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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여행

일본 소도시 여행

  • 송동근
  • |
  • 시공사
  • |
  • 2010-01-11 출간
  • |
  • 354페이지
  • |
  • 148 X 210 X 30 mm /538g
  • |
  • ISBN 978895275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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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출간 의의

일본과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위한 섭외 1순위 여행지,
일본의 소도시


겨울에는 소도시로 떠나자. 눈발 날리는 골목과 신호등, 그리고 소박한 불빛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여행자를 더 짙은 감상에 잠기게 할 테니. 그곳이 일본이라면 더욱더 좋겠다. 낡은 배들이 정박해 있는 항구에선 따끈한 라멘 한 그릇만으로도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관광지에서는 맛볼 수 없는 소도시 여행의 로망을 선사할 것이다.

일본의 매력적인 소도시를 소개하는 여행 바이블
이 책은 파이낸셜뉴스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지난 2년간 돌아본 일본의 숨은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이다. 작가는 도쿄나 오사카 등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서 벗어나 일본 구석구석 작은 도시와 마을들을 여행했다. 특히 산 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1300년의 전통을 이어오는 온천과 료칸들을 취재하기도 했고 몇 대째 대를 잇는 공방의 장인들을 만나 인터뷰도 했다. 기자 특유의 간결한 문장이 돋보이는 이 책은 지난 2년간 파이낸셜뉴스에 연재되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송동근 기자의 맛있는 일본여행’ 기사와 기사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묶었다. 여행지에서 만난 일상과 여행지의 풍광을 촘촘하게 기록해 놓아 지금까지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던 일본 전역의 매력적인 소도시를 안내하는 가이드북으로도 손색없다.

‘거만한’ 원숭이 마을과 눈쌓인 산촌마을의 이국적인 지붕들
구사쓰의 거리를 걷다보면 가게 앞까지 나와 여행객들에게 김이 나는 만두를 건네며 “맛 좀 보라”고 권하는 사람들이 많다. 온천도 좋지만 이런 온화한 인심이 더해져 구사쓰는 많은 이들이 사랑받는 명소가 되었다. 야생원숭이 300여 마리가 모여 사는 원숭이 마을에서는 지그시 눈을 감고 온천에 몸을 담근 원숭이들에 저절로 웃음이 흘러나온다. 조그만 도시에 우동가게만 900개에 달하는 그야말로 ‘우동의 성지’ 와 ?꽃의 성지로 알려진 히로사키는 일본인 특유의 맛과 멋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다. 눈 쌓인 겨울밤의 불 켜진 시라카와 마을 풍경은 엽서 속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113개 동으로 이루어진 조용한 산촌 마을인 이곳에는 갓쇼즈쿠리라는 경사가 깊은 지붕양식을 가진 집들이 이국적 풍경을 자아낸다. 이들 소도시의 작은 마을들은 일본과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촬영을 위한 섭외 1순위 여행지로 꼽히는 곳들이다.

일본의 작은 도시와 마을에서 만나는 행복예감
허름한 건물과 낡은 간판들,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지만, 하나의 기막힌 풍경을 연출해내는 소로와 잡풀들, 마이클 잭슨이 썼을 법한 마이크 셋트를 끼고 교습을 하는 우동학교의 할머니 선생님. 이 모두 지도 없이 찾아가는 여행자의 발길을 잡는 일본 소도시의 풍경들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풍경들이 일상적으로 펼쳐지는 일본의 작은 도시와 마을들을 만날 수 있다. 그곳에서 작가는 소소한 풍경이 만들어내는 멋에 취해 행복감에 젖는다. 여행은 발견이라는 말을 이 책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추천사

모두 알 것 같으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나라, 일본. 그 일본의 내밀한 모습들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의 발과 취재 감각이 만들어낸 이 책은 단순한 여행서를 넘어 일본과 일본인의 심상(心像)을 보여주는 인문 여행서라 하겠다.
-백항규(KBS ‘세상은 넓다’ 책임프로듀서/국장)

일본의 숨겨진 곳을 제대로 소개한 책이 있었으면 했는데, 송동근 기자님의 일본 여행책이 나와 기쁩니다. 평소 일본을 자주 다니지만 아직 저도 못 가본 곳이 많거든요. 일본 갈 때 꼭 챙겨 보고 갈 생각입니다. 출간을 축하드려요!
-조혜련(개그우먼)

일본을 소개하는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일본의 구석구석을 송동근 기자처럼 맛깔스럽게 요리한 책은 한 번도 접하지 못했다. 3년간 일본 열도를 종횡무진 누빈 여행 담당 기자의 주옥같은 글과 사진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일본의 낯선 거리를 기웃거리는 나를 발견한다.
-박강섭(국민일보 관광전문 기자)

일본라면, 초밥, 오코노미야끼, 너무 좋죠. 게다가 쇼핑도 빼놓을 수 없고. 그 다음은 온천에서 푹 쉬고요. 가까운 듯 먼 일본. 당신이 알고 있는 일본에 대한 지식 좀더 넓혀보지 않을래요? 이 책을 읽어보면 지금까지 몰랐던 일본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보물섬 지도를 손에 넣은 여러분! 멋진 추억이라는 보물을 구하러 일본으로 가 보시지 않을래요?
-사유리(방송인)

저자소개

저자 송동근은 일본 붓쿄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파이낸셜뉴스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06년부터 문화부에서 여행을 담당하면서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비지트 저팬 캠페인(VJC)’ 일환으로 일본 전국을 취재했다. 이를 바탕으로 가볼만한 일본의 숨은 여행지를 발굴해 파이낸셜뉴스에 ‘송동근 기자의 맛있는 일본여행’을 연재했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공동기획으로 국내외 명사들을 만나 한국의 美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인터뷰 ‘송동근 기자가 만난 사람’을 연재 중이다. 펴낸 책으로는 ,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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