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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청개구리 행동수칙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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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청개구리 행동수칙 395

  • 스티브 맥더멋
  • |
  • 동양문고
  • |
  • 2003-10-17 출간
  • |
  • 20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830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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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성공을 위한 청개구리 행동수칙 39.5』의 원제는 『How to be a complete and utter failure(완벽하고 철저하게 실패하는 법)』이다. 이 책에서는 청개구리가 주는 이미지와 원제에서 알 수 있듯이 어떻게 하면 실패를 할 수 있을 지에 관한 방법을 제시해 준다. 하지만 저자가 실제로 바라는 것은 독자들을 실패로 내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반발심을 이용해 성공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지만 실제로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에 대해서 너무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실제로 자신에게 성공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 성공은 어떤 형태인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성공’이란 것 자체가 막연하고 추상적인 건지도 모르지만 이 추상적인 것을 구체적인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성공은 요원한 것으로 남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성공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인가? 반대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것은 그 반대를 생각할 때 좀더 구체화될 수 있다. 성공도 마찬가지다. 실패는 성공의 반대말인 동시에 성공의 또 다른 얼굴이다. 우리가 실패하는 방법을 완벽하게 터득한다면 성공을 거두기는 그만큼 쉬워진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실패하는 법은 바로 성공의 길로 인도하는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인간의 반발 심리를 교묘히 파고 들어가, 부정하고 싶고 저항하고 싶고 슬쩍 뭔가를 비틀어보고 싶어하는 본능을 자극해 결국 책을 읽는 우리가 반격의 펀치를 날리지 않고는 못 배기게끔 만들어버린다. 또한 여기에는 또 하나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 그것은 ‘금지된 것’에 대해 더 강렬한 욕구를 느끼게 되는 인간의 본성이다. 이 책에서 금지시키고 있는 것들은 더 강하게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오히려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더 강하게 이는 걸 느끼게 된다.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고 했던가? 실패하는 법을 배우기로 마음먹었다면 완벽하고 철저하게 터득해야 한다. 여러분의 터득

♧ 본문 소개

택시를 잡아 탔을 때 운전사가 ‘어디로 모실까요?’ 하고 물으면, ‘모르겠어요. 아무 데로나 데려다줘요’라고 말하는 미래의 자신을 꿈꾸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가장 완벽하게 보여주는 은유다. 그것을 증명해 보여주겠다. ‘5년 후에 당신은 어디에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아마 당신은 어떤 것도 떠올리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오로지 10%의 사람들만이 미래지향적이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들 중 90%는 현재나 과거에 고착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부터 5년 후 따위는 생각하지 마. 당장 5분 뒤에 내가 어디에 있을지 알 게 뭐야. 난 미래에 대해서는 생각할 수 없어’ 하고 누군가가 말한다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들이 미래에 대해 그처럼 막연한 것은, 사실 자기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미래는 없으리라고 마음 속으로 이미 단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환경의 창조자가 아니라 희생물이자 제물(祭物)이라고 받아들인다. 그러니 당신 역시 특별히 자신의 삶을 개척하겠다는 의지 같은 건 갖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미래가 단지 운(運)에 달려 있다면, 미래에 대해 생각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운에 목숨을 거는 실패자들과 달리 성공자들은 모두 꿈꾸는 사람이다. 그들은 운 따위는 믿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 인생의 운전석에 앉지, 승객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 그들은 스스로를 결과가 아니라 원인의 자리에 둔다.
앞서 말했듯이, 성공한 사람들과 성공한 조직들은 모든 것이 두 번 창조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들은 우선 마음의 눈을 통해 미래의 성공을 뚜렷이 보아야만 성공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이를 테면 성공에 대한 청사진(靑寫眞)을 미리 그리는 것이다. 그들은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자신이,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것을 생생하게 상상하고, 마침내 목표를 완수한 상태가 아주 익숙하게 되어, 결국 적어도 무의식 차원에서는 이미 목표가 이루어진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다. 이들이 최고의 성취자들이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생하게 상상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원하지 않거나 끔찍한 것들이다. 그들은 흔히 근심하는 데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 안타깝게도, 혹은 다행스럽게도 미래는 당신이 주로 생각하는 대로 이뤄질 것이다.

♧ 저자 소개

스티브 맥더멋(Steve McDermott)
스티브는 작가이자 방송인이며 사업가로, 이미 유럽에선 최고의 연사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강의는 의욕을 불러일으켜 주고 혜안을 줄뿐만 아니라 뛰어난 유머감각으로도 유명하다. 사실 그의 강의를 들어본 사람들은 그가 사업계의 권위자와 스탠드업 코미디언의 중간쯤 되는 사람이라고 묘사한다.
또한 그는 네슬레와 부츠, 애스다를 포함한 우수기업들의 컨설턴트이자 코치, 트레이너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기 전 약 15년 간 광고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아이디어를 내놓는 일을 했다. 창의성을 인정받아 20개가 넘는 국제·국내 광고상을 수상했으며 라디오 광고 만드는 일을 특히 좋아했다. 현재 그는 영국의 리즈에서 아내와 세 아이들, 다람쥐 두 마리, 그리고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고슴도치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저자소개



스티브 맥더멋(Steve McDermott)
스티브는 작가이자 방송인이며 사업가로, 이미 유럽에선 최고의 연사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강의는 의욕을 불러일으켜 주고 혜안을 줄뿐만 아니라 뛰어난 유머감각으로도 유명하다. 사실 그의 강의를 들어본 사람들은 그가 사업계의 권위자와 스탠드업 코미디언의 중간쯤 되는 사람이라고 묘사한다.
또한 그는 네슬레와 부츠, 애스다를 포함한 우수기업들의 컨설턴트이자 코치, 트레이너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기 전 약 15년 간 광고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아이디어를 내놓는 일을 했다. 창의성을 인정받아 20개가 넘는 국제·국내 광고상을 수상했으며 라디오 광고 만드는 일을 특히 좋아했다. 현재 그는 영국의 리즈에서 아내와 세 아이들, 다람쥐 두 마리, 그리고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고슴도치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도서소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실패자가 되기 위한 39.5가지의 법칙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성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역설적으로 이야기한다. 자신의 행동을 조정하려고 하지 마라, 스승을 가지지도, 되지도 마라, 끊임없이 개선하려 하지 마라, 낙하산을 메지 마라 등 실패자가 되기 위한 조언을 하고 있는 이 책은, 책의 꼭지마다 성공을 늦추는 행동 강령을 실어 그 치밀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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