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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들을 위한 은총

살아갈 날들을 위한 은총

  • 사랑의교회 (엮음)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6-10-25 출간
  • |
  • 304페이지
  • |
  • 152 X 211 X 17 mm /376g
  • |
  • ISBN 97889255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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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모든 것의 답이 되는 그 하나를 찾은 사람들
고난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견고한 돌보심


사람 사는 일은 언제나 쉽지 않다. 그런데 비슷한 상황과 조건에 놓였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모두 다르다. 어떤 이는 자신이 처지를 비관하며 좌절감을 느끼고, 또 다른 이는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면서 행복의 조건을 찾아낸다. 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테다. 사람에게서 희망을 찾기도 하고, 자신의 일을 통해 성취감을 만끽하기도 한다. 또 누군가는 종교의 힘으로 묵묵히 오늘을 살아낸다.
신간 『살아갈 날들을 위한 은총』은 하나님을 구주로 영접함으로써 오늘을 사는 이유와 힘을 얻고, 영원한 오늘을 선사받은 이들의 이야기이다. 이들의 신앙 고백은 삶의 순간순간 우리가 마주하는 고난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이렇게 해답을 전한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베드로전서 5장 7절)

우리의 불완전함을 이미 알고 계신 하나님,
당신께 모든 것을 의지합니다

이 책에는 모두 35편의 간증문이 실렸다. 이 간증문은 하나같이 우리의 삶에 닥치는 그 모든 고난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일이었음을 증언한다. 그들이 겪은 고난은 그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인생의 어느 길목에서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그런 일이기 때문이다. 다른 이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지만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인 가족의 갈등, 불의의 사고나 청천벽력 같은 질병, 모든 일이 내 뜻대로 이루어진다고 자만한 순간 닥친 예상치 못했던 좌절, 세상의 풍요로움을 쫓는 것으로는 절대 채울 수 없던 공허함까지.
다들 부러워하는 결혼을 하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었던 것도 잠시, 시어머니와의 갈등과 남편의 방황으로 상처받았던 이는 하나님을 만난 후에 비로소 그들을 사랑으로 보듬었다고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결혼이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았을 때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로 실려 갔던 예비신부는 1년간의 투병 생활을 하나님의 신부수업이었다고 말한다. 자신을 위해 기도해준 동생을 향해 ‘내가 죽어준다잖아!’라고 모진 소리를 해대던 그가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은 뒤 누린 시간은 이전에 경험한 바 없는 충만함이었다. 그런가 하면 죽음 앞에서 하나님을 만난 이는 골육종 수술로 생긴 안면 함몰을 ‘하나님께서 주신 훈장’으로 생각한다며 “주님 죽을 것 같았던 사람이 저를 보고, 예수 믿더니 저렇게 살게 되는구나. 그런 소망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드린다.
성공가도를 달리다 갑작스레 실직을 당한 이도 있고, 우울증으로 넘어진 이도 있으며, 누군가는 믿었던 이에게 사기를 당해 주저앉기도 했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자신이 겪은 어려움이 ‘하나님의 브레이크’였다고 말한다. 그렇게 자신만 믿으며 앞으로 달릴 땐 느껴보지 못했던 진정한 자유를 하나님 안에서 만났다는 고백이다.

영원한 현재, 목적과 의미가 성취되는 삶
인생의 고난은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한다. 하지만 믿음으로 구원받은 이들은 하나님이 그분의 능력으로 돌보아주신다는 것을 안다. 고통과 시련, 그리고 소망과 기쁨은 언제나 함께 온다. 주님을 자기 삶의 완전한 주인으로 모신 이들의 이야기는 이것이 완전한 진실임을 한목소리로 증언한다. 나아가 이들이 신앙생활로 얻은 진정한 평안과 안식은 세례를 통해 극대화되었다. 살아오면서 쌓은 죄와 허물들을 세례를 통해 씻어내고 진정한 새 생명을 얻은 이들은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이전과는 다른 삶, 전혀 새로운 경지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들의 절절한 고백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힘이, 누군가에게는 신앙의 결실을 맺는 격려의 말이 될 것이다. 또한 고통과 환난 중에서도 그들을 붙들어주고 일으켜 세운 성경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은 누구나의 삶에 복음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을 영원한 현재, 목적과 의미가 성취되는 삶을 살 수 있는 하나님 나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이끌어줄 것이다.

