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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혈당을 잡아라

춤추는 혈당을 잡아라

  • 진철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6-03-10 출간
  • |
  • 596페이지
  • |
  • 152 X 225 X 35 mm /899g
  • |
  • ISBN 9788925558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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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수천 명의 당뇨인들이 검증한 국내 최초 혈당 관리 바이블
혈당 관리 최고의 전문가가 밝히는 이상 혈당의 원인 분석부터 실제 치료법까지


이 책은 수시로 오르락내리락하는 혈당으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1형당뇨인들과 그 외 인슐린 사용자들을 위한 책으로, 인슐린 사용자가 겪는 일상생활의 문제부터 의학적인 치료법까지 혈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담고 있다. 30년 넘게 1형당뇨인으로 살아온 저자는 그동안 자신이 직접 체득한 정보와 연구 분석하여 쌓아온 의학 지식 그리고 현재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작은손의 1형당뇨 카페’의 수많은 사례와 검증들을 바탕으로 누구도 집필할 수 없었던 혈당 관리에 대한 방대한 내용을 《춤추는 혈당을 잡아라》 한 권에 담았다. 혈당 관리의 시작부터 이상 혈당의 원인과 실제 치료법, 인슐린 주사의 구체적인 활용법, 운동과 식이요법뿐만 아니라 당뇨인들의 심리까지 살피고 있는 이 책은, 국내 유일한 혈당 관리 가이드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의사 입장이 아닌 환자 입장에서 당뇨에 관한 모든 것을 밝히다!
의사들도 읽고 추천하는 혈당 관리 안내서


초등학교 6학년 때 전라북도 지역 1형당뇨 첫 번째 케이스로 판명받은 《춤추는 혈당을 잡아라》의 저자 진철은 1형당뇨에 대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던 국내 의료 현실을 스스로 개척했다. 그는 1형당뇨에 관한 거의 모든 의학 서적과 관련 논문들을 독파하며 이론적인 지식을 견고히 해왔다. 또한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인슐린과 혈당의 관계를 세세히 기록하고 분석하였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작은손의 1형당뇨 카페’에 올라오는 다양한 사례와 후기를 바탕으로 1형당뇨인들이 검증한 실제 효과의 기준을 마련했다.
당뇨병 환자 가운데 2형당뇨의 비중은 95퍼센트인 데 반해 1형당뇨가 차지하는 수는 미미하다. 따라서 1형당뇨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실제 환자에게 나타나는 효과나 반응을 기준으로 한 치료법도 부족했다. 병원에서 의사들이 알려주는 대로 했는데도 여전히 혈당은 제멋대로 춤추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에 저자는 1형당뇨와 2형당뇨는 발병 원인에서부터 치료법에 이르기까지 현저한 차이가 있음을 이 책에서 분명히 명시하고, 의사 입장이 아닌 철저하게 1형당뇨인 입장에서 일상적인 생활 가운데 각자의 생체 리듬에 맞게 인슐린을 처방하는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오히려 독이 되어온 잘못된 의학 상식들
자신에게 맞는 혈당 측정 방법과 인슐린 요법 활용, 이상 혈당 관리법


우리는 흔히 혈당 측정은 아침저녁으로 하루 2~4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병원에서도 그렇게 권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에 관해 이 책의 저자는 이는 2형당뇨인에게 해당하는 내용일 뿐, 1형당뇨인의 현실에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꼬집는다. 어떤 인슐린 요법을 쓰는지에 따라 횟수에 차이가 있지만, 혈당 측정은 적게는 하루 7회, 많게는 10회 정도가 적당하다는 주장이다. 저자는 자신의 카페 회원들을 비롯한 당뇨인들에게 줄곧 이러한 권면을 해왔지만, 이는 병원과 의사들에 의해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실시간 연속 혈당 측정 장치인 CGMS로 혈당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만큼 혈당 측정의 빈도수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이처럼 《춤추는 혈당을 잡아라》는 우리가 보편적인 의학 지식이라고 믿어왔던 것들에 대해 반기를 들며 정상 혈당과 당화혈색소에 대한 잘못된 기준, 인슐린 펌프의 문제점, 한약과 민간요법의 부작용 등을 지적한다. 그리고 1형당뇨인을 위한 현실적인 목표 혈당, 효과적인 자가 혈당 측정 방법과 혈당의 추이를 읽는 법, 순간적인 저혈당이나 고혈당 등 이상 혈당에 대처하는 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인슐린의 종류와 특성뿐 아니라 실사용자 입장에서 살펴본 인슐린의 투여 시간과 용량 조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바탕으로 의사 처방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없고, 혈당 수치라는 ‘숫자’만 있는 현실
1형당뇨인의 심리와 건강한 내일을 들여다보다


