 PD 주철환, 약대를 다니다 젊은 시절 연극에 빠져 문화예술판의 전문기획자로 거듭난 전 서울시뮤지컬단장 유인택, 언론사 준비를 하다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으면 내가 잡지를 만들면 되지’ 하며 ≪월간잉여≫를 만든 최서윤 등 아홉 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남들과 같은 길을 걷다가 어느 날 다른 길을 상상한 아홉 명의 이야기
그들이 걸어온 길, 그들이 가고 있는 길은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은 주어진 길, 남들이 가는 길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스스로 길을 만들어나간 아홉 명이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다. 여기에는 그들이 남들과 같은 길을 가다가 만난 한 지점, 그 변곡점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이후로 어떤 길을 가게 됐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무언가가 되지 않았을 때, 가던 길을 의심할 수 있는 힘, 혹은 안정된 길이 눈앞에 펼쳐져 있을 때 그것을 버리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길을 떠날 수 있는 용기. 눈앞에 외면할 수 없는 현실과 주변의 만류에도 그들을 움직이게 만들고, 스스로 걸어가게 만든 중요한 원동력은 바로 내 안의 소리였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 책에서 그들은 열정을 발견해내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다른 길을 찾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결과가 아니라 스스로가 내딛은 한 걸음, 마음이 이끌었던 그 한 걸음, 그것이 만들어낸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아울러 긍정할 뿐이다. 그렇기에 “지금 뭔가 하고 있으니 뭐라도 되겠죠?”, “망한 게 특별한 일이 아냐. 잘되는 게 특별한 일이지(최서윤)” 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뭘 하고 있다는 데서 긍정하는 자세, 지금 가는 이 길이 내 길이라는 확신, 그것이 이 시대의 청년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대학시절의 인생을 바꿀 만한 경험!
이 책은 성공회대의 ‘매스컴특강’의 강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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