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지금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고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CEO가 원하는 인재로 변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요소는 단지 매사에 적극적이고 할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그 즉시 실행하면 된다. 어떻게 하면 일과 일터에서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지 가르쳐준다.

오늘날과 같은 지식경제 시대에 상사나 CEO의 명령대로만 움직이는 '명령복종형'은 결코 CEO들이 선호하는 인재가 아니다. CEO들은 직원들이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업무에 임하기를 바란다. 스위치를 눌러야 작동하는 기계처럼, 명령을 받고 나서야 마지못해 일을 처리하는 직원은 더 이상 발붙일 곳이 없다. 그러므로 직원들은 현재 자신의 문제가 무엇이며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