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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프로파일러

  • 팻 브라운
  • |
  • 시공사
  • |
  • 2011-03-09 출간
  • |
  • 422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728g
  • |
  • ISBN 978895276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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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독립 프로파일러가 된 ‘팻 브라운’의
생생한 자전 스토리와 사건 프로파일링의 세계


지난 수년 동안 한국인 학생 상당수가 프로파일링 수업과 관련하여 내게 연락을 취한 걸로 미뤄보아 범죄자 프로파일링이 한국에서도 아주 진지하게 다뤄진다는 걸 알게 됐다. 나의 책을 통해 한국에서의 프로파일러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을 프로파일링의 세계로 인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한국의 국민 모두가 정신병과 범죄자의 정신세계를 보다 잘 이해함으로써 위험하기 짝이 없는 범죄자들로부터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잘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
- <한국의 독자들에게> 중에서

영화나 드라마 세트가 아닌 실제 범죄 현장에서 벌어지는 프로파일러의 세계
많은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프로파일러’라는 존재는 이미 우리 사회에서도 낯설지 않은 존재가 되었다. 과학적인 증거 수집과 냉철한 상황 분석을 토대로 범죄자의 유형과 실체에 접근하는 프로파일러. 많은 이들이 동경하고 또 희망하는 프로파일러의 실체는 무엇일까? 하지만 <크리미널 마인드> 같은 미드 속 주인공에 대한 환상을 가진 독자라면 이 책 <프로파일러>를 읽으면서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현실 속에서 활동하는 프로파일러들의 존재와 활동은 드라마에서 그려진 것 같은 전지전능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톱클래스 프로파일러로 활동 중인 저자 팻 브라운 또한 사람들의 그러한 막연한 기대감과 오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냉철하고 현실적인 접근을 당부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연쇄살인범과 사이코패스를 쫓는 삶으로의 반전
팻 브라운은 미국 내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프로파일러다. 하지만 그녀가 40대 초반까지만 해도 평범한 주부에 불과했다는 설명을 들으면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수화 통역을 하는 가정주부로서의 삶을 살던 팻 브라운의 삶에 전환점이 생긴 것은 그녀의 가족이 생활하던 평화롭고 작은 마을에 첫 번째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부터다. 그녀는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살던 한 남자를 범인으로 의심하게 되고, 아이들을 들쳐 업고 도서관을 드나들며 범죄 도서를 연구하고, 그의 방으로 숨어들어가 그를 조사하기에 충분한 증거물들을 찾아내 경찰서를 찾게 된다. 하지만 경찰들은 그녀의 분석과 증거물들을 할 일 없는 주부의 상상력으로 치부하곤 묵살해 버린다. 좌절감과 분노를 느낀 그녀는 이후 직접 여러 강의를 쫓아다니며 듣고, 스스로 연구를 진행한 끝에 프로파일러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현재 그녀는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을 다독이고 경찰의 수사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무보수로 프로파일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흉포해지는 범죄에 대항하는 프로파일링의 모든 것
<프로파일러 : 연쇄살인범과 사이코패스를 추적하며 지낸 나의 삶>은 크게 두 파트로 구분되어 있다. 파트I은 평범한 주부의 삶에서 살인사건을 접하고 범죄자에 대한 분노와 스스로의 한계점을 느끼던 자전적 이야기이고, 두 번째는 프로파일러가 된 후 직접 프로파일링을 진행했던 여러 사건에 대한 기록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두 번째 <사건 프로파일링> 파트에서는 성범죄와 시체훼손, 이중살인, 자살 등 다양한 유형의 사건에 관한 프로파일링을 접할 수 있다. 한눈에 범인의 성별과 나이, 취미와 거주지까지 알아내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파일러들의 과장된 능력과 달리 제한된 증거, 경찰의 비협조, 가족과의 갈등…… 프로파일러가 현실 속에서 어렵게 상대해야 하는 것은 단순히 살인범과 사이코패스뿐만이 아니다. 사소한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을 통해 범죄의 다른 양상을 짚어내고, 세 조각의 작은 살점을 바탕으로 사건의 실체를 분석해내는 팻 브라운의 섬세하고 칼날 같은 프로파일링을 통해서는 프로파일러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고, 세상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는 연쇄살인범을 찾기 위해, 명확한 답변을 듣고 싶어 하는 피해자 가족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팻 브라운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가슴 뜨거운 한 사람의 진정성 또한 느끼게 된다.

<프로파일러>는 다양한 범죄와 치밀한 범죄자가 늘어나는 한국사회에 범인의 실체를 빨리 분석해 추가 범죄를 막고, 억울한 사람, 가엾은 희생자와 가족들의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할 부분이 많을 것이다. 아직 체계화된 교육 프로세스나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은 시점에서 실력있는 프로파일러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프로파일러>는 현장에서 수사를 진행하는 전문가나 프로파일러에 대한 직업적, 개인적 호기심을 갖고 있는 세대 모두에게 유용하고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추천사
프로파일링이라는 전문성으로 무장하고 경찰과 FBI의 아성을 휘젓는 팻 브라운의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다. 그녀가 가장 뛰어난 프로파일러여서가 아니라, 그녀의 프로파일링이 항상 정확해서가 아니라, 어떤 입장이나 이해관계로부터도 자유로운 ‘독립적 프로파일러’, ‘시민 프로파일러’가 존재한다는 사실 그 자체가 주는 의미와 충격이다.
표창원 / 경찰대학 교수

나는 지금까지 18년 가까이 법집행기관에서 일해 왔지만, <프로파일러>를 읽고 나서 범죄자의 심리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를 실감했다. 팻 브라운은 각종 범행수법과 범죄가 저질러지도록 만드는 범행동기를 적나라하게 밝혀냈다!
스테이시 디트리히 / 법집행기관 언론 자문위원

팻 브라운의 통찰력은 프로파일링을 전혀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그녀의 노력과 지혜로 인해 우리는 선량한 사람들을 노리는 살인마들의 사악함을 끝장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아그네트 데렉 판루친 / 라이언 유나이티드(아동 대상 성범죄 연구 단체)의 설립자

팻 브라운은 우리를 냉혹한 살인마들의 심리 속으로 끌어들인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살인이 ‘왜’ 일어났는지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팻 브라운은 전국적으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범죄자 프로파일러인 자신의 배경을 바탕으로 살인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하고, 살인하는지를 독자들에게 조안하고 있다!
낸시 그레이스 / 방송인, <열한 번째의 희생자(The Eleventh Victim)》의 저자

저자소개

저자 팻 브라운(Pat Brown)은 ‘성적 살인 정보 교환소(Sexual Homicide Exchange, SHE)’의 설립자이자 ‘팻 브라운 범죄자 프로파일링 에이전시’의 CEO로 활동 중인 여성 프로파일러. 보스턴 대학교에서 범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내에서 최초로 인가받은 ‘범죄자 프로파일링 및 수사 분석 프로그램’을 엑셀시오르 대학에 개설했으며 현재 외래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도서소개

지금 이 시간에도 연쇄살인마는 먹이를 노리고 있다!

『프로파일러』는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독립 프로파일러가 된 저자의 생생한 자전 스토리와 사건 프로파일링의 세계를 담아낸 책이다. 미국드라마 속 주인공 같은 프로파일러에 대한 환상과 오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냉철하고 현실적으로 프로파일러에 대해 보여준다. 범죄자 프로파일러인 자신의 배경을 바탕으로 살인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하고, 살인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무보수로 ‘시민 프로파일러’로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와, 프로파일링이 일반 수사에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점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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