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삼총사 2

삼총사 2

  • 알렉상드르 뒤마
  • |
  • 시공사
  • |
  • 2011-09-26 출간
  • |
  • 555페이지
  • |
  • 137 X 210 X 35 mm /746g
  • |
  • ISBN 9788952763006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하나는 모두를 위하여, 모두는 하나를 위하여”
이 말에 가슴 설레었던 적 있다면 당신도 삼총사다!

대중이 선택한 절대고전. 설명이 필요 없는 모험소설의 대명사.
이제 진정한 《삼총사》를 만날 때다!

어린 시절 동화책이나 만화영화를 통해 누구나 접해보았던 ‘삼총사’ 이야기. 1911년, 원작을 바탕으로 한 무성영화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지금도 영화와 뮤지컬로 끊임없이 재탄생되고 있는, 설명이 필요 없는 모험소설의 대명사이다. 하지만 《삼총사》의 참모습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기존에 출간된 《삼총사》는 어린이용 축약본 위주여서 《삼총사》의 재미를 오롯이 느낄 수 없었다. 완역이라 하더라도 아카데믹한 면에 치우친다면 모험소설의 진가가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염려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문 번역가 김석희가 《삼총사》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나섰다.
《삼총사》(1844)는 원래 신문 연재소설로 첫선을 보였다. 이 장르는 작가에게 특별한 기법을 요구했다. 매회가 독자의 흥미를 부추기고 감질나게 하는 ‘마지막 한 줄’로 끝나야 했다. 발자크나 스탕달 식의 장황한 묘사적 서술은 존재할 수 없었다. 도스토예프스키와 디킨스도 연재소설로 위대한 예술작품을 만들었지만, 이 형식은 극작가로 시작해 명성을 얻은 뒤마의 재능에 더없이 안성맞춤이었다.
《삼총사》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뒤마는 속편인 《20년 후》(1845), 우리에게 ‘철가면’으로 그 일부만이 알려진 《브라줄론 자작》(1850)까지 발표했다. 또 하나의 명작 《몬테크리스토 백작》(1845~1846)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인기를 못마땅하게 여긴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서 1845년에는 외젠 드 미르쿠르라는 젊은 작가가 <소설 공장: 알렉상드르 뒤마 회사>라는 제목의 팸플릿을 발표하여, 뒤마가 구성작가들을 착취하고 상업주의에 물들어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역사와 대중이 선택한 것은 뒤마의 작품이었다. 탁월한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 《삼총사》는 평론가나 학자들의 선택이 아닌, 160여 년 이상 지속되어온 대중의 사랑으로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대중에게 《삼총사》는 꿈과 용기와 우정의 상징이다. ‘친하게 지내는 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삼총사’라는 단어가 우리나라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다.
뒤마 본인이 생전에 가장 좋아하던 소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소설 《삼총사》. 다르타냥과 삼총사는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 곁을 지키며, 영원히 우리의 영웅이자 친구로 남을 것이다.

최고의 작가 뒤마와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의 만남!
소장 가치까지 더한 우리 시대 단 하나의 《삼총사》

