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무도 말하지 않는 미국 현대사 (1)

아무도 말하지 않는 미국 현대사 (1)

  • 올리버 스톤 , 피터 커즈닉
  • |
  • 들녘(라비린스)
  • |
  • 2015-03-16 출간
  • |
  • 592페이지
  • |
  • ISBN 978897527691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2,000원

즉시할인가

19,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I권: 윌슨에서 케네디까지

머리말
책을 시작하며_ 아메리카 제국의 뿌리: “전쟁은 추잡한 장사다.”
Chapter 1_ 1차 세계대전: 윌슨 vs 레닌
Chapter 2_ 뉴딜: “나는 그들의 증오를 환영합니다.”
Chapter 3_ 2차 세계대전: 나치 독일을 무찌른 것은 과연 누구인가?
Chapter 4_ 원자폭탄: 트루먼의 비극
Chapter 5_ 냉전: 누가 먼저 시작했나?
Chapter 6_ 아이젠하워: 한국전쟁, 그리고 핵 군비경쟁
Chapter 7_ 케네디: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순간”
주석

도서소개

이 책은 미국이 제국으로 변질되어가는 과정을 다큐멘터리처럼 추적해 들어간다.(실제로 동명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었다.) 저자들은 역대 대통령을 중심에 놓고 그 주변의 핵심 참모들이 정책 형성을 이뤄가는 길목을 예리하게 들추어내고 있다. 피터 커즈닉의 엄중한 역사적 검증 및 해석에다 올리버 스톤의 문학적 감수성이 어우러져 박진감 넘치는, 달리 찾아보기 어려운 흥미진진한 역사서가 창조되었다. 각 대통령과 중심인물들은 공개?미공개 자료들을 통해 마치 현실로 튀어나온 영화 속 캐릭터처럼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정책과 사건의 유기적 인과관계와 흐름은 미국의 전모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미국의 대외정책 결과물로서 한국의 현대사를 더듬어볼 수 있는 것도 물론이다.
“미국의 세기”를 내려놓고
“보통 사람의 세기”를 만들어가자!
_세계적인 거장과 석학이 “더 좋은 세상”을 향해 외치는 간절한 호소!

오늘날 미국인은 더 좋은 세상을 향한 상상력을 잃어버렸다. 저자는 묻는다.
왜 미국은 세계 모든 지역에 군사기지를 보유하고 있는가?
왜 전 세계 나머지 국가들을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국방비로 쓰는가?
왜 더 이상 위협 세력이 없는데도 아직도 수천 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가?
왜 미국은 다른 어떤 선진국보다 빈부 격차가 큰가?
왜 선진국 중에서 유일하게 전국민 의료보험이 안 되는 나라인가?
왜 한 줌도 안 되는 사람들이 전 세계 가난한 인구 30억 명이 가진 것보다 더 많은 부를 장악하고 있는가?
왜 극소수 부자들만이 국내정치와 대외정책, 그리고 언론에 그토록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가?
왜 미국인들은 정부의 감시와 무단개입, 시민권 침해와 프라이버시 상실을 그냥 감수하고 있는가?
왜 미국은 노동자들의 노조가입률이 그 어떤 선진 민주주의 공업국가보다 낮은가?
왜 대다수의 미국인은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기가 그토록 어려워졌는가?
이런 모든 질문들에 답을 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문제들이 생겨난 역사적 배경을 짚어보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이다.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낯설지 않다. 미국의 현대사에 한국의 현대사가 고스란히 들어 있고, 저자들이 제기하는 문제가 우리의 현실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

“미국의 세기” vs “보통 사람의 세기”
이 책을 관통하는 저자들의 안타까운 문제의식은 “미국의 세기”를 추진하는 세력이 “보통 사람의 세기”를 억누르고 미국 정책을 주도해왔다는 데서 출발한다. 사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영국과의 독립투쟁을 통해 식민주의를 배격하고 독립된 공화국의 정신을 중시했다.(II권 464쪽) 그런 전통 때문에 미국이 제국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그동안 지도자들은 이를 극구 부인해왔다. 그러나 네오콘에 이르러 “제국”은 공공연한 이념적 표상이 된다. 과거의 직접적인 식민지 지배를 통한 제국이 아니라, 세계만방에 설치해놓은 “군사기지”를 통한 제국이 된 것이다.
“보통 사람의 세기”의 주창자 중에 저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인물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정부 때 부통령을 지냈던 헨리 W. 월러스와 재직 마지막 시기(쿠바 미사일위기 이후)에 인식의 대전환을 보여주었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이다. 그러나 월러스가 민주당 보수 실세들의 농간으로 부통령직에 오르지 못하고(트루먼이 간택된다), 케네디는 그 정책 전환으로 수많은 적들에 둘러싸여 결국 암살당하는 바람에 “보통 사람의 세기”는 맥없이 무너지고 만다. 이후 미국은 제국의 길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왔고, 다른 나라들의 적(敵) 또는 비웃음을 당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 책은 미국이 제국으로 변질되어가는 과정을 다큐멘터리처럼 추적해 들어간다.(실제로 동명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었다.) 저자들은 역대 대통령을 중심에 놓고 그 주변의 핵심 참모들이 정책 형성을 이뤄가는 길목을 예리하게 들추어내고 있다. 피터 커즈닉의 엄중한 역사적 검증 및 해석에다 올리버 스톤의 문학적 감수성이 어우러져 박진감 넘치는, 달리 찾아보기 어려운 흥미진진한 역사서가 창조되었다. 각 대통령과 중심인물들은 공개?미공개 자료들을 통해 마치 현실로 튀어나온 영화 속 캐릭터처럼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정책과 사건의 유기적 인과관계와 흐름은 미국의 전모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미국의 대외정책 결과물로서 한국의 현대사를 더듬어볼 수 있는 것도 물론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현직 대통령 오바마의 기회주의적 처신을 엄하게 비판하면서도 “보통 사람의 세기”라는 미국이 가야 할 길을 다시금 호소하고 주문한다. 사실 오늘날 세계의 역사는 미국의 역사로 적히고 있다. 저자들의 바람대로 미국이 바뀌어야 세계는 좀 더 평화롭고 평등한 세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