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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티베트

  • 프랑수아즈 포마레
  • |
  • 시공사
  • |
  • 2011-01-05 출간
  • |
  • 160페이지
  • |
  • 125 X 176 X 20 mm /224g
  • |
  • ISBN 97889527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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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매혹적인 영혼의 땅,
그 찬란한 문명과 슬픈 역사가 펼쳐진다!


내 책상 위의 백과사전, 내 가방 속의 박물관,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프랑스 문화의 산실로 불리는 세계적인 출판사 갈리마르에서
20여 년 동안 준비하고, 600여 명의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와 석학이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비며 수집한 자료가 담긴 책

‘작지만 풍성한 책’ 국내 최초 포켓판 백과사전!
1995년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001_문자의 역사〉를 시작으로 수많은 언론과 독자들로부터 놀라움과 찬사를 받았던 시공 시리즈물로서 부모 세대인 성인들로부터 어린 초등학생까지 상상력과 교양의 지적 발판이 되었던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세계적인 출판사 갈리마르Gallimard의 〈데쿠베르 시리즈Decouvertes〉가 명실 공히 ‘단행본의 혁명’이라 인정받았던 그 명성 그대로 풍부한 도판자료와 내용, 가독성을 한층 높인 본문 디자인과 정확하고 편안한 번역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신들이 거하는 곳, 티베트 문명의 근원을 찾아서
이 책은 티베트의 환경과 공간적 범위, 대제국에서 신정국가로 거듭나기까지 정치적 변화와 티베트 불교의 특징을 상세히 담고 있다. 히말라야 산맥과 맞닿아 있으며, 아시아의 중요 강들의 발원지로 황량하면서도 풍요로운 자연을 자랑하는 티베트는 자연적 특성과 티베트 불교라는 독특한 문명으로 인해 신비로운 나라, 은둔의 나라로만 알려졌다. 그러나 티베트는 7세기 무렵, ‘토번’ 혹은 ‘뵈’라고 불리며 중앙아시아 북쪽 끝에서 중국에 달하는 광활한 영역을 지배했던 제국이었다. 또한 불교를 중심으로 한 신정국가로 거듭나기까지 온갖 영광과 질곡이 교차한 역사를 갖고 있다.
특히 불교 수용 이전부터 다양한 신에 대한 열망은 티베트인들의 정체성을 형성해왔으며 불교가 정착하면서 이러한 열망은 불교와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냈다.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와 판첸 라마는 ‘툴구’라는 제도를 통해 환생하는데, 이는 존귀한 자들이 중생의 구제를 위해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종교적 믿음 외에도 불교와 정치가 밀접하게 연결된 이 제도는 티베트 역사와 문명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서양인들에게는 호기심과 신비로움의 대상이 되었다. 12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이 땅을 정복하기 위해 몰려들었던 서양 강대국들은 오히려 매혹적인 티베트 문명에 동화되곤 했다.
그러나 1951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무력 지배는 종교적 경건함과 자유를 누리던 티베트를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달라이 라마와 판첸 라마는 억류되었고 티베트는 중국의 속주로 편입되었다. 또 강제적인 개혁 정책과 종교 탄압 등은 티베트인들의 분노를 샀으며 대규모 폭동이 발생했다. 이에 맞서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의 젊은이들은 망명을 통해 중국의 부당한 지배를 전 세계에 알리고 투쟁하며, 동화정책을 거부하고 있다.
프랑스 국립학술연구원에서 티베트 역사와 민족학 분야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프랑수아즈 포마레는 티베트의 역사와 종교, 지난 반 세기간 급격한 변화의 한 가운데 서 있는 티베트의 현실을 150점의 다양한 자료와 함께 상세히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프랑수아즈 포마레(Francoise Pommaret)는 1981년부터 1986년까지 부탄 관광공사에서, 이후 부탄 왕립 교육부에서 역사 연구를 담당했다. 현재 프랑스 국립학술연구원(CNRS)의 티베트 역사와 민족학 분야 연구책임자이며, 부탄 왕립대학 부속 언어문화연구소에서 학술자문을 맡고 있다. 저서로 《티베트 세계의 저 세상에서 돌아온 자들》(1989, 2009), 《부탄: 신들의 산이자 요새》(1997), 《부탄》(2002)이 있으며, 《라싸: 신이 거주하는 곳》(1997)의 학술 편집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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