전문 번역가이자 소설가로서, 고정 팬 층까지 확보하고 있는 김석희는, 본인의 이름 자체가 높은 번역 퀄리티를 상징하는 국내 최고의 번역가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로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최근에는 쥘 베른 걸작선집(총 15권)과 《모비 딕》을 완역하여 우리말 정본을 마련한 바 있다. 시공사의 《삼총사》는 프랑스어, 영어, 일본어 번역이 모두 가능한 번역가가 정본으로 평가받는 갈리마르의 폴리오 클라시크 프랑스어 판본은 물론, 각 언어의 훌륭한 판본을 모두 참고하여, 우리말의 글맛을 살려 심혈을 기울여 번역한 책이다.
또한 본문에는 《삼총사》의 삽화 중 가장 유명한 모리스 르루아르의 그림들을 함께 실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작품 줄거리
루이 13세 치하, 가스코뉴 출신 시골 귀족 다르타냥은 조랑말과 약간의 은화, 지금은 총사대장이 되어 성공한 예전 이웃 트레빌에게 보여줄 아버지의 편지만 가지고, 총사가 되기를 꿈꾸며 혈혈단신 파리로 상경한다. 트레빌과 만나고 나오는 길에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와 차례로 마주치는데, 사소한 다툼을 일으켜 그들과 각각 같은 장소, 다른 시간에 결투를 벌이기로 약속한다. 약속 장소에 가보니 삼총사는 미리 나와 있어서 네 사람은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삼총사는 그들의 결투 상대가 다르타냥 한 사람이라는 것에 놀란다. 다르타냥과 아토스가 바야흐로 결투를 시작하려는 찰나, 총사대의 앙숙인 추기경의 친위대원들이 나타나고, 그들은 단체 결투를 벌인다. 수적으로 삼총사가 열세인 것을 본 다르타냥은 삼총사의 편에 서서 친위대원들과 싸워 이기고, 그때부터 다르타냥은 삼총사와 함께 우정과 의리를 나누며 여러 가지 모험을 한다.

(뒤마) 당신과 함께 있을 때, 우리는 말을 타고 프랑스의 길을 달리고 전쟁터를 순회하고 궁과 성을 방문하는 다르타냥이거나 몬테크리스토이거나 발사모였습니다. 우리는 당신과 함께 꿈을 꿉니다. _자크 시라크(전 프랑스 대통령)

인간의 특질을 꿰뚫어 보고 거기에 씨앗을 뿌려, 읽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작품을 창조해내는 뒤마 덕분에 우리의 영혼, 마음, 지성은 풍요로워진다. _빅토르 위고

저자소개

저자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1802. 7. 24~1870. 12. 5)는 나폴레옹 군의 장군이었던 토마-알렉상드르 뒤마의 아들로 북프랑스의 빌레르-코트레에서 태어났다. 흑백 혼혈인이었던 아버지는 용기와 담력으로 대단한 평판을 얻어 나폴레옹의 찬사를 받기도 한 인물이었다. 어려운 가정 형편과 유년 시절 부친의 사망 등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으나, 부친의 명망 덕분에 귀족들과 알고 지낼 수 있었다. 1824년 파리로 이주해, 후일 7월혁명으로 왕위에 오르게 되는 루이 필리프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한편, 극작 활동을 시작해 《크리스틴》(1830), 《앙토니》(1831), 《넬 탑》(1832) 등 다수의 희곡을 썼다. 특히 1829년 코메디 프랑세즈에서 상연된 《앙리 3세와 그의 궁정》은 대성공을 거두어, 빅토르 위고와 함께 프랑스 낭만주의 운동의 기수가 되었다. 시대 변화에 민감한 작가로서, 1840년대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소설로 눈을 돌려 신문에 연재소설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첫 연재소설인 《폴 대위》(1838)를 쓴 이후, 집필 공방을 마련하여 수많은 소설들을 생산해냈는데, 이때 발표한 작품들 중 특히 《삼총사》(1844), 《20년 후》(1845), 《브라줄론 자작》(1847)의 ‘다르타냥 시리즈’와 《몬테크리스토 백작》(1845)은 대중소설의 모범을 보여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1847년에는 ‘역사극장’을 개관하여 자신의 소설들을 연극으로 각색,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지치지 않는 창작열로 250여 편의 작품을 남기고 1870년 사망한 뒤마는 원래 고향에 묻혔으나, 탄생 200주년인 2002년에 프랑스의 국가적 위인들이 묻혀 있는 팡테옹으로 이장되었다. 뒤마 이전에 이곳에 묻힌 문인은 볼테르, 장-자크 루소, 빅토르 위고, 에밀 졸라, 앙드레 말로뿐이었다.
쾌남아 다르타냥과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삼총사의 우정과 모험이 탄탄한 구성 속에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소설 《삼총사》는 뒤마 본인이 가장 아끼던 작품이었다. 학자나 평론가들이 아닌 대중이 선택한 고전으로서, 모험소설 읽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전파해온 《삼총사》는 지금도 시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