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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만든 한국사 인물들

교과서를 만든 한국사 인물들

  • 송영심
  • |
  • 글담
  • |
  • 2007-11-10 출간
  • |
  • 299페이지
  • |
  • 170 X 220 mm
  • |
  • ISBN 97889928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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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청소년들은 역사는 재미없어하면서 왜 사극은 재미있어할까?
사극이 드라마를 평정하는 시대가 왔다. 남녀노소 즐겨 볼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사극에 나오는 주인공의 행동을 따라하고 그들의 역사를 사실로 믿으며 재미있어한다. 만약 사극의 주인공들이 순전히 픽션으로만 만들어진 사람들이라면 그렇게까지 즐겁게 사극을 볼 수 있을까? 적어도 역사책에 한 줄이라도 기록되어 있는 그들의 이름에 친숙해져 있고, 그런 그들의 행적을 한 줄의 기록으로서가 아닌 좀 더 상세히 알고 싶은 호기심이 시청률을 자극하는 것은 아닐까?

역사 교사들도 인물을 통해 가르치는 역사 수업이
더 재미있고 흥미롭다고 말한다!
장보고, 연개소문, 주몽, 광개토대왕, 정조에 이르기까지 사극에서 다루고 있는 주인공들은 청소년들이 매일 보고 있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그들은 교과서 속에서 극히 몇 줄의 언급을 통해 등장하지만 그 당시에는 역사의 흐름을 주도하고 이끌어온 인물들이다. 인물 없이 역사가 언급되어질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인물만큼 역사를 생생하게 만드는 것도 없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은 현직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들인데, 인물을 통해 가르치는 역사가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생생하게 각인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역사 인물 중에서도 개혁가에 집중한다!
『교과서를 만든 한국사 인물들(-역사를 변화시킨 20인의 개혁가들)』은 우리의 역사를 이끌고 변화시킨 개혁적 성격이 강한 여러 인물들이 주인공이다. 정도전, 조광조 같은 정치가도 있고, 만적 같은 노비도 있으며, 의천과 묘청 같은 승려도 있다. 시대나 신분을 초월하여 시대보다 앞선 생각을 한 사람, 낡은 제도나 관습을 혁파하려 한 사람, 사회가 만든 자신의 한계에 당당히 맞선 사람, 시대의 변화를 앞장서 주도했던 사람들 모두를 개혁가로 본 것이다.
이들 모두는 우리 역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하여 개혁을 시도했던 인물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개혁가들을 선정한 이유는 그들이 우리 한국사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이 좀 더 풍족하고 평안하게 살도록 학문을 연구하고, 잘못된 점을 바로잡으려 애썼으며, 용감하게 불의와 싸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개혁 정신이 하나하나 후세에 영향을 미쳐 비로소 지금의 우리 역사와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이것이 개혁가들을 공통적으로 이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이유이다.


≪이 책의 특징≫
교과서에 등장하는 인물을 더 재미있게, 더 깊이 있게!
이 책은 중?고등학교 역사 수업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현직 교사들이 쓴 책이다. 저자들은 역사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누구보다 더 고민한 사람들이며, 교과서 밖의 지식을 설명하기 위해 늘 부족한 자료에 애를 먹곤 했다.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도 그런 고민과 필요성에서 시작되었다.
역사 인물 중에서도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온 인물들을 선정하였다. 이 책은 그런 인물들의 일생과 일화, 업적, 사상 등을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좀 더 재미있고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교과서를 읽다가 새록새록 피어나는 호기심을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위만과 묘청도 개혁가인가?
위만은 중국 연나라 사람으로 고조선의 준왕을 내몰고 스스로 왕이 된 사람이다. 그는 동이족(중국에서 우리 민족을 부르던 말)일 가능성이 높으며, 철기문화를 확산시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고조선을 이룩한 사람이다. 어찌 보면 반역을 꾀한 인물로 평가를 절하시킬 수 있지만 그는 망명시 상투를 틀고 한복을 입고 있었으며, 고조선의 왕이 되어서도 중국의 연호를 따르지 않고 철제 농기구와 무기로 고조선을 강력하게 만든 개혁가이기도 하다. 이는 상고사를 부정적으로만 보던 기존의 역사책과는 차이가 있는 점이며, 중국의 동북공정 작업에 좌지우지되어서는 안 된다는 상고사 연구의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하다.
고려의 묘청도 요즘으로 치자면 사기와 술수(풍수지리설)로 국정을 어지럽히고 나중에는 모반을 꾀한 사람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시의 그는 추락한 왕권을 강화시키고 사대 관계를 맺고 있는 금국을 물리치기 위해 서경 천도를 주장한 개혁가이기도 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어떤 ‘개혁’을 펼치는지 염두에 두는 것도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한 방편이 될 수 있겠다.

저자소개

송영심
현재 중동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하였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역사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송영심의 역사 교실(www.edusong.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신문이 보이고 역사가 들리는 재미있는 한국사 이야기』,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세계사』, 『엉터리 일본 역사 교과서 바로잡기』, 『한권으로 읽은 한국사』,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일본 역사 왜곡 21가지』(공저) 등이 있습니다.

오정현
현재 휘경여자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하였고, 동대학원 역사교육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역사 수업과 평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며, 저서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일본 역사 왜곡 21가지』(공저)가 있습니다.

도서소개

개혁가 20인의 일생과 일화로 배우는 한국사

교과서 속 인물을 통해 지식을 배우는 청소년 교양서『교과서를 만든 사람들』시리즈.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논술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7권 <교과서를 만든 한국사 인물들>은 현직 중ㆍ고등학교 역사 교사들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쓴 한국사 교양서이다. 우리의 역사를 이끌고 변화시킨 개혁적 성격이 강한 인물들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시대나 신분을 초월하여 시대보다 앞선 생각을 한 사람, 낡은 제도나 관습을 혁파하려 한 사람, 사회가 만든 자신의 한계에 당당히 맞선 사람, 시대의 변화를 앞장서 주도했던 사람을 개혁가로 본다. 중 ㆍ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온 인물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일생과 일화, 업적, 사상 등을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재미있고 깊이 있게 설명하였다.

또한 교과서와 연계하여 각 인물들이 교과서에서 어떻게 등장하며,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그에 해당하는 교과서 내용을 발췌해 수록하였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궁금점들을 정리하였으며, 인물들의 숨겨진 일화와 생생한 일러스트를 통해 역사 공부에 대한 재미와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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