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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의 탄생

정신분석의 탄생

  • 지그문트 프로이트
  • |
  • 열린책들
  • |
  • 2005-02-10 출간
  • |
  • 376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3290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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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신분석이라는 신생 학문이 태어나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 주는 『정신분석의 탄생』이 계명대학교 임진수 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프로이트가 동료 의사 빌헬름 플리스에게 보낸 편지와 논문들을 모은「플리스에게 보낸 편지」(1887~1902)와 본시 이 원고에 속해 있던「과학적 심리학 초고」(1905)를 한데 묶어 사후에 출간한 것이다.
정신분석의 초기 역사를 해명해 주는 소중한 문헌들을 담은 이 책은, 그의 정신분석 이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정신분석의 역사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

저자소개

지은이 지그문트 프로이트
1856년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소도시 프라이베르크에서 출생했다. 네 살 때 가족과 함께 빈으로 이주한 프로이트는 빈 대학 의학부에 진학하여 브뤼케 교수가 이끄는 생리학 연구실에 들어가 6년 동안 중추신경계의 해부 등에 관해 연구한 후, 파리의 살페트리에르 병원에서 샤르코의 지도 아래 히스테리 환자를 관찰하였다. 이후 브로이어와의 만남은 프로이트의 인생에 전환점을 가져왔다. 브로이어는 프로이트에 앞서 히스테리 환자에게 최면술을 걸어 심적 외상을 상기시키면 히스테리가 치유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프로이트는 브로이어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카타르시스 요법을 확립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프로이트는 이 치료법의 결함을 깨닫고 최면술 대신에 자유 연상을 이용한 치료법을 발전시키고, 여기어 [정신분석]이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프로이트는 꿈, 농담, 실수 행위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무의식]의 존재를 일반에게 각인시키고, 인간의 성적 본능의 발전 과정을 추적하면서 유아 성욕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주장하여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계속해서 정신분석학을 이론적으로 구성하고 정신분석의 방법을 종교, 사회, 문명, 예술 등의 영역에 응용하는 데 힘썼다. 1938년 오스트리아를 침공한 히틀러를 피해 런던으로 이주한 프로이트는 1939년 그곳에서 사망하였다. 프로이트의 이론은 인간의 심리 발달 과정과 비정상적인 정신 상태의 이해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심리학, 철학, 사회학, 문예학, 교육학, 신학 등 많은 학문 영역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인식의 도구로 환영받았다.

옮긴이 임진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라캉의 [정신분석 비평에 관한 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프랑스 파리 8대학 정신 분석학과에서 [도와 큰 타자]로 DEA를 취득하였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분석가 양성과정을 거쳐, 지금은 대구에서 [프로이트 라캉교실]을 열고 정신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소개

정신분석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책. 프로이트가 동료 의사 빌헬름 플리스에게 보낸 편지와 논문들을 모은 '플리스에게 보낸 편지'와 '과학적 심리학 초고'를 묶어 사후에 출간한 <정신분석의 탄생>을 번역한 것이다. 정신분석의 초기 역사를 해명하는 중요한 문헌들을 제공하는 이 책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과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플리스에게 보낸 편지'는 프로이트가 플리스의 견해를 듣기 위해 초안을 잡아 보낸 짧은 논문들로 신생 학문이 태어나는 과정에서 프로이트가 겪었던 고통과 환희, 자기 고백이 내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과학적 심리학 초고'에서는 양과 뉴런이라는 두 개념을 통해 심리학의 기초 개념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이후 전개될 정신분석 이론의 과학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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