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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건강음식 4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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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건강음식 43가지

  • 이승원
  • |
  • 살림LIFE
  • |
  • 2010-09-30 출간
  • |
  • 119페이지
  • |
  • 174 X 230 X 20 mm /342g
  • |
  • ISBN 97889522150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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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부터 열 달의 임신을 거친 출산 후까지
아기와 엄마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소,
100퍼센트 자연식 건강밥상으로 챙기자!

예부터 조상들은 임신 기간에 꼭 먹어야 할 음식과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명확하게 구분해 두고 따르도록 했다. 그때의 금기 식품, 권장 식품에는 비과학적이고 미신에 가까운 것도 더러 있으나 ‘조상의 지혜’라고 탄복할 만큼 영양학적으로 딱 맞는 음식도 있다.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말라거나 반드시 제철 음식을 먹으라는 조언 등은 요즘 의사가 하는 말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옛사람들도 임신을 하면 그 전과 먹을거리를 달리해야 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던 것이다. ‘음식태교’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임신한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음식이다. 배 속의 아기는 수정된 그 순간부터 꾸준히 모체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으므로 엄마가 먹는 것이 무엇이든 그 영향은 아기에게 백퍼센트 전달된다. 따라서 임신 열 달 동안 시기별로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발달 시기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거나 정크 푸드처럼 나쁜 음식만 들어온다면 태아의 발달이 늦어지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기형이 생길 수 있다.
임신을 준비하는 시기 역시 만만치 않다. 모체의 영양 상태가 좋지 않으면 엄마가 아직 임신을 깨닫기도 전에 아기가 신경계통의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출산 후에는 모유 수유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음식을 함부로 먹었다가는 아기가 탈날 수 있다. 아기를 준비하고 맞이하는 기간 내내 챙겨야 하는 먹을거리. 그런데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좋다는 걸까?

시기별로 콕콕 짚어 주는 임신 단계별 스피드 요리!
회복과 수유를 위한 보양 음식과 초간단 간식까지 총망라!

이 책은 임신 시기마다 어떤 영양소가 아기에게 필요하고, 지금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고 알기 쉽게 전달한다. 가임기부터 임신 초기, 중기, 후기, 출산 후, 수유기까지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한편, 입덧이 심하거나 변비가 생겼을 때 좋은 음식 등, 모체의 증상별 음식 선택법까지 알려 준다.
임신했을 때 요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임신 초기에는 입덧 때문에 식재료 냄새만 맡아도 울렁거리고, 중후반에 접어들면 불룩 나온 배를 지탱하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불 곁에 서서 요리하다 보면 금세 지쳐 버린다. 이 책에 소개한 스피드 요리는 재료가 적고 만드는 법도 간단한 요리지만 그 영양과 맛만큼은 일반 음식 못지않다.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끼는 임신부라면 확인해 두면 좋을 것이다.
요즘은 환경의 영향인지 임신하기가 예전보다 힘들어져 임신 클리닉을 다니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부담이 한층 높아진 것이다. 그런데 이 시기에 먹을거리를 잘 챙기면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에서는 임신이 잘 되게 하는 가임기 요리를 비중 있게 다루어 가임기 여성들의 은밀한 고민까지 덜었다.
이외에도 출산 후 수유를 하며 먹으면 좋은 보양 요리와 임신 중 허기질 때마다 간단하게 챙겨 먹는 초간단 간식과 음료까지 더한 이 책은 임신을 준비하거나 이미 임신 중인 여성에게 꼭 필요한 책이자 믿음직한 친구가 될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1. 가임기, 임신기, 출산 및 수유기까지 임신 시기별 필요한 영양소와 해당 음식을 소개한다.
2. 만사가 귀찮은 임신부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게끔 간단하지만 영양만점인 요리만 추렸다.
3. 임신 생활 수칙과 신체적 변화 대응법 등 임신에 대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4. 임신이 더딘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는 임신 잘 되는 음식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추천평]
조미란 |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과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음식을 소개한 책입니다. 임신 열 달 동안 가려 먹어야
할 음식, 꼭 먹어야 할 음식을 알려 주는 것은 물론 임신 전과 출산 후에 먹으면 좋은 음식까지 챙겼네
요.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보고 있자니 정갈한 밥상을 잘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맨
뒷부분에 나오는 간식과 음료 레시피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임신 중에는 갑자기 출출해지는 경우가 많
은데 여기 나오는 건강 간식을 챙겨 먹으면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최은아 |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
임신, 출산, 수유를 겪는 여성은 자신뿐만 아니라 아기를 위해서라도 신경 써서 잘 먹어야 합니다. 이 책
은 임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영양소별로 상세히 다룬 다음 영양소를 요리에 관련지어 설명합니다. 영
양소에 함유된 성분을 주르륵 열거해 봤자 이해하기 어려울뿐더러 구체적으로 뭘 먹어야 하는지 몰라 마
음에 닿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영양소 소개와 함께 요리를 제시하니 이해도 잘되고 활용하기도 좋네요.
소개된 음식이 배고픔도 채워 주고 영양도 풍부하며 조리하기 쉬운 것도 장점입니다.