추천의 글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개척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4대째 철저한 신앙을 물려받고, 젊은 시절 내수동교회 대학부에서 청년대학부 부흥시대를 주도하기도 했다. 총신대 신학대학원, 바욜라 탈봇신학대학원(M.Div), 미시간 칼빈신학대학원(Th.M), 포체프스트룸대학교(Ph.D)와 하버드대학교(Resident Fellow)에서 수학했다. 1988년부터 남가주 사랑의교회 개척목사로 부임, 15년간 미주 사역에 힘쓰다 2003년 8월에 25년간 사랑의교회 목회의 정점에서 조기은퇴를 선언한 옥한흠 목사의 후임으로 청빙되었다. 저서로 『열정의 비전메이커』『인터넷목회』『목회트렌드 2000』『믿음의 가문을 일으키라』 『새천년사역의 패스파인더』『정면돌파』『순종선언』『희망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신동행기』등이 있다.

책속으로 추가

그렇게 돌아온 한국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과거 상사가 저지른 일에 대한 수백억 원대의 송사, 그리고 잦은 환경 변화로 마음에 병이 들어버린 둘째 아이였다. 가장으로서 후회와 자책, 회사 일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이 밀려왔다. 검찰청과 법원을 오가며 이해할 수 없는 이 상황을 인정할 수 없어 술을 마셨다. 술에서 다시는 깨어나고 싶지 않았다. 계속된 술자리는 내 건강은 물론, 가족과의 관계도 무너뜨렸다. 삶의 문제는 자신의 의지력과 지혜로 극복해야 한다며 교만하던 나는 이제 어디에도 없었다. 지인들에게 의논해봐도 현답 대신 술잔이 돌아왔다. 같은 시기, 아내는 달랐다. 어려움을 겪는 아들과 병드신 친정부모님, 격렬한 삶의 고통을 겪던 그녀가 선택한 동아줄은 제자 훈련이라는 것이었고, 짧은 시간 동안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를 주목하면서 온화하지만 강건해져갔다. (…) 교만하고 방탕하게 살아온 세상에서 남은 것 하나 없이 처절하게 깨진 무릎으로 들어온 예배당은 지난날의 고통과 슬픔을 아시는 듯 아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하나님의 품속 같았다. 예배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쏟아졌다. 그리고 내 안에서 잠시도 비워지지 않았던 원망과 후회, 증오와 슬픔 등의 감정은 한 순간에 사라지며 마음에 평온이 찾아왔다. (pp. 154~155)

나는 지금 예전 직원의 가게에서 일한다. 어찌 보면 자존심 상하는 일이지만 교회 나가고부터 얼굴이 밝아졌다는, 이전에 듣지 못했던 말을 듣고 있고, 또 그 비법이 궁금해 한 번씩 교회를 따라 나오는 손님도 계신다. 사실 피부미용을 통해 피부 개선을 도울 수는 있어도, 얼굴 표정을 바꿀 수는 없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내 얼굴을 완전히 바꾸셨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선물이다. 그리고 손님들의 얼굴을 만지며 오늘도 기도한다. “주님, 이 분도 예수님 만나 천국의 기쁨 가득한 얼굴을 허락해주세요.” (p. 184)

도서소개

사랑의 교회 세례자 간증 모음집 [살아갈 날들을 위한 은총]. 이 책은 하나님을 구주로 영접함으로써 오늘을 사는 이유와 힘을 얻고, 영원한 오늘을 선사받은 이들의 이야기이다. 이들의 신앙 고백은 삶의 순간순간 우리가 마주하는 고난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이렇게 해답을 전한다. 책에는 모두 35편의 간증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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