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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오렌지색 옷을 입힐까

그들은 왜 오렌지색 옷을 입힐까

  • 이케우치 사토시
  • |
  • 21세기북스
  • |
  • 2015-03-29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5095863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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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충격, 이슬람국가
모술 함락|칼리프제를 선언하다|칼리프의 설교단|‘영역 지배’라는 새로운 체제|참수 처형과 노예제도|무엇이 이슬람국가를 만들었는가|이 책의 시각?사상사와 정치학
2 이슬람국가의 변화
알카에다의 분산형 네트워크|성역의 소멸|궁지에 몰린 알카에다|특수부대?정보기관?초법적 송치|그래도 살아남은 알카에다|파키스탄으로 도망치다|국경을 세력범위로 삼다|조직을 프랜차이즈화하다|별도 브랜드를 찾다|런더니스탄의 론 울프|지도자 없는 지하드?
3 되살아나는 ‘이라크의 알카에다’
‘이라크의 알카에다’|요르단인 자르카위|조직의 변천|수렁에 빠진 이라크 내전|충격적인 참수 영상|알카에다 관련 조직의 효시|자르카위의 죽음과 ‘바그다디’들|칼리프제를 향한 포석|2020년 칼리프제 부활 계획|칼리프제 이슬람 국가의 태동
4 ‘아랍의 봄’ 이후 개방된 전선
‘아랍의 봄’은 어떻게 끝날까|중앙정부의 동요|‘통치되지 않는 공간’의 출현|인접 지대로 확대된 분쟁|이라크 전쟁이라는 선구적 실험|예상 밖의 상황|제도 내 개혁파와 제도 외 무장투쟁파|개혁파의 한계|분쟁의 종파주의화
5 이라크와 시리아에 나타난 성역?‘국가’로의 길
현 체제에 대한 근본적인 불만|수니파에 불리한 연방제와 의원내각제|대규모 증파와 ‘이라크의 아들’|말리키 정권의 종파주의적 정책|후세인 정권 잔당의 유입|‘아랍의 봄’과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시리아의 전략적 가치|전투원의 역류|난립하는 이슬람 계열 무장세력|‘이라크?이슬람국가’의 시리아 진출|이슬람국가의 자금원|토착화되는 알카에다 계열 조직
6 지하드 전사의 결집
용병이 아닌 의용병|지하드의 의무를 다하라|무하지룬과 안사르|외국인 전투원의 역할|외국인 전투원의 비율|외국인 전투원의 출신국|서양 출신자가 왜 주목받는가|귀환병에 대한 과잉 경계|일본인과 이슬람국가
7 사상과 상징?미디어 전략
이미 정해진 결론|사이버공간의 글로벌 지하드|오렌지색 죄수복을 입히다|참수 영상의 교묘한 연출|《다비크》의 종말론적 색채|1990년대의 종말론 열풍을 이어받다|종말론의 두 가지 의미|예언자의 지하드와 연결시키다
8 중동 질서의 행방
분수령으로서의 이슬람국가|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중동 질서|나세르의 쿠데타와 민족주의|이란 혁명과 이슬람주의|걸프전과 미국 패권|9?11 테러 사건과 테러와의 전쟁|‘아랍의 봄’과 이슬람국가의 대두|이슬람국가는 앞으로 확대될 것인가|먼 지역에서의 호응과 연쇄적인 국가 분열|미국 패권의 약화|지역 대국의 영향력
▶맺음말
▶참고문헌

도서소개

잔혹한 ‘공개 처형’ 영상이 인터넷과 뉴스 매체를 통해 전파되면서 전 세계를 슬픔과 공포로 몰아넣은 이슬람국가(IS). 광기 어린 위험한 선택, 검은 두건 뒤의 섬뜩한 눈빛, 오렌지색을 입은 인질의 영상……. 그들의 실체는 무엇인가? 국경을 뛰어넘어 활동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세금을 걷고 ‘국가 수립’까지 선언한 그들은 왜 불특정 다수를 향해 테러를 자행하는가? 그리고 세계의 젊은이들은 무엇에 이끌려 이슬람국가로 속속 모여드는가? 이 책은 그들의 조직 원리와 근본 사상, 무기와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 미디어를 통한 선전 전략, 과거의 행적 등 그동안 이슬람국가에 대해 궁금해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슬람국가(IS)’의 일본인 인질 사건 이후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로 그 책!

