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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용 룸피룸피 램프의 요정을 만나다

꼬마 용 룸피룸피 램프의 요정을 만나다

  • 실비아 론칼리아
  • |
  • 시공주니어
  • |
  • 2012-01-20 출간
  • |
  • 53페이지
  • |
  • 150 X 210 X 15 mm /170g
  • |
  • ISBN 978895276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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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말썽쟁이 꼬마 용과 함께
요술 램프의 나라로 떠나자!


양탄자를 더럽혀서 엄마, 아빠에게 혼난 잠피의 눈앞에 늘 꿈꿔 온 상상 친구가 나타났어.
차가운 불꽃에 색색 콧김을 내뿜는 작고 파란 용, 룸피룸피!
잠피와 룸피룸피는 사막으로 모험을 떠났지.
그런데 룸피룸피가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새 양탄자는 못 쓰게 되고,
무시무시한 수비대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지 뭐야!
이제 어떻게 집으로 돌아가지?
어린이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상상 친구’(또는 비밀 친구)가 등장하는 동화는 많다. 그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상상 친구를 가지고 있고, 어린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자기만의 상상 친구를 만들어 타인과의 관계를 미리 경험한다. 또 외롭거나 힘들 때, 화날 때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어린이들은 상상 친구와 함께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한다. 실제로 많은 심리학자들이 상상 친구가 있는 어린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이미 간접적으로 경험했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원만하다고 말한다.
《꼬마 용 룸피룸피 램프의 요정을 만나다》는 주인공 잠피와 잠피의 상상 친구인 꼬마 용 룸피룸피가 동화 세계를 넘나들며 벌이는 모험 이야기다. 그런데 룸피룸피는 동화 속에 등장하는 흔한 ‘용’과는 달리 허약하고 실수투성이인 말썽쟁이인 데다가, 평범한 상상 친구들과는 달리 사사건건 잠피가 돌보고 도와주어야 한다!
발랄한 색감의 만화 풍 일러스트와 귀여운 캐릭터로 탄생한 꼬마 용 룸피룸피는 귀여운 모습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슬아슬 재미난 모험으로 독자들을 즐거운 책 읽기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말썽쟁이 꼬마 용이 찾아왔다!
이 사랑스러운 꼬마 용이 바로 룸피룸피다. 룸피룸피는 수많은 동화에 등장하는 ‘뜨거운 불을 뿜는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용’과는 거리가 멀다. 이 책의 주인공인 잠피가 함께 놀기 위해 상상해 낸, 단 하나뿐인 상상 친구이기 때문이다.
행복할 때는 분홍색, 겁날 때는 파란색 등 기분에 따라 다른 색깔의 도넛 모양 콧김을 내뿜고, 차가운 불을 내뿜기 때문에 함께 놀다가 친구가 화상을 입을 걱정이 없고, 밤하늘처럼 어두운 파란색이라서 모험을 하다가 한밤중에 달아나야 하는 순간에도 눈에 띄지 않는다. 거기에 운율에 맞추어 시처럼 멋지게 말하기를 좋아하고, 오렌지 쥬스와 블루베리를 좋아하는 용이라니, 이렇게 귀엽고 특별한 꼬마 용이라면 누구나 상상 친구로 삼고 싶지 않을까?
귀여운 외모에 아기자기한 특징을 가진 특별한 꼬마 용 룸피룸피는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하고, 동시에 어린이들이 자기만의 상상 친구를 꿈꾸어 보도록 북돋울 것이다.

▶ 요술 램프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
거실 양탄자를 더럽혀 혼이 난 잠피는 룸피룸피와 함께 새 양탄자를 구하러 사막 나라로 떠난다. 양탄자를 사러 간 곳에서 룸피룸피는 <알라딘의 요술 램프>에 나오는 것과 똑 같이 생긴 램프를 발견한다. 그리고 잠시 후 험상궂은 수비대에게 막 잡히려는 순간, 우연히 램프를 문지르자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잠피는 램프의 요정에게 외친다.
“양탄자는 하늘을 나는 양탄자로, 우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집으로!”
둘은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하늘로 날아오르고, 잠시 후 정신을 차려 보니 잠피는 거실 양탄자 위에 앉아 있다. 잠피가 깔고 앉은 양탄자는 원래 거실에 깔려 있던 양탄자일까? 아니면 하늘을 나는 양탄자일까?
짧은 이야기 속에 《알라딘의 요술 램프》와 《하늘을 나는 양탄자》에 나오는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현실과 매끄럽게 이어진다. <꼬마 용 룸피룸피> 시리즈는 두 주인공이 펼치는 모험과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 세계가 절묘하게 만나는 색다른 동화다. 이밖에도 《헨젤과 그레텔》, 《피리 부는 사나이》, 《잠자는 숲 속의 공주》처럼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들이 등장한다. 잠피와 룸피룸피는 동화 속에 나오는 곳으로 모험을 떠나, 예전에 읽었던 동화의 내용을 떠올리며 위기에서 탈출하기도 하고, 동화 속 주인공과 친구가 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어린이 독자들은 예전에 읽거나 들은 이야기를 떠올리고,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느낄 것이다. 여러 가지 동화 세계가 하나로 이어져 있는 듯한 설정은 어린이들에게 더 넓은 상상의 세계를 열어 준다.

