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어쨌거나 뉴욕

어쨌거나 뉴욕

  • 이숙명
  • |
  • 시공사
  • |
  • 2011-07-21 출간
  • |
  • 300페이지
  • |
  • 128 X 188 X 30 mm /400g
  • |
  • ISBN 9788952762283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직장생활 7년이 나에게 남긴 것!

연락하는 친구 0명
도망간 남자친구 1명
새로운 연애 사건 0건,
불어난 체중 10킬로그램
하루 평균 커피 5잔,
한 달 평균 음주량 맥주 15,000CC……

우연과 운명의 완벽한 콤비네이션으로 인해
어쨌거나, 나는 뉴욕으로 갔다

멈추고 싶어 떠난 뉴욕, 나에게 이래도 되는 거니!

어느 여성지 에디터가 불쑥 사표를 던지고 뉴욕으로 날아갔다. 그런데 뉴욕 라이프의 첫 출발부터 심상치 않다. 급히 렌트한 집은 사기를 당하고, 뉴욕에 10년 살고도 법정에 서는 일은 드물다는데 미국 땅에 도착한 지 한 달 만에 대배심원 앞에서 증언도 한다. 하릴없이 스타벅스에서 죽치다 옆자리 청년과 친구가 되었지만 그의 정체는 홈리스?! ‘똘기’ 가득한 초특급 할리우드 여배우와의 인터뷰를 위한 007 작전까지. 뒷목 잡는 리얼 초특급 좌충우돌 뉴욕 이야기가 시작된다!

“화려한 뉴욕의 환상을 깨어주마!”
어느 7년차 에디터의 신랄한 뉴욕 ‘극복’기

누구나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모든 일을 멈추고 장기간 여행을 떠나기는 쉽지 않다. 당장이야 아쉬울 게 없어도 정작 돌아왔을 때 아무도 나를 써주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을까란 생각에 사표를 던지는 건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꿈같은 일일 뿐이다. 그렇기에 누구누구가 용기를 내어 홀연히 떠났다는 이야기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단,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처럼 어느 날 갑자기 떠난 여행을 통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건 영화니까 가능한 이야기.
직장생활 7년이면 회사가 어찌 돌아가는지 눈치 빤하고 알거 다 아는데 업무 효율은 바닥을 친다. 이제 와서 이 길이 맞나 고민하기도 뭣하다.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삶을 지속하기엔 가슴 깊숙이 처박아두었던 무언가가 용암처럼 부글거리다 목구멍까지 차오르지만, 막상 미친 척 사표를 던지자니 쓰나미처럼 덮쳐올 카드 값 생각에 손이 저릿해진다. 하지만 비슷비슷한 장면이 반복되는 영화는 지루한 법이다. 때론 스펙터클한 장르 전환이 필요하다.
자, 이 모든 고민을 ‘극복’하고 떠나기로 결심했다면 이제 단 하나의 문제가 남는다. 어디로 떠날 것인가?

음악, 패션, 클럽, 아트가 있고 가족에게서 떨어져 하나의 단독자로 살아갈 수 있는 곳,
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어쨌든 서울이 아닌 어딘가라는 게 중요하다.
/ 에필로그 中

서울이 아닌 어딘가,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낭비할 수 있는 곳. 저자에게 그곳은 뉴욕이었다. 물론 ‘우연과 필연의 콤비네이션으로’ 어쨌거나, 그녀는 뉴욕으로 떠났다.
노란 택시와 세련된 뉴요커, 타임스퀘어로 점철되는 뉴욕에 대한 환상은 이미 출간된 수많은 책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뉴욕에 간다고 해서 뉴요커가 되는 건 아니며, 뉴욕 또한 사람들이 복잡다단한 삶을 이어가는 도시일 뿐이다.
이 책에는 마놀로 블라닉 구두를 신고 바니스 쇼핑백을 든 채 5번가를 활보하는 식의 로망 가득한 뉴욕 따윈 담겨 있지 않다. 저자는 뉴욕에서 겪었던 결코 범상치 않은 사건들을 중심으로 진짜 뉴욕의 모습을 펼쳐 보인다. 때론 그녀의 유쾌한 이야기에 마냥 웃다가도 ‘그래 맞아, 현실은 그렇지가 않더라’ ‘그 마음 나도 알지’ 하며 공감하게 된다. 또한 작가는 서른 전후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솔직담백한 문체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재미와 위트를 주는 동시에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집어든 당신도 어쨌거나, 용기를 내어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 어디론가 떠나보는 건 어떨까?

저자소개

저자 이숙명은 순정만화처럼 살고 싶었으나 언제나 명랑만화로 기억되는 여자. 영화잡지 , 패션지 등에서 일하다 그만두고 여기저기 여행을 다녔다. 세상 어디서든 적응할 수 있는 놀라운 생존력을 지녔지만, 적응되면 곧 지겨워하고 마는 치명적 단점도 있다. 언제 다시 떠나고 싶어질지 몰라 조직생활을 포기하고 비취업 글쟁이로 산다. 공저로 《느린 여행자를 위한 산보길》을 냈다.

도서소개

어느 패션지 에디터의 끔찍 발랄 뉴욕 표류기!

직장생활 7년차, 어느 패션지 에디터가 불쑥 사표를 던지고 뉴욕으로 날아갔다. 그런데 뉴욕 라이프의 첫 출발부터 심상치 않다. 급히 렌트한 집은 사기를 당하고, 미국 사람도 힘들다는 법정에서 증언을 하는 일까지 발생한다. 하릴없이 스타벅스에서 죽치다 옆자리 청년과 친구가 되어 살짝 로맨스를 꿈꿔봤지만 현실은 ‘홈리스’?!『어쨌거나, 뉴욕』은 저자가 뉴욕에서 겪었던 결코 범상치 않은 사건들을 중심으로 진짜 뉴욕의 모습을 펼쳐 보이고 있다. 서른 전후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특유의 솔직담백한 문체로 펼쳐져 재미와 위트를 주는 동시에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