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괴담 찌르기

괴담 찌르기

  • 키하라 히로카츠
  • |
  • 시공사
  • |
  • 2011-06-15 출간
  • |
  • 112페이지
  • |
  • 150 X 210 X 20 mm /228g
  • |
  • ISBN 9788952761842
판매가

7,000원

즉시할인가

6,3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6,3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미미의 괴담> 지은이 키하라 히로카츠가 실화를 바탕으로 글을 쓰고,
공포 만화계의 거장 이토 준지가 그림을 그리다!
9편의 소설과 1편의 만화 수록!!


여대생 나오미와 카즈코는 졸업 여행으로 토호쿠에 있는 호텔에 놀러 간다. 깔끔한 외형에 경치도 최고인 호텔에서 저녁까지 맛있게 먹은 그녀들. 이번에는 온천을 즐기기 위해 로비를 지나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계단은 이상하게 길고 어둡기만 하다. 문득 무서워져 발길을 되돌리려던 찰나, 아래쪽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에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 불빛의 주인은 초롱을 든 기모노의 여인. 여인의 기묘한 안색에 두려워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온천으로 향하는 나오미와 카즈코 앞에 이상한 광경이…?!

괴기 현상 수집가 키하라 히로카츠가 건진 괴담 실화가
공포 만화계의 거장 이토 준지의 그림으로 살아나
눈을 찌를 듯한 오싹함을 선사한다!!


<미미의 괴담> 콤비, 키하라 히로카츠와 이토 준지가 다시 한 번 뭉친 괴담집 <괴담 찌르기>는 한 편의 이야기가 8페이지 정도로 마무리되는 독특한 스타일의 책이다. 하지만 짧다고 무시하지 말 것. 스토리는 짧지만 오싹함의 여운은 길다. 마치 한여름, 일요일 낮에 방송하는 <이상하고 기묘한 이야기>를 보고 난 느낌이랄까?
어디선가 들은 듯한 이야기이지만, 이토 준지의 그림이 더해지면 공포는 진해지는 법. ‘실화’에 시각적 요소가 더해지면서 이야기는 우리의 눈뿐만 아니라 전신을 찌른다! 그래서 이 책은 소란스러운 전철이나 한낮의 여유로운 카페에서 읽으면 매력이 반감된다. 조용한 심야, 홀로 남겨진 집에서 읽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책. 문득 눈을 들어 어두운 창 저편으로 무엇인가 보일 것 같은, 그런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그리고 그림 사이사이 작지만 강렬한 눈빛들이 당신을 어디선가 째려보고 있을지도 모르니 주의하도록!