▶ 나를 꼭 닮은 상상 친구와 함께 놀며 깨닫는 작은 교훈
- ‘잘못’을 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잠피가 기름병을 깨는 바람에 엄마 아빠에게 혼나고 너무나 ‘슬퍼서’ 상상 친구가 있었으면 하고 ‘간절하게’ 바라자, 늘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꼬마 용 룸피룸피가 정말로 나타난다.
“누구나 넘어질 수 있어! 나도 내 꼬리에 걸려서 자주 넘어져. 그건 ‘사고’라고 하는 거야.”
“네가 잘못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면 사고겠지. 하지만 운동화 끈을 잘 매지 않아서 일어난 일이면, 더구나 늘 끈을 잘 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도 그랬다면 그건…….”
(중략)
“네 ‘책임’이겠지…….”(본문 중에서)
잠피는 상상 친구를 만나면서, 혼났다는 사실에 슬퍼하고만 있는 게 아니라 자기 잘못과 책임을 인정하게 된 것이다.
새 양탄자를 구하러 떠난 모험에서는 잠피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멋있는 존재일 것 같던 룸피룸피가 사실 약하고, 겁 많고, 실수투성이에다 변덕쟁이라는 사실이 알게 된다. 차가운 불길 때문에 늘 감기에 걸려 있고, 꼬리로 기름병을 넘어뜨려서 양탄자를 망치고, 양탄자를 사러 와서는 램프를 사 달라고 조르는 용이라니! 그런데 이 모습은 잠피와 무척 닮았다. 잠피도 이웃 아주머니한테서 ‘허약한 아이’라는 말을 듣고, 운동화 끈에 걸려 넘어져서 양탄자 위에 기름을 쏟고, 금세 다른 장난감을 갖고 싶다고 엄마한테 조르곤 했기 때문이다. 자기가 했던 실수와 잘못을 그대로 저지르는 룸피룸피를 보면서 잠피는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고, 룸피룸피를 달래면서 부모님의 입장이 되어 본다. 그제야 ‘잔소리’ 같던 부모님의 꾸지람에 공감하는 잠피의 모습은 귀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
한편 잠피는 룸피룸피가 풀 죽어 있을 때마다 “말썽쟁이 허약한 용아, 난 널 좋아해.”. “변덕쟁이 용아, 난 널 좋아해.”라고 말해 준다. 이것은 부모님께 혼난 뒤 풀 죽어 있던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로써 잘못했더라도, 조금 혼나더라도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용기를 북돋울 힘을 준다.
<꼬마 용 룸피룸피> 시리즈는 환상적인 존재가 나타나 모든 일을 해결해 주는 많은 동화들과는 달리, 잠피가 어리고 약한 꼬마 용 룸피룸피와 함께 펼치는 아슬아슬한 모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돌아보고, 동시에 자신을 탓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스스로 성장하게 하는 동화다.

▶ 귀여운 캐릭터와 만화 풍의 그림이 돋보이는 읽기책
어렸을 때 소문난 말썽쟁이였다는 작가 실비아 론칼리아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사랑할 만한 아기자기한 특징과 성격을 가진 악동 룸피룸피를 생각해 냈고, 이탈리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로베르토 루치아니는 감각적인 색감의 만화풍 그림으로 룸피룸피의 귀여운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거기에 대화문에 저마다 다른 표정의 아이콘을 넣어 등장인물의 감정을 글과 함께 보이도록 하거나, 연습장에 그린 그림 같은 룸피룸피의 신분증 같은 재미있는 요소는 읽기책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독자들이 부담없이 선택하고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한다.

저자소개

저자 실비아 론칼리아는 1955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는 나무에 기어오르고 여기저기 쏘다니기를 좋아해서 엄마에게 ‘말괄량이’라고 꾸중 듣는 말썽쟁이였답니다. 어른이 된 뒤 오랫동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열정적인 여행가, 말썽꾸러기들을 위한 동화를 쓰는 작가입니다. ‘꼬마 용 룸피룸피’ 시리즈는 잠피와 상상 친구인 꼬마 용 룸피룸피가 동화 속 세계를 넘나들며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잠피가 자기보다 약하고, 말썽쟁이지만 사랑스러운 룸피룸피를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우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아기자기하고 흥미롭게 그렸습니다. 이 밖에도 《웃지 않는 공주 이사벨라》, 《지저분한 이야기》, 《정말 그런 인종이 있을까?》 같은 책들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습니다.

도서소개

잠피와 잠피의 상상 친구인 꼬마 용 룸피룸피가 동화 세계를 넘나들며 벌이는 모험 이야기를 담은 『꼬마 용 룸피룸피 과자 집의 마녀가 나타났다』 ‘램프의 요정을 만나다!’편. 이 책은 말썽꾸러기 꼬마 용과 함께 요술 램프의 나라로 떠나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새 양탄자를 찾아 사막에 떠난 잠피와 룸피룸피가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발견하여 상상도 못했던 사건에 말려들면서 펼쳐지는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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