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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마지막 낙원

지구의 마지막 낙원

  • 김용안
  • |
  • 시공주니어
  • |
  • 2010-11-25 출간
  • |
  • 120페이지
  • |
  • 180 X 240 X 20 mm /331g
  • |
  • ISBN 97889527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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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카방고에 사는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위대한 자연의 모습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다큐멘터리 생태 교양서 《지구의 마지막 낙원》


생명의 고동이 힘차게 울려야 할 오카방고! 그곳이 병들어 신음하고 있습니다.
내가 늘 외치듯 자연은 ‘알아야’ 지켜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오카방고의 아픔을 느끼고 자연을 보전하게 되길 바랍니다. - 최재천 (생태학 박사)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 엄마 아빠 덕분이에요.
사람이 잘 살려면 자연이 건강해야 합니다.
자연은 사람의 엄마 아빠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오카방고에 와 있는 듯 생생한 이 책을 보며
우리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 이금희 (방송인)

지구의 마지막 에덴동산 오카방고에서 온 메시지!
우리가 외면했던 진실을 일깨워 주는 따뜻한 책, 두 아들에게 꼭 읽히고 싶습니다! - 손범수 (방송인)

목마른 야생 동물들의 유일한 휴식처인
오카방고를 보존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 박복용 (KBS 프로듀서)

《지구의 마지막 낙원》은 시공주니어가 야심 차게 시작하는 ‘어린이 환경 다큐멘터리’의 첫 권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태 교양서이다. KBS 자연·환경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팀이 아프리카 오카방고에서 담아 온 생생한 사진들과 감동적인 글, 풍성한 그림이 완벽하게 어울리며 아이들을 경이로운 동물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대놓고 역설하는 대신, 오카방고에 사는 수많은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 주며, 자연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의무임을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작품이다.

오카방고(오카방고 삼각주)는 어디일까?
오카방고는 아프리카 남쪽 보츠와나에 있다. 오카방고 강 하류에 형성된 넓은 습지인 오카방고는 탄자니아의 세렝게티와 함께 동물 다큐멘터리가 가장 많이 제작되는 지역이다. 포유류 122종과 물고기 71종, 새 444종 등 많은 동물들이 야생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지구의 마지막 남은 낙원이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KBS 공사창립 특집 다큐멘터리 ‘야생의 오카방고’에 가 담고 있다.

▶ ‘오카방고’에 사는 동물 모습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를 겪고 있다. 또 수많은 동식물들이 멸종되었거나 멸종 위기에 처했다. 모두가 인간이 일으킨 환경오염의 결과이다. 환경 문제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로 언급되지만 고통 받는 동물들을 위해 마음을 열지 않는 한, 막연한 일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이 책은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외치지 않는다. 대신에 ‘오카방고 삼각주’라는 축복의 습지에서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건기를 보내는 동물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 오카방고를 향해 먼 길을 떠나는 버펄로와 코끼리 가족, 길목에서 그들을 노리는 카카나카 사자들, 오카방고에 머물러 사는 리추에의 삶을 담고 있다. 오카방고 덕분에 생명을 유지하고 새끼를 낳아 기르며 가족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동물들의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런데 이렇게 평화로운 모습을 언제까지 볼 수 있을지 모른다. 환경오염이 오카방고만 피해 가지 않기 때문이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나일악어, 사자, 리카온, 버펄로, 분홍가슴파랑새의 입을 통해 위기에 처한 오카방고를 알리며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운다. 사람들이 댐을 만들면서 오카방고 강의 수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과 점점 늘어나는 버펄로 울타리 때문에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버펄로들이 목숨을 잃는 것, 또 사파리를 만들어 사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을 뿐 아니라, 육식 동물을 마구 죽이는 바람에 생태계의 균형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점까지 언급한다.
오카방고에 사는 동물의 생태를 배우고, 현실에 닥친 문제들을 살펴보며 오카방고를 위해, 인간을 포함한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위해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KBS 다큐멘터리 ‘야생의 오카방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만든 책
KBS ‘환경 스페셜’은 많은 사랑을 받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정보는 물론이거니와 환경오염 실태를 고발하는 프로그램으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이 책의 토대가 된 ‘야생의 오카방고’는 KBS와 보츠와나 정부의 공동제작으로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자연 환경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팀이 오카방고에서 120일 동안 머물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작품인 것이다.

오카방고에 사는 동물들을 촬영하는 일은 쉽지 않았어요. 두 마리의 사자 사이에 갇히는 무시무시한 일도 있었고, 밤에 촬영할 때에는 벌레들이 달려들어 괴롭혔지요. 또 고된 촬영을 마치고 텐트에 돌아와서는 밤새 사자들의 포효 소리를 들어야 했고, 텐트 안으로 독사가 들어오기도 했답니다! - ‘기획자의 말’ 중에서

총 3부작 프로그램 자료 중에서 야생의 모습을 잘 살린 사진을 골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시 꾸몄다. 한 장 한 장 공들여 찍은 사진은 아이들을 아프리카 오카방고의 자연 속으로 안내할 것이다.

▶ 감동적인 문장과 생생한 사진 자료, 따뜻한 그림이 하나 된 작품
작가 김용안은 분홍가슴파랑새의 입을 빌려 오카방고 동물들의 삶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특히 새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어미 리추에와 어미 표범, 친구를 지키는 하마 이야기는 동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뭉클하다. 이런 감동적인 장면은 절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딱딱한 논픽션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라, 친구의 눈으로 동물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도록 이끈다. 또 그림 작가 백남원은 역시나 베테랑답다. 안정적인 구도와 색감으로 풍성함을 덧입히며 자칫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사진책을 한결 부드럽게 만들었다.

저자소개

저자 김용안은 인천에서 중학교 국어 교사로 일했으며, 지금은 좋은 글을 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구의 마지막 낙원》에서는 분홍가슴파랑새의 입을 빌려 오카방고에 사는 많은 동물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파도야, 무서워》가 있다.

도서소개

KBS 환경 스페셜 ‘야생의 오카방고’를 풀어 쓴 책 『지구의 마지막 낙원』. KBS 자연·환경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듀서가 아프리카 오카방고에서 120일 동안 촬영한 동물들의 대기록을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글, 따뜻한 그림으로 만나 볼 수 있게 하였다. 생명의 고동이 힘차게 울려야 할 곳에서 신음하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카방고의 아픔을 느끼고 자연을 보전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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