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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Toast)

토스트(Toast)

  • 라켈 펠젤
  • |
  • 이봄
  • |
  • 2016-04-15 출간
  • |
  • 120페이지
  • |
  • 170 X 245 X 20 mm /508g
  • |
  • ISBN 979118619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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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빵과 버터가 토스트의 전부는 아니다.
현대식 토스트가 전 세계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오프라닷컴] [뉴요커] [샌프랜시스코 크로니클]
[가디언] [본아페티] 추천 요리책!

현대식 토스트에 대한 국내 첫번째 요리책


식빵을 얇게 썰어 양쪽을 먹기 좋게 구운 빵, 토스트. 굽기만 해도 간단한 한끼 식사가 된다. 여기에 버터와 잼을 발라 먹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빵 위에 치즈를 올려 굽거나, 베이컨, 달걀프라이, 토마토와 같은 제철 채소나 과일을 올려 먹기도 할 것이다. 토스트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변신일 것이다.
그런데 간단하고 특별할 것 없는 이 토스트가 파인다이닝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뉴욕과 런던에서 새로운 메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유명한 젊은 셰프들이 자신의 창조력을 발휘할 좋은 캔버스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미지의 영역은 푸드라이터이자 레시피 개발자인 라켈 펠젤의 책 [토스트]에 담겼다.
그녀에 따르면 “바삭하게 구워진 빵 위에 제철 재료에서 영감을 받은 토핑을 수북하게 담아 완성”하는 것. “이것이 바로 현대식 토스트”라고 한다. 전채요리인 브루스케타의 변형으로 볼 수도 있다. 바로 이런 토스트의 특성이 전채요리와 디저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셰프들의 구미를 당긴 것이다.
토스트는 가장 간편하며 저렴한 한끼 식사이기도 하다. 저자는 일반인들이 집에서 제철 재료를 섭취하는 좋은 한끼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역시, 토스트에 있다고 말한다. 한끼 식사를 간단하게 하지만 든든하게 해결하고 싶은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가장 합리적인 요리책이 될 것이다. 또한 새로운 요리 트렌드를 알고 싶은 셰프들에게는 소장 가치가 높은 요리책이 되어줄 것이다.

빵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50가지 방법

이 책에서 소개하는 50개의 레시피 난이도는 다양하다. 영양과 맛을 둘다 잡을 수 있는 ‘소스 레시피’와 같은 간단 레시피부터, 추수감사절 칠면조 고기나 스테이크, 랍스터 등을 올리는 고급 레시피까지 모두 소개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 어떤 재료라도 ‘토스트 빵’ 위에 올라가면 쉽고 간편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 역시 간단하다. 토스트 위에 무엇이 올라가든 빵의 면적은 정해져 있고, 우리가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양과 재료여야하기 때문이다.
토스트하는 법 하나, 위에 올릴 토핑 만드는 법 하나. 이렇게 두 개의 레시피가 각각의 요리마다 반복된다. 만약 토핑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토스트하는 법’ 레시피를 통해 빵을 맛있게 먹는 50가지 방법과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위해 4-500개의 토스트 레시피를 시험해본 저자는 빵의 종류와 슬라이스 두께에 대한 전문가가 되었고, 그 노하우를 ‘토스트 레시피’에 전부 담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또한 뉴욕과 런던에서 가장 트렌디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셰프 8명의 레시피까지 소개하고 있다. 요리 잡지 편집인으로 일했던 저자의 경력을 바탕으로 셰프들이 자신들의 레스토랑에 내놓는 레시피는 물론이고 그들이 개인적으로 해먹는 레시피까지 이 책에 이끌어냈다.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빌스(Bill’s)’의 셰프가 배고플 때 즐겨먹는 튜나 멜트 토스트 레시피가 반갑다.
출간과 함께 전 세계 식탁을 변화시키고 있는 ‘현대식 토스트’의 트렌드를 가장 먼저 반영한 책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이 책은 영미권, 독일, 프랑스에 소개되었다. 요리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에번스 성의 사진은 빵을 굽기도 전에 우리의 입에 침이 고이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라켈 펠젤 Raquel Pelzel은 푸드 라이터이다. [사브어Saveur] [월스트리트저널WSJ] [레이철 레이의 에브리데이Everyday with Rachael Ray] [에더블 맨해튼Edible Manhattan] [에피큐리어스Epicurious]에 레시피와 에세이를 기고하고 있다. 요리 잡지 [쿡스 일러스트레이티드Cook’s Illustrated]에서 편집자로, [테이스팅 테이블Tasting Table]에서 요리 분야 편집인으로 일했다.
『토스트』는 라켈의 첫번째 단독 요리책이다. 현재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

도서소개

현대식 토스트에 대한 국내 첫번째 요리책『토스트(Toast)』. 영양과 맛을 둘다 잡을 수 있는 ‘소스 레시피’와 같은 간단 레시피부터, 추수감사절 칠면조 고기나 스테이크, 랍스터 등을 올리는 고급 레시피까지 모두 소개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 어떤 재료라도 ‘토스트 빵’ 위에 올라가면 쉽고 간편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을 위해 4-500개의 토스트 레시피를 시험해본 저자는 빵의 종류와 슬라이스 두께에 대한 전문가가 되었고, 그 노하우를 ‘토스트 레시피’에 전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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