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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귀환하라 아폴로 13호

지구로 귀환하라 아폴로 13호

  • 박현수
  • |
  • 뜨인돌어린이
  • |
  • 2006-11-30 출간
  • |
  • 163페이지
  • |
  • 185 X 240 mm
  • |
  • ISBN 978899213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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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 우주 탐험 역사상 가장 극적인 휴먼 드라마

1967년에 시작된 달 탐험 프로그램 '아폴로 플랜'은 1969년 7월 아폴로 11호가 달에 인간의 발자국을 새기는 등 벅찬 감동의 드라마들을 연출하면서,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방 하나 크기만한 컴퓨터가 지금의 소형 PC만한 기능도 못 했던 시절, 지금으로서는 고철덩어리나 다름없는 기자재로 달 탐험이라는 위업을 이뤄낼 수 있었던 이면에는 '의지만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믿음과 그 믿음을 실현하려는 집념이 있었다. 그리고 그 ‘믿음’과 ‘집념’은 아폴로 13호에서 절정을 이룬다.
이 책은 1970년 4월 우주 비행 도중 산소 탱크 폭발로 인해 절망적 위기를 맞게 되지만, 살아 돌아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여, 기적적으로 귀환하게 된 아폴로 13호의 이야기이다. 우주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세 우주비행사와, 지구에서 7일 동안 먹지도 자지도 못하면서 그들을 구해 낸 동료들의 끈끈한 동료애가 가슴을 울리며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2. 아폴로 13호가 쏘아올린 교훈

포기란 없다!
어마어마한 화염을 일으키며 하늘로 솟아오른 아폴로 13호. 지구 궤도를 이탈해 달을 향해 비행을 시작하고, 달착륙선과 도킹까지 무사히 마친 비행사들이 달 궤도 진입에 앞서 휴식을 취하려 한다. 순간, 난데없는 폭음과 함께 우주선이 요동하기 시작한다. 산소 탱크 안의 코일이 전기 합선으로 감전을 일으켜 폭발한 것이다. 지구로 돌아오지 못할 위기에 처한 이들은 달의 인력을 이용해 우주선이 달의 궤도를 돌고 나온 후, 착륙선 엔진을 작동시켜 귀환 길에 오르게 한다는 '자유순환 궤도' 방법을 택한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절망의 상태에서도 돌아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성공적인 실패, 성공 이상의 깨달음을 주다!
컴퓨터도 없이 수동조종으로 궤도 수정을 해가며 천신만고 끝에 대기권 진입 지점까지 오게 된 아폴로 13호의 대원들은 마지막 고비를 맞는다. 방열판이 손상됐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대기권과의 마찰로 발생할 섭씨 2,000도의 고열을 캡슐이 견디어 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이었다. 모두가 불안해하는 가운데 대기권 진입에 돌입하고, 통신 두절 상태가 시작된다. 3분이 지나고, 4분이 넘도록 비행사들로부터 응답이 없어 모두 포기하려는 순간, 화면에 낙하산 세 개에 매달린 우주선 캡슐의 모습이 들어온다. 짐으로부터 "다시 만나서 반갑다!"는 응답이 전파를 통해 전해지자, 관제 센터직원과 가족들, 그리고 온 국민이 감격하며 환호한다. 그들은 죽음의 우주 공간에서 살아 돌아왔다. 그러나 그들의 원래 목적이었던 달 착륙에는 실패했다. 누가 이들에게 실패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극적으로 귀환에 성공한 아폴로 13호의 이야기는 '인간 승리'의 대표적인 사례로 역사에 기록된 채 그 막을 내린다. 이들은 극한상황에서 자기 자신과 절망을 이겨내고 지구 귀환에 성공한 진정한 승리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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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과 동료애로 위기를 극복하다!
아폴로 13호가 무사히 지구로 돌아올 수 있었던 데에는 끈끈한 동료애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냉철하고 철저하기로 소문난 휴스턴 비행 관제센터의 진 크란츠는 휘하의 기술진을 몰아치고 독려하며 신속히 아폴로 13호의 사태수습에 나선다. 크란츠는 전력의 많은 부분을 상실한 사령선을 재진입시 활용하기 위해 사령선은 일시 폐쇄하고 착륙선을 구명정으로 삼아 지구 재진입 지점까지 운항하기로 결정한다. 그 과정에서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지만, 직원들이 기지를 발휘해 아슬아슬하게 넘긴다. 진 크란츠의 지휘 아래, 일주일동안을 자지도 먹지도 못하고 같이 고심하고 연구했던 동료들의 끈끈한 동료애가 없었다면 이들은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을 것이다.
또, 발사 이틀을 남기고 팀에서 제외된 켄을 생각할 수 있다. 예비 탑승팀에 홍역환자가 발생하여 팀에서 빠지게 된 켄은 눈물을 삼키며 실의에 빠지지만, 동료들의 소식을 듣고 팔을 걷어붙인다. 며칠 동안 냉동 상태에 있던 사령선을 전류 20암페어만으로 재가동시키는 방법을 알아내라는 과제를 맡은 켄은 필사적으로 작업에 매달려 마침내 풀어내고 동료들의 목숨을 구한다.
또한 무엇보다도 고장난 우주선 안에서 죽음과 마주하고 있었던 짐 러벨, 프레드 헤이즈, 잭 스위거트 세 우주인의 협력과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가장 결정적인 해결책이 되었다. 서로를 격려하고 믿어주는 동료애는 죽음마저 비켜가게 했다.