★ IS의 탄생부터 주요 활동까지 모두의 궁금증을 해결한 책!!
★ 중동 지역, 이슬람 정치사상 전문가의 오랜 연구와 분석이 돋보이는 책!
★ 정보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가기 쉬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

잔혹한 ‘공개 처형’ 영상이 인터넷과 뉴스 매체를 통해 전파되면서 전 세계를 슬픔과 공포로 몰아넣은 이슬람국가(IS). 광기 어린 위험한 선택, 검은 두건 뒤의 섬뜩한 눈빛, 오렌지색을 입은 인질의 영상……. 그들의 실체는 무엇인가? 국경을 뛰어넘어 활동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세금을 걷고 ‘국가 수립’까지 선언한 그들은 왜 불특정 다수를 향해 테러를 자행하는가? 그리고 세계의 젊은이들은 무엇에 이끌려 이슬람국가로 속속 모여드는가? 이 책은 그들의 조직 원리와 근본 사상, 무기와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 미디어를 통한 선전 전략, 과거의 행적 등 그동안 이슬람국가에 대해 궁금해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알기 쉽게 정리했다.
IS는 왜 전 세계를 상대로 극단적인 모험을 감행하고
무엇이 그들을 광신 집단으로 만들었는가

2015년 1~2월, 일본인 인질 두 명이 이슬람국가(IS)에 살해되면서 일본 열도를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게 했다. 뒤이어 터키에서 실종된(1월) 한국인 김군이, 그리고 영국의 십대 소녀 세 명이 이슬람국가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지금 전 세계는 이슬람국가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이슬람국가의 실체가 무엇이고, 왜 젊은이들이 이슬람국가에 스스로 가담하는지, 어떤 전략과 전술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그들이 궁극적으로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전 세계인을 경악케 하고 있는 이슬람국가에 대한 안팎의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준다. 그동안 이슬람국가를 둘러싼 추측과 소문은 별다른 근거가 없거나 부풀려져 난무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그들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만 더욱 증폭되었을 뿐, 그 전모와 진실이 가려져왔다. 이 책은 이슬람권 국가의 복잡한 체제와 정세를 들여다보면서 오늘날 이슬람국가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향후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 그리고 세계는 그들의 무자비하고 잔인한 행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꼼꼼하게 분석한다.
그렇다면 이슬람국가는 어디에서 나타나 지금과 같은 조직 규모와 영향력을 갖추게 되었을까? 이들의 원류를 찾으려면 2000년대 중반에 탄생한 글로벌 지하드의 사상과 운동의 변화, 그리고 그 중심에 있었던 알카에다의 조직과 조직론의 변화부터 주시해야 한다. 2001년 9?11 테러 사건 이후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알카에다는 집중 공격을 받고 궁지에 내몰린다. 그럼에도 알카에다와 그들에게 동조하는 개인과 조직은 파키스탄과 국경 지대를 세력범위로 확보하는 한편 여러 국가에서 조직을 형성한다. 알카에다의 분산적이고 비집권적인 네트워크형 활동이 펼쳐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슬람국가의 탄생에는 2003년의 이라크 전쟁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담 후세인 정권의 붕괴와 그 후의 혼란을 틈타 지하드 전사들이 이라크에 새로운 거점을 형성했고 조직 개편과 합병, 개명을 반복한 끝에 지금의 ‘이슬람국가’가 되었다. 이 무렵부터 인질을 참수 처형하고 그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수법이 정착해 확산되어갔다. 2004~2005년에 걸쳐 이들은 참수 살인을 자행했으며, 그 대상 중 한 명이 우리나라의 김선일 씨였다.
이슬람국가의 창설자인 자르카위와 그 지도자들이 품었던 구상은 ‘칼리프제의 부활’이었다. 그 목표를 7단계의 행동 계획으로 구체화하면서 기존의 알카에다라는 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들이 이렇게까지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2011년 이후의 ‘아랍의 봄’에서 촉발된 중동 지역의 동요와 독재 정권의 국민 탄압으로 인한 내전 발발이라는 환경조건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아랍의 봄’ 이후 중동 국가의 혼란과 동요는 이슬람국가의 등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통치되지 않는 공간’의 확대, 이슬람주의 온건파의 퇴조와 과격파의 대두, 종파주의화, 대리전쟁 양상 등은 이슬람국가와 같은 글로벌 지하드 세력이 개입하는 ‘비옥한 황야’를 만들어주었다.
이슬람국가가 지배 영역을 확대하게 된 것은 이라크와 시리아의 국내 정치 상황도 한몫을 했다. 현 체제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각 정권의 실정(失政)이 극에 달하게 된 것이다. 이런 혼란을 틈타 이슬람국가는 인질을 이용한 몸값 강탈과 지역 경제에서 자금원을 확보하고 정부군 또는 민병?무장조직으로부터 무기를 포획하면서 조직을 공고히 다져갔다. 또한 이슬람국가의 글로벌 지하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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