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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두루마리 10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총성

마법의 두루마리 10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총성

  • 햇살과나무꾼
  • |
  • 비룡소
  • |
  • 2011-12-30 출간
  • |
  • 106페이지
  • |
  • 166 X 230 X 20 mm /259g
  • |
  • ISBN 978894918760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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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두근두근 모험 이야기와 생생한 역사 자료의 만남
신비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면 시작되는 한국사 탐험


비룡소의 역사 동화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10권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총성』이 나왔다. 이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두 형제 준호와 민호가 지하실에서 발견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석기 시대, 삼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등 우리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역사 모험 동화로, 독자들은 준호와 민호의 모험에 함께하며 다양한 한국사 지식을 얻을 수 있다.
10권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총성』에서는 일제 강점기,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해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였던 안중근은 돈의 학교, 삼흥 학교 등을 세워 인재를 기르는 한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지에서 무장 항일 운동을 벌이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다. 1909년 안중근은 조선의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에 동양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의 침략 만행을 알리고 독립에 대한 우리 민족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이 책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 현장을 배경으로 안중근 의사가 왜 이토 히로부미를 쏘았는지, 체포 후 안중근 의사는 어떻게 되었는지를 비롯해 20세기 초 일본의 제국주의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자 한 우리 민족의 다양한 노력을 알려 준다.

■시간을 넘나들며 만나는 흥미진진한 한국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이 글을 쓴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모험 동화와 역사 상식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놀이하듯 재미나게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 그리고 철저한 자료 조사와 사실 확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1권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은 원시 시대 한반도의 자연 환경과 원시인들의 생활을, 2권 『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은 고려의 활발한 대외 무역상을, 3권 『거북선이여, 출격하라!』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의 활약상을, 4권 『뒤주에 갇힌 사도 세자』는 사도 세자의 죽음을 다루었다. 이어 5권 『석가탑의 석공을 찾아서』는 불국사와 석가탑의 건축 과정을, 6권 『백제의 마을에서 도둑으로 몰리다』에서는 백제의 농경문화를, 7권 『고구려 국경 수비대의 첩자를 찾아라!』는 동북아시아를 호령한 고구려를, 8권 『암행어사 출두야!』에서는 조선의 지방 통치 제도 및 암행어사의 활약상을, 9권 『해적선에서 만난 장보고』에서는 통일 신라의 해상 무역에 대해 알려 준다.
또한 이 책은 각 권마다 그 시대를 전문 분야로 하는 역사학자의 고증을 거쳤는데, 10권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수석 연구원인 이신철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대조적인 두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 재미난 모험 이야기

이 시리즈의 주인공 준호와 민호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형제들이다. 형인 준호가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의 역사광인데 비해 동생인 민호는 활달하고 행동이 앞서는 말썽꾸러기이다. 준호, 민호 형제가 때로는 실수를 연발하며, 또 때로는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며 역사의 현장들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은 이 시리즈가 이야기 자체로서의 재미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준호, 민호가 비밀리에 벌이는 모험에 관심을 갖는 옆집 소녀 수진이의 존재와, 형제가 이사 온 집에서 예전에 살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는 할아버지의 존재는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사건들이 전개될 것을 예감하게 한다.

■초등학생의 독서 능력을 고려해 적절히 구성한 역사 지식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서 다양한 역사 정보가 자연스럽게 제시된다. 그리고 본문 곳곳에 박스 형태로 추가 정보를 배치하여 독자들이 이야기를 읽다가 궁금한 점은 따로 자료를 찾아볼 필요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이것은 주인공 준호가 과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직접 찾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공간으로서 독자들이 해당 시대에 대해 익혀 두어야 할 역사 상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인 이 시리즈는 석기 시대부터 일본 강점기까지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폭넓게 다루게 된다. 또한 이순신, 안중근, 장보고, 정조 대왕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층 쉽고 재미있게 보여 주며 각 시대 다양한 계층들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10권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총성 - 줄거리

아빠의 사진첩에서 사라진 괴짜 역사학자 할아버지의 사진을 찾아낸 준호, 민호, 수진. 셋은 할아버지가 과거에 있다고 확신하고 두루마리를 펼친다. 번쩍이는 푸른빛과 함께 일제 강점기 만주의 하얼빈 역으로 간 아이들은 그곳에서 한 신사를 만난다. 신사는 아이들에게 하얼빈 역에서 중요한 일이 있으니 몸을 피하라고 이른 뒤 하얼빈 역 안으로 사라지고, 아이들은 신사의 정체를 궁금해한다. 그때 웬 괴한이 나타나 아이들을 어딘가로 끌고 간다. 으슥한 골목에 이르러 괴한의 얼굴을 본 아이들은 깜짝 놀란다. 괴한은 아이들이 그토록 찾아 헤맸던 괴짜 할아버지 였던 것이다. 할아버지를 따라 다시 하얼빈 역으로 돌아간 아이들은 조금 전 만났던 신사가 안중근 의사였음을 알게 된다. 잠시 후 안중근 의사가 조선의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코레야 우라(대한국 만세)!”를 외친 뒤 러시아 군인들에게 끌려가자 준호, 민호, 수진은 할아버지에게 마법의 두루마리를 써서 안중근 의사를 구해 달라고 애원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햇살과나무꾼은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잇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입니다. 지금까지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를 비롯해 『한국의 역사를 바꾼 전투』, 『마루랑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등을 썼으며 『지붕 위의 수레바퀴』, 『꼬마 사업가 그레그』, 『요술 나뭇잎』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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