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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의 두근두근 미국 횡단기

노빈손의 두근두근 미국 횡단기

  • 한희정
  • |
  • 뜨인돌출판사
  • |
  • 2007-12-26 출간
  • |
  • 22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5807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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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노빈손, 명예보안관 되다!
백스텝으로 쥐 잡는다 했던가. 새총으로 악당 잡고 명예보안관이 된 노빈손. 삐까 뻔쩍한 배지를 가슴에 달고 악당 소탕의 꿈에 부풀어 있던 중 드디어 첫 미션을 맡게 된다. 독립기념일까지 납치된 남자를 찾아라!
『노빈손의 두근두근 미국 횡단기』에서는 기득권을 되찾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악당들과 자투리 악당 와이키키 브라더스, 그리고 남자를 구해내려는 노빈손 일행의 얽히고설킨 운명과 한판 승부를 통해, 이주민과 원주민, 흑인과 백인 등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로 어수선했던 19세기 미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카우보이, 지하철도, 대륙횡단열차 등 당시의 사회 모습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심부름센터 CEO가 된 노빈손, 업무 수행 중 얼떨결에 악당 쉬인을 물리치고 명예보안관의 자리를 꿰찬다. 악당들을 물리친 꿈에 부풀어 있을 즈음 남편을 찾아달라는 만삭 여인의 부탁을 받고, 복면 한 개와 암호가 적힌 쪽지 하나만 달랑 들고 대륙횡단열차에 몸을 싣는다. 여인의 남편은 흑인 인권 운동가로 독립기념일에 중요한 연설을 하기로 되어 있다.
여정 중에 만나 노빈손과 한 팀이 된 초 긍정적 백인 소년 ‘허클 베리 굿’, 억압 속에 자신의 생각마저 잃어버린 흑인 남자 ‘마틴 루터 킴씨’, 말숙이의 서양인 버전 ‘스칼렛 오하마’는 납치된 남자를 찾는 데 힘을 보태는데…. 남은 시간은 일주일. 마음은 급한데 동생 쉬인의 원수를 갚으려는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가는 길목마다 나타나 훼방하며 피를 말린다. 암호에 적혀 있는 녹색 탁자의 숨 쉬는 방을 찾아 나선 빈손 일행은 과연 노예소환 방지법을 부활시키려는 세력들의 손에서 남자를 구해낼 수 있을까?

저자소개


한희정
일하는 시간보다 딴짓 하는 시간이 더 많은 타고난 공상가. 서울예대 영화과 재학 중 친구를 잘못(?) 만나 여행에 관심 아닌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평소 온실 속의 화초 같은 외모와는 달리 온실 속의 잡초 같은 사건?사고를 몰고 다녀 주위 사람들을 경악시키는 인물. SBS, 국립영상의 작가로 활약하다가 영화계로 눈을 돌려 영화 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새로운 일에 정신이 팔려 눈을 굴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틀림없을 듯. 지은 책으로 『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 『노빈손의 좌충우돌 로마 오디세이』, 『노빈손의 시끌벅적 일본 원정기』 등이 있다.

이우일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타고난 만화가, 늘 고갈되지 않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분출해 내어 주위 평범한 사람들을 좌절시키는 비범한 인물. 모든 노빈손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그의 저서로는 만화 『노빈손의 무인도 완전정복』, 『호메로스가 간다』, 『우일우화』, 『옥수수빵파랑』 등이 있다.

도서소개

'신나는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제5권 『노빈손의 두근두근 미국 횡단기』.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숨쉬는 현장을 찾아다니는 '노빈손'의 세계 역사 탐험을 따라간다. '노빈손'과 함께 역사뿐 아니라, 문화 등을 배움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일러스트레이터 이우일의 그림을 담아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제5권에서 '노빈손'의 모험은 19세기 미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19세기 미국 중엽의 미국으로 가게 된 노빈손은 막연하게 동경했던 미국의 험난한 역사를 흥미롭게 배워나갈 수 있다. 관련 사진도 풍부하게 수록했다.

『노빈손의 두근두근 미국 횡단기』에서는 기득권을 되찾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악당들과 자투리 악당 와이키키 브라더스, 그리고 남자를 구해내려는 노빈손 일행의 얽히고설킨 운명과 한판 승부를 통해, 이주민과 원주민, 흑인과 백인 등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로 어수선했던 19세기 미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카우보이, 지하철도, 대륙횡단열차 등 당시의 사회 모습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전체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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