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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피노키오

  • 카를로 콜로디
  • |
  • 글담
  • |
  • 2009-05-10 출간
  • |
  • 328페이지
  • |
  • 129 X 162 mm
  • |
  • ISBN 978899263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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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명작 「피노키오」

이탈리아 최고의 동화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환상적이고 유쾌한 명작동화 『피노키오』가 완역되어 출간되었다. 1883년에 발표된 이 작품의 정식 명칭은 ‘피노키오의 모험’이었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고 상어의 뱃속에서 제페토 할아버지와 재회하는 등의 흥미로운 내용은 1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식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을 그대로 번역하여 그 감동과 재미를 더욱 살렸으며, 환상적이고 세밀한 표현으로 사랑받고 있는 천은실 일러스트 작가의 삽화는 새로운 피노키오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제페토 할아버지가 만든 나무 인형 피노키오의 재미있고 신비한 모험 이야기 (줄거리)

어느 날 제페토 할아버지는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나무토막으로 인형을 만들어 피노키오라고 이름 짓는다. 온갖 장난과 말썽을 피우며 지내던 피노키오에게 제페토 할아버지는 자신의 외투를 팔아 피노키오에게 책을 사주고 학교에 보낸다. 하지만 피노키오는 책을 팔아 인형극을 보고 가고 그때부터 수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피노키오를 위험에 빠트린다. 많은 모험과 위험을 겪고 결국 상어 뱃속에서 제페토 할아버지를 만나 기적적으로 탈출한 피노키오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진짜 사람이 된다.

어른은 어린 날의 아름다운 기억을 되짚고, 어린이는 매혹적인 동화의 세계에 빠져든다

누구나 거짓말을 하면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지는 줄 알았던 어린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어렸을 때 읽었던 한편의 동화는 이렇듯 머릿속에 각인되어 오랜 세월동안 그때의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상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접함으로써 또 다른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동화 안에서는 불가능이란 없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소원이란 없는 것이다.

저자소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로 본명은 카를로 로렌치(Carlo Lorenzini)이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의 독립 전쟁에 참전하였고 정치 잡지 《등불》을 창간하였다. 그 후 이탈리아의 장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을 훌륭하게 길러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아동 문학을 집필하였다. 1876년 『요정 이야기』로 입문하였고 1881년부터 1883년까지 어린이 잡지인 《어린이 신문》에 을 연재하였다. 그 후 피노키오는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도 전세계에서 널리 읽히는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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