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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라인 - 성공하는 청춘의 1가지 습관

언더라인 - 성공하는 청춘의 1가지 습관

  • 이효정
  • |
  • 초록물고기
  • |
  • 2015-03-31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949656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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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청춘, 독(讀)해야 산다

Part 1. 호모 레겐스; 청춘에 말하는 독서의 힘

01. 읽기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02. 리더 - 읽는 자는 한발 앞선다

03. 통찰 -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04. 멈춤 - 낯선 자기와 만나는 순간

05. 열정 - 나를 깨우는 책 읽기
06. 관점 - 다른 사람의 생각을 헤아리기

07. 틈새 - 삶을 창조하는 사잇길 전략
08. 기술 - 책을 잘 읽는 9가지 방법

Part 2. 언더라인; 청춘에 권하는 10권의 책

01. 걷기. 나를 변형시키려면 걸어라 - 베르나르 올리비에 『나는 걷는다』
02. 방황. 방향을 잃었다고 생각 들면 기꺼이 방황하자 - 레베카 라인하르트 『방황의 기술』

03. 관계. 재능은 어떻게 꽃피는가 - 요한 페터 에커만 『괴테와의 대화』
04. 개성. 그대의 다름을 충분히 긍정하라 -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05. 성장. 불이되어 바람을 맞이하라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안티프래질』
06. 기술. 얻는 것과 잃는 것에 대하여 - 니콜라스 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07. 집중.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 - 앨리스 슈뢰더 『스노볼』
08. 선택. 그는 전설이 되었다 - 재닛 브라운 『찰스 다윈 평전』

09. 공부. 당신에게 공부는 무엇인가 - 고미숙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10. 독법. 과거로부터 미래를 만드는 방법 - 신영복 『강의』

나가는 글. 때론 독(獨)해도 좋다.

도서소개

[언더라인]은 이 시대의 청춘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독서의 방법을 이야기하고, 관찰하고 사색하여 표현하는 책 읽기가 독법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읽는 일은 생활의 한 방식이며 이를 뛰어나게 개발한 리더(reader)들이 전략과 투자, 경영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leader)로 두각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이들 탁월한 리더들의 독법은 기본적으로 책에서 나오며 이러한 기술을 연마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특징이 있다. 청춘들은 이 책을 통해 독서의 기술을 습득하는 매우 좋은 방법을 전수받을 것이며, 글쓰기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은 독법(讀法)이다. 저자는 관찰하고 사색하여 표현하는 책 읽기가 독법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인간을 만들어온 ‘이기적 유전자’는 읽는 법을 DNA에 담아 전달하지 않으므로 그것은 스스로 익혀야 하는 매우 어려운 일이며 대부분 지식은 최종적으로는 혼자 익혀야 한다. 또한, 저자는 추상적 상징 언어가 힘을 발휘하는 세상, 고도로 발달한 정보지식 사회에서 독법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왜냐면 그 상징과 정보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늘 엉뚱한 곳에 이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시대의 청춘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독서의 방법을 이야기한다. 읽는 일은 생활의 한 방식이며 이를 뛰어나게 개발한 리더(reader)들이 전략과 투자, 경영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leader)로 두각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이들 탁월한 리더들의 독법은 기본적으로 책에서 나오며 이러한 기술을 연마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특징이 있다.
청춘들은 이 책을 통해 독서의 기술을 습득하는 매우 좋은 방법을 전수받을 것이며, 글쓰기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청춘아, 호모레겐스(Homo Legens)를 아시는가

저자는 이 책의 초입부터 커다란 물음을 우리에게 던져준다. 그것은 ‘당신은 제대로 무엇인가를 읽어낼 수 있는가?’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과 ‘읽다’이다. 보통 ‘읽는다’고 하면 우린 책을 떠올린다. 그러나 온종일 우리는 책뿐만 아니라 아주 다양한 신호를 읽으며 지낸다. 컴퓨터 화면에 띄워 놓은 문서와 스마트폰에 담긴 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건널목의 신호등, 버스 노선도, 길거리에서 받아든 전단지, 간판, 진열장에 놓인 상품의 브랜드, 영수증, 보고서와 교재, 신문과 잡지, 텔레비전에 나타나는 자막에 이르기까지 쉴 새 없이 읽고, 읽고, 또 읽는다.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수많은 것을 읽는다. 우리의 일상은 읽기 그 자체다. 그렇다면 저자의 물음에 ‘우린 많은 것을 읽는다’고 답하면 이것으로 끝인가? 아니다. 저자의 물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졌다. 그것은 ‘제대로’이다. 외부에서 보내온 신호를 우린 얼마나 정확하게 판독하는지 쉽게 단정해서 말하기는 어렵다. 의사는 MRI 영상을 수년간의 전문적인 수련을 거친 후에야 병의 진행 정도를 판독하여 진단한다. 이처럼 어떤 신호를 정확하게 읽기란 쉽지 않다. 어떤 책을 읽는다면 우린 저자가 책 속에 숨겨놓은 메시지를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며 읽어낼 수 있는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 ‘제대로’ 읽으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답은 많이 읽는 것이다. 또한, 그것으로 그치면 안 되며 많이 생각해야 한다. 너무 뻔한 답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린 많은 것을 읽어대면서도 정작 깊게 사유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읽고 깊게 생각하려면 휙휙 지나가는 휘발성 텍스트는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한 권의 책에 밑줄을 그어가며 읽어야 한다는 게 저자의 이야기다.
제대로 책을 읽는다는 것이 쉽지 않다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굳이 텍스트의 바다에 파묻힐 필요가 있는가? 당연히 바다 깊숙이 들어가 살펴봐야 한다. 특히 읽는 이가 청춘이라면 더욱 그렇다. 왜냐고? 읽지 못하면 기회를 잃는다. 기회를 얻지 못하면 어떤 일도 이뤄낼 수 없으며 청춘의 꿈은 그만큼 사그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읽는 능력은 세상과 나의 관계를 파악하여 위치를 정하는 것이고, 나의 존재를 드러내는 출발점이다. 그러니 잘 읽어야 한다. 읽기라는 행위의 중요성을 알베르토 망구엘(Alberto Manguel)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우리는 뭔가를 읽지 않고는 배겨 내지 못한다. 읽기는 숨 쉬는 행위만큼이나 필수적인 기능이다”
읽기가 인간의 본질적 기능이라는 망구엘의 지적은 우리 삶의 곳곳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읽기는 우리의 생활 방식이고 생존 방식이다. 따라서 읽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므로 이왕 읽는다면 잘 읽어야 하지 않겠는가?

청춘아, 독(讀)해야 한다!

저자의 두 번째 질문은 ‘지금 청춘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이다. 이 질문은 저자가 자신에게 묻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저자는 이미 청춘은 아니지만, 그들과의 관계에서 그들의 아픔과 고민을 접한 탓에 어설프거나 장황하게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열정 페이, 청년 실신, 파랑새 증후군, 사오정의 시대에 진정 청춘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저자는 그들과 소통하며 깨닫는다. 청춘에 필요한 것은 독(讀)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당장 수험서를 읽고 학업에 매진하는 것도 좋지만, 더욱 시급한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자신을 읽는 일이다.
읽는다는 것은 보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일이다. 그것은 세상을 바라보되 있는 그대로 보는 것, 보이는 것의 이면을 보는 것,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는 것이다. 생각하는 일이다. 분주한 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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