3. 구성의 특징


도전하는 인간의 가장 위대한 순간을 다룬다
이 책은 기존위인전처럼 인물들의 연대기를 다루지 않는다.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자세히 그리고 실감나게 보여준다.
죽음의 우주 공간에서 지구로 무사히 돌아온 아폴로 13호의 모습에서 불굴의 집념과 의지, 끈끈한 동료애를 배울 수 있다.

책의 집중력을 높여 주는 만화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중간 중간 만화 페이지를 두어, 독서호흡이 짧은 어린이 독자들도 독서의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게 하였다. 극화 풍의 만화는 도전과 위기의 순간을 실감나게 재현해 주고, 유머와 재치에 넘치는 만화 내용은 책의 재미를 배가시켜 준다.

상식과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재미있는 우주 상식
각 장의 끝에는 ‘재미있는 우주 상식’이라는 제목으로 우주에 관련된 상식들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독자들은 늘 궁금했던 우주 상식에 대한 내용을 읽으며 궁금증을 풀수 있다. 또한 책의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상식들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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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아폴로 13호
아폴로 13호의 대원들과 아폴로 13호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아폴로 13호와 대원들의 활약상을 더욱 실감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소개

박현수 글
부산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
학술원 연구교수이며,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
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인류 최초의 해저 탐험가, 쿠스토》, 《백범 김구》, 《일본 문화 그 섬세함
의 뒷면》 등이 있다.

남정훈 그림
연극 배우가 될 뻔했던 독특한 이력의 만화가. 부산예술대학에서 만화예술학을,
영산대학교에서 영상애니메이션을 전공했으며, 현재 부산예술대학 만화예술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고릴라의 수호천사, 다이안 포시》, 《인도야 인도야 나마스테》가
있고, 쓰고 그린 작품으로 《러브홀》, 전래동화를 만화로 구성한 《100번 읽어도
재미있는 우리 이야기》 등이 있다.

도서소개

절망의 우주 공간에서 살아 돌아온 달 탐사대의 극적 생환기!

어린이용 인물 이야기『위대한 도전』시리즈 제7권《지구로 귀환하라 아폴로 13호》. 본 시리즈는 각 인물의 연대기를 다루는 대신, 그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의 사건만을 포착해서 보여준다. 7권에서는 '아폴로 13호'에 탑승한 우주비행사의 탐험기를 다루고 있다.

어린이들이 좀더 재미있고, 쉽게 이야기에 빠져 들도록 중간중간 만화 페이지를 삽입했다. 지나치게 재미만을 추구하는 위험을 피하고 내용을 살리기 위해 극화풍의 만화로 전개했다. 각 장마다 '재미있는 우주 상식!'이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어린이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고난과 위험을 극복하는 삶을 통해 용기와 인내를 배울 수 있다.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글과 만화, 퀴즈 등으로 구성한 편집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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