이지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임신 초기에는 입덧 때문에 음식 넘기기도 어렵지요. 그래서인지 이럴 때 먹을 수 있는 음식부터 출산
후 영양식까지 소개하는 기사나 책 등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조언
하는 책은 그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거의 없었지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가임기 여성에게 임신
이 잘 되는 음식을 소개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주변에 불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 주고 싶네요.

[저자의 말]
“임신을 하면 모든 생활이 태아 위주로 변화하게 됩니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식습관입니다. 임신 중 어떤 음식은 먹어야 하고 어떤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하는지,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임산부의 가장 기본적인 변화이자 중요한 역할입니다. 임신 열 달 동안 엄마가 먹는 음식은 아기가 평생 중요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줍니다. 엄마 배 속에 있는 동안 특정한 영양소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면 나중에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영양소 생각해 가며 음식 챙기는 것도 어렵고 귀찮은 일이지요. 특히 호르몬의 영향으로 감정 변화가 심하고 신체적 변화로 움직이는 것조차 힘에 부칠 때면 요리고 뭐고 다 귀찮게 느껴집니다. 그럴 때는 고민하지 말고 이 책을 펼쳐 보십시오. 임신한 여성들에게 필요한 영양이 가득 담긴 요리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출출할 때 먹을 수 있는 간식까지 챙겼습니다. 더불어 임신을 돕는 음식과 산후조리를 위한 영양식까지 담았으니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이승원은 의학박사이자 정형외과전문의로 부산대학교의과대학과 미국 파크 카이로프랙틱 대학을 졸업했다. 미국 기능신경학 전문의, 미국 응용근신경학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대한 응용근신경연구회 회장, AK양한방클리닉 대표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응용근신경학(Applied Kinesiology, AK)과 카이로프랙틱를 이용해 전인적인 치료를 하고 있는 그는 약물에 의한 치료보다는 음식과 영양학적인 치료에 근간을 두고 있다. 가임기 여성과 임신, 출산한 여성들의 영양 상태와 태아와의 관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도서소개

『임산부 건강음식 43가지』은 임신 시기마다 어떤 영양소가 아기에게 필요하고, 지금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고 알기 쉽게 전달한다. 가임기부터 임신 초기, 중기, 후기, 출산 후, 수유기까지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한편, 입덧이 심하거나 변비가 생겼을 때 좋은 음식 등, 모체의 증상별 음식 선택법까지 알려 준다. 임신과 착상을 돕는 요리, 임신 중 부족한 영양을 챙겨 주는 요리, 출산 후 보양식까지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를 위한 모은 음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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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건강음식 43가지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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