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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따라 나선 아이 나비가 되고

나비 따라 나선 아이 나비가 되고

  • 이가영
  • |
  • 뜨인돌출판사
  • |
  • 2004-05-18 출간
  • |
  • 220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807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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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산골 오지에 싹튼 가영이네 가족의 무공해 자연 사랑
넉넉한 도시 생활을 훌훌 털어버리고 강원도 산골 오지에 새 보금자리를 꾸미고 홀로세 생태학교를 세운 가영이네 가족. 가영이의 아버지 이강운 홀로세 생태학교의 교장은 [동아일보] 기자로 ‘전국자연학습 생태계 탐사’ 단장을 6년 간 지낸 적 있다. 그 때 생태학적 위기를 느낀 그는 환경과 자연 보존의 길잡이가 되어 자연과 생명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결심을 했다. 아버지의 강한 신념을 믿고 따른 엄마, 그리고 그런 엄마 아빠를 존경하며 작은 힘이 되고자 노력하는 오빠와 가영이. 가영이네 가족은 전기도 안 들어오고 마실 물도 변변찮은 강원도 횡성 새골에 폐가를 손수 고쳐 살림을 차리고는 돌밭을 고르고, 나무와 꽃을 심고, 물길을 열어 지금의 홀로세 생태학교를 세웠다. 8년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어느덧 생태교육의 일번지가 된 홀로세 생태학교가 있기까지 가영이네 가족의 땀과 눈물 그리고 자연과 교감하며 하나가 되는 모습을 가영이의 일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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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와 친구 된 도시 소녀 이가영의 8년간의 자연 생태 일기
이 책의 저자는 유명인도 생태 전문가도 아닌 자연을 사랑하는 18세 소녀 이가영이다. 자연과 생명 사랑에 대한 소명으로 생태학교를 세운 부모님을 따라 초등학교 4학년 때 산골 오지 생활을 시작한 가영이는 아버지 못지않게 생태학교를 사랑하며 또한 자연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관심을 갖고 있다. 풍부한 감성의 시선으로 자연과 동화되어 쓴 8년간의 자연 생태 일기 속에는 나비 이야기를 비롯하여 홀로세 생태학교의 사계절 이야기, 생태 파괴에 대한 걱정과 염려, 그리고 생태학교를 세우기까지 눈물겹고 힘들었던 가족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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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과 감동 그리고 웃음이 살아 있는 자연 교과서
이 책에는 나비, 곤충, 새, 물고기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이들 동물들은 인간의 관찰 대상으로서가 아닌 하나의 생명을 가진 대등한 인격체로서 가영이네 가족들과, 그리고 홀로세 생태학교를 찾는 아이들과 함께 눈물과 감동 그리고 웃음이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이 책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생생한 자연의 생태를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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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때일수록 더욱 끈끈해지는 가족 사랑
홀로세 생태학교를 세우기까지 가영이네 가족에게 힘든 고비가 한두 번 있었던 게 아니다. 자연 파괴에 대한 우려 때문에 생태학교로 들어가는 길을 포장하지 않아 위험한 교통사고가 여러 번 있었으며, 가족들의 힘으로 학교를 손수 짓느라 몸과 마음 모두 지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가스 중독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적도 있었고, 불이 나서 애써 만든 학교를 태울 뻔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가영이네 가족은 서로를 보듬고 아끼며 끈끈한 사랑으로 이 모든 어렵고 힘든 일을 이겨 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으며 희망과 용기의 가장 큰 원동력은 가족이라는 울타리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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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만든 책
이 책을 쓴 이가영의 그림을 비롯하여 홀로세 생태학교를 찾은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손수 그린 정성어린 작품 60여 점을 책장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직접 관찰하며 느끼며 그린 작품이기에 사진이 담을 수 없는 사랑과 정성이 오롯이 담겨 있다. 또한 세밀화가 뺨치는 그림 솜씨는 여타 다른 도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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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들려주는 생태 상식’으로 생태에 대한 지식이 쏙쏙
기생과 공생, 나비와 나방의 차이, 경계색과 구조색 등 곤충생태 전문가인 홀로세 생태학교 교장 선생님이 들려주는 생태 상식으로 좀더 깊이 있는 생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관련 생태 상식을 쉽게 알려주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전혀 없는 독자라도 생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저자소개

자연을 사랑하는 헤라클레스 소녀 이가영을 소개합니다
노래와 시를 좋아해 초등학교 3학년 때는 학교 대표로 동시 암송 대회에도 나가고, 동요는 100곡도 넘게 외워 어딜 가나 늘 노래를 흥얼거렸던 나, 이가영! 어디 그뿐인가. 한때 귀여운 외모 때문에 미대 다니는 언니의 그림 모델로도 활동했었다.
그러던 내가 어느 날 헤라클레스가 됐다. 느닷없이 도시 생활을 접고 산골 오지로 이사 오니 동시를 외울 일도 동요를 부를 일도 없어지고 힘쓰는 일만 생기게 된 것이다. 생태학교에 입교하는 아이들은 천하무적 팔씨름에 20kg 사료 포대를 거뜬히 나르는 생태학교 군기반장인 나를 헤라클레스라 부른다.
팔뚝이 굵어져 민소매의 옷은 영영 못 입을 것 같지만 그래도 대자연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엄마 아빠를 도우며 사는 이 곳 생활이 좋다. 생태를 전공하고, 환경 전문 기자가 되는 게 나의 꿈이다. 현재 원주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도서소개

풀벌레와 친구 된 여고생 이가영이 쓴 8년간의 자연 생태 일기. 편리하고 넉넉한 도시 생활을 접고 강원도 산골 오지에 '홀로세 생태학교'를 세운, 가영이네 가족의 자연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자기의 본분을 잊지 않는 평상심'과 '남에 대한 배려'를 자연으로부터 배워나가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에 대해 들려준다. 또한 멸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나비를 되살리려는 가족의 노력, 그리고 나비와 친구가 되어 교감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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