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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도입의 함정

신기술 도입의 함정

  • 엘리 골드렛
  • |
  • 동양문고
  • |
  • 2003-10-15 출간
  • |
  • 304페이지
  • |
  • A5
  • |
  • ISBN 97889830035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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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업들은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업이 자꾸만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목적은 좀더 효율적인 작업을 통해 효과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데에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대부분의 기업은 수 천 만 달러에서 많게는 수 억 달러에 이르는 거금을 투자해 왔다. 이런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수익 향상을 가져왔다고 나서서 말하는 기업은 별로 없었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본서는 이에 대한 해답을 알려준다.

본서는 TOC(Theory of Constraints: 제약이론)를 창시한 세계적 경영혁신 이론가이자, 지난 84년 출간돼 3백만 부 이상 팔렸고 MBA의 커리큘럼에까지 포함된 <더 골(The Goal)>의 저자 골드렛(Eliyahu M. Goldratt) 박사의 최신작이다.
<더 골(The Goal)>이 전통적인 굴뚝산업의 경영혁신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한 TOC의 입문서라면, <신기술 도입의 함정(원제:Necessary but not Sufficient)>은 IT(information technology)를 굴뚝 산업에 접목하면서 일어나는 기업들의 제반 문제를 TOC이론을 활용해 어떻게 경영혁신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본서의 원제에서 나타나 있는 “필요하지만 충분치 않은”의 의미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고객 회사를 위해 진짜 해야 할 일, 즉 가치를 실현하고 최종이익을 얻게 하기 위해서는 “기술은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기술이 발달하고 경쟁이 심해지면서 기업은 계속적으로 새로운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다.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면서 기업들은 한계를 극복해 나간다. 하지만 그 새 기술 도입이 정작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이익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기술은 새로운 것이되, 이를 운영하는 규칙은 기존의 것을 그대로 이용한다는 것이다. 이를 방치해 둔다면 그 효율성은 그 규칙에 의해 제약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가치를 창출하는 제반 규칙을 변화된 환경에 맞게 적응시켰을 때라야 충분 조건이 성립한다는 의미이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고객의 요구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것이 곧 충분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능동적으로 고객 감동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제반 규칙을 새로운 환경에 적응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어느 한 기업의 최적화는 필요한 것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공급 사슬 전체의 최적화가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부분 최적화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 회사가 아니라 전체 공급 사슬에서 바라보는 최적화가 되어야 진정한 효율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뜻이다.
본서는 전작 <더 골>과 <더 골2(It's Not Luck!)>와 같은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충고한다.
소설 형식으로 된 기술 서적은 약간의 위험을 수반한다. 기술을 다룬 소설에서는 작은 실수조차도 눈엣가시처럼 두드러진다. 어떤 독자도, 심지어는 주어진 주제에 대해 완전히 초심자인 사람들까지도 그 취약점을 발견하고 사실적이지 못하다거나 박진감이 없다고 말한다. 그런 취약점이 서너 개만 되어도 독자들은 혐오감을 느끼며 책을 내려놓게 된다. 그러므로 기술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완벽하게 명료한 수준으로 모든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수많은 독자들은 책을 재미있게 읽었더라도 내용이 “그저 일반 상식”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그저 일반 상식”이기 때문에 그 정보를 무시하고 기존의 일반적인 비상식을 계속 따르게 되는 것이 문제다.
여러분은 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즐기고, 내용에 대해 생각하기를 바라며 혹 이 책이 “일반 상식”일 뿐이라고 생각되더라도 그 정보를 무시하지 말고 실행해 보길 바란다.

♧ 본문 소개

주로 대기업을 상대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라는 대규모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을 하는 BGSoft는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BGSoft뿐만 아니라 이 산업의 기업들은 모두 매년 40%의 고도 성장에 익숙해져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 성장률을 달성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시장이 대기업에 국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시스템을 팔 수 있는 시장은 한계에 이르게 된다. 대기업의 수는 제한되어 있었고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었다. 당장은 경쟁업체들의 기존 고객을 잠식하는 전략을 취해보지만 그것도 금방 한계를 드러낼 게 뻔했다.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중형 기업 시장으로 눈을 돌려보지만, 그것도 문제 해결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형 기업이라고 해서 오더를 따내는 데 시간이나 노력이 적게 드는 게 아닌 데다가 거기서 얻어지는 이익은 대기업에 팔 때보다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더구나 중형 규모 기업은 자금 사정이 대기업보다 나쁘기 때문에 쉽게 거액이 요구되는 시스템의 도입을 결정하지 못한다.
결국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뭔가 획기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여기에 BGSoft의 대규모 고객 중 하나인 피어코에서 새로운 시스템 투입이 가져온 이익에 대해 물어온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답은 요원하기만 하다.
우여곡절 끝에 원인이 새기술 도입 후의 변화하지 않은 규칙에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그 원인 제거 작업에 돌입한다. 그리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돌아가는 듯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또 폭발적인 재고의 증가라는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한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문제의 발생과 그 문제 해결을 위해 TOC이론이 적용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도서소개

이 책은 규칙을 바꾸지 않으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는 이익에 직결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소설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책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업을 무대로 신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사후관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의혹, 저항, 위기, 갈등 등 온갖 장애를 극복하며 경쟁우위를 확립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 저자소개

지은이 엘리 골드렛
이스라엘 물리학자. Theory Of Constraints, 제약 조건 이론의 제창자로 알려져 있다. 획기적인 생산 스케쥴링 방법과 그 스케쥴링 소프트 'OPT'를 개발하여 그 'OPT'의 기본 원리를 알기 쉽게 해설한 소설 <더 골>을 출간했으며, T'아브라함 H 골드렛 연구소'를 설립하여 TOC를 단순한 생산관리 이론에서 새로운 회계방법과 일반적인 문제 해결 방법으로 발전시켰다.
옮긴이 이정숙
현재 (주)3S-Tec와 3Mecca 이사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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