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이 화를 풀어준대!
색깔이 가진 고유한 성격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을 주는 '색깔정서그림책' 시리즈, 『사르르 화를 풀어 주는 파랑』. 이 시리즈는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이 가진 고유한 성격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아이들이 분노, 수줍음, 우울 등 부정적 정서를 조절하고, 즐거움, 용기, 안정감 등의 긍정적 정서를 발달시킬 수 있도록 이끕니다.
색깔이 가진 고유한 성격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아이들과 또래인 소녀, 소년을 등장시켜 이야기 속에 푹 빠져들게 할 뿐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사르르 화를 풀어 주는 파랑』은 화를 잘 내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파란색을 주제로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이 흥분되거나 긴장된 마음이 아닌, 안정되고 평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유치원에 다녀온 태준이가 방 안으로 들어섰어요. 파란색 열대어인 퐁이가 태준이를 반겼어요. 하지만 태준이는 화가 나 있네요. 태준이는 퐁이에게 자신의 화난 마음을 말해주려고 했어요. 그런데 태준이가 어항에 얼굴을 바짝 들이대자 퐁이는 깜짝 놀라 뒤로 물러났어요. 태준이의 몸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는 것만 같았는데……. 양장본.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사르르 화를 풀어 주는 파랑』의 뒷부분에는 한국색채심리치료협회 소장 김성자의 조언을 담아냈습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읽으신 다음, 아이들에게 적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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