키하라 히로카츠 작가 후기 발췌
만화 단행본 형식으로 나온 그림 이야기 《괴담 찌르기》 어떠셨는지요? 이 단행본은 2009년 5월에 발매된 <월간 소년 선데이>, 줄여서 <겟산> 창간호부터 2010년 2월호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월산’한 원고에다 이번 단행본 발간을 기념하여 2010년 8월호에서 이토 준지 선생님이 그려 주신 스페셜 단편 만화 22페이지를 한데 모아 구성했습니다. (※‘월간 소년 선데이’는 일본어로 ‘月刊 少年 サンデ?(게츠칸 쇼넨 산데-)’라고 한다. 여기서 ‘게츠’와 ‘산’, 두 글자를 따서 잡지를 <겟산>이라고 명명한 것. ‘한 달 동안에 만들어 내는 양’을 뜻하는 ‘월산(月産)’은 일본 발음상 ‘겟산’으로 동음이의어 말장난을 부린 것이다-역자 주)
이 책은 내용에 담긴 괴담처럼 참으로 기묘한 인연을 따라 단행본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맨 처음 계기는 3년 전인 2007년 8월 15일에 발매된 <빅 코믹 스피릿 증간호>의 기사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의 작품 《신 미미부쿠로》의 팬이라는, 《단지 토모오》의 작자 오다 토비라 선생님이 권두 컬러에서 작가 스페셜 대담 <단지 회담>의 상대로 저를 지목한 것입니다. 당시 오다 씨의 담당이자 이 기획의 담당자가 훗날 <겟산>에서 저를 담당하게 되는 편집자 M씨입니다. 한 마디 더 하자면 오다 선생님과 저의 대담 페이지에 이어서 나온 권두 만화가 이토 준지 선생님의 《블랙 패러독스》 새 연재 제 1화였고요.
삽화가, 담당, 원작가… <겟산> 창간호부터 만나게 된 이 팀은 사실 그 2년 전부터 누군가에 의해 맺어진 것이라 생각하니 참으로 기묘한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소년 선데이 증간호>는 있었지만, <월간 소년 선데이>는 있을 법하면서도 없었죠. 그 영광스런 창간호에 어쩐지 안 어울리는 이미지인 괴담을 연재해 주십사고, 저로서는 고맙기 그지없는 제안을 해 준 것이 앞서 말한 M씨입니다. 게다가 새로 창간되는 이 <월간 소년 선데이> 탄생에는 <주간 소년 선데이> 5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의미도 있었죠. 거기에다 괴담을 연재하고 싶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 독자에게 선보이면 좋을지…. M씨의 비전은 당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때 떠오른 것이 ‘그림 이야기’라는 형식이었습니다. 요즘 독자들 중에는 모르는 분도 많겠지만, <주간 소년 선데이>는 창간 후 얼마동안(다른 월간지의 경향이나 만화가 양산된다는 문제 때문에) 만화에 버금갈 만큼 읽을거리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본디 아이들이 읽는 만화 잡지였기 때문에 글자만 늘어놓을 수는 없었겠지요. 그래서 나카무라 히데오, 이시하라 고진, 코마츠자키 시게루…. 뛰어난 작가진의 그림 이야기가 탄생한 것입니다(프로레슬링 이야기뿐이었지만). 당시 어렸던 저도 그 사진보다도 강렬한 이미지에 끌렸기 때문에, 지금도 그 매력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바로 그런 것을 하고자 결심한 것입니다. …하지만 50년 전 창간 당시에 실었던 그림 이야기라는 형식을 언급하는 순간, 우리 두 사람은 삽화의 매력이 모든 것을 좌우할 것임을 동시에 깨달았습니다.
그러면 그 삽화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이 전에서도 저와 M씨의 생각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그것이 이토 준지 선생님이었습니다. 이토 선생님은 <빅 코믹 스피릿 증간호> 이전에 제 졸작 《신 미미부쿠로》의 만화판인 《미미의 괴담》을 그려 주시기도 했기 때문에, 그 감각과 실력은 잘 알고도 남지요. 그 때의 인연도 있고 하여 이토 선생님은 고맙게도 쾌히 승낙해 주셨습니다.
‘괴담’과 ‘삽화’. 《괴담 찌르기》라는 기묘한 제목은 이 형식에 걸맞게 M씨가 낸 아이디어입니다(일본어로 ‘삽화’를 ‘사시에’, ‘찌르다’를 ‘사스’라고 하는 데에서 만들어 낸 말장난-역자 주).
-이하 생략-

저자소개

저자 키하라 히로카츠 (木原浩勝 / KIHARA Hirokatu)는 1960년 생.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출신. 1982년에 오사카예술대학 예술학부 영상계획학과 졸업. 1983년, 를 제작한 톱 크래프트 입사. 회사 해산 후, 설립한 지 얼마 안 되는 스튜디오 지브리에 입사. 1985년, 에 제작 진행을 한 뒤, 제작국장 자리에 올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밑에서 , 를 제작한다. 1990년, 스튜디오 지브리를 퇴사한 그 해, 후소샤에서 일본 괴담 사상 최초이자 현재 J호러 붐의 원점이 된 현대의 백 가지 이야기 로 작가 데뷔. 1990년대 전반에는 콘셉트 라이터로서 서적, 무크책 등을 기획?구성?집필하여 히트 메이커로서 그 존재를 알린다. 특히 기획?구성을 담당한 시리즈는 300만부를 넘는 밀리언셀러로 자리매김할 정도였다. 1999년에는 쿄고쿠 나츠히코, 히가시 마사오, 대학 시절 동급생인 나카야마 이치로 등과 함께 괴담지괴(怪談之怪)를 결성. 잡지 에서 주간 연재, 신주쿠 로프트 플러스 원에서 토크 라이브를 하는 등 괴담을 보급하는 데에 주력한다. 2001년, 일본의 도시 전설을 정리한 을 간행. 2005년에는 전10권을 완결. 서적뿐만 아니라, TV, DVD, 영화, 게임, 휴대폰 사이트 등 각종 미디어로 보급하고, 특수촬영 영상연구, 만화 원작 등 폭넓은 장르로 확대시킨다. 2007년에는 오카다 토시오와 함께 낸 다이어트책 가 대히트를 기록. 동시에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실화 괴담집 의 간행을 개시(전10권 예정). 2008년에는 라고 할 수 있는 실화 괴담집 의 간행을 개시(전10권 예정). 2010년에 공포 만화계의 거장 이토 준지와 함께 를 출간하는 등 애니메이션을 비롯하여 만화, 소설 등 여러 가지 장르에서 활약 중이다.

도서소개

공포 만화계의 거장, 이토 준지 단편집 『괴담』. 실제로 있었던 괴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 9편과 이토 준지가 그린 1편의 만화를 수록한 책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