1형당뇨인에게 가장 힘든 점은 상당 부분 심리적 불안과 관련 있다. 혈당이 순간적으로 오르거나 내려갈 수 있는 상황과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은 수많은 당뇨인의 마음을 불안정하게 한다. 또한 1형당뇨인을 향한 사회적 편견과 제도적 한계는 심리적으로 더욱 위축하게 만든다.
이에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는 혈당과 당뇨에 관한 지식적인 전달 차원을 넘어 1형당뇨인의 심리에 초점을 맞춘 내용을 이 책에 적극 보강했다. 심리 상태가 혈당의 안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말하는 그는, 혈당 관리에 앞서 건강한 심리 상태를 만들 것을 강조하며 절제와 허용의 미묘한 경계선을 1형당뇨인과 가족의 입장에서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1형당뇨는 단기간에 치료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다. 따라서 한순간의 혈당 수치에 연연하는 것은 효과적인 당뇨 관리법도 아닐뿐더러 평생을 심리적인 압박 가운데 살아가도록 만든다. 이 책은 1형당뇨를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는 마음과 심리적 안정을 통한 혈당 관리의 지름길을 안내한다.

* 책속으로 추가
수면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잠의 질에 따라 혈당은 물론 다음날의 모든 컨디션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하루 3분의 1이라는 매우 긴 시간의 잠은 건강 회복의 기회일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성장을 위한 시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저녁 식사 이후의 혈당 추이를 살펴보는 것은, 수면의 질과 다음날의 상태를 위해 하루의 혈당 관리를 마무리하는 방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저녁 식사 후 1시간이 지나고부터 2시간 후, 그리고 잠들기 직전과 잠들기 30분 내지 1시간 전의 혈당 변화를 보아야 한다. 혈당이 130~160mg/dl 이하로 내려가고 있는 추세라면 약간의 간식으로 자는 동안의 저혈당을 예방해야 하고, 혈당이 130~160mg/dl 사이에서 안정된 추세라면 그대로 잘 수 있으며, 혈당이 130~160mg/dl 이상이면서 계속 오르는 추세라면 약간의 활동이 필요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초속효성 인슐린을 추가 주사할 수도 있다. pp. 526~527

종합병원에는 검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니지만, 간혹 종합병원에서 처방받은 인슐린이 모자란다든지, 검사와 진료는 종합병원에서 하더라도 인슐린 처방은 개인병원에서 받는다든지, 합병증이 있어서 먹는 약이 있다면, 종합병원의 처방을 메모해뒀다가 혹시 종합병원에 가지 못하는 일이 생겨서 약이 떨어졌을 때 개인병원에서 처방받는다든지 하는 경우들처럼 가까운 곳에 다닐 수 있는 개인병원을 두고 활용할 수 있다. 인슐린은 종합병원에서 처방받을 때와 개인병원에서 처방받을 때 건강보험 적용 비율이 달라 가격이 다르다. 종합병원 내에서도 원내 처방과 원외 처방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원내 처방일 경우에는 본인부담율이 약값의 55%, 원외 처방일 때 본인부담율은 30%다. 개인병원에서는 약을 직접 파는 경우가 드물다. 처방만 받아서 약국에서 구입하는 원외처방에 해당하기 때문에 종합병원에서 원내 처방을 받을 때보다 보험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p. 559

저자소개

저자 진철은 건강 칼럼니스트. 1형당뇨에 대한 정보가 미미하던 시절, 네이버에 ‘작은손의 1형당뇨 카페’를 개설하여 방대한 의학 지식과 실질적인 관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혈당 관리로 힘들어하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전라북도 지역 1형당뇨 첫 번째 케이스로 1981년 발병 이후 수십 년간 성공적인 혈당 관리를 이어온 그는 걸어 다니는 1형당뇨 백과사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형당뇨인과 그 가족은 물론 당뇨 관련 의사들 사이에서도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는 그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상 혈당의 구체적인 원인과 지속적으로 적용 가능한 혈당 관리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당뇨라는 병을 지닌 ‘사람’은 없고, 혈당 수치라는 ‘숫자’만 있는 국내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자기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캠프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가족 캠프, 주제별 세미나 등 오프라인 모임을 인도하고 있다. 기존 당뇨 교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병의 치료와 관리를 넘어 삶의 진정한 행복과 자유로 안내한다.
저서로는 《춤추는 혈당을 잡아라》 《당뇨로부터의 자유》《혈당 관리 1개월 프로젝트》 《인슐린 건강학》이 있다.

도서소개

『춤추는 혈당을 잡아라』는 수시로 오르락내리락하는 혈당으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1형당뇨인들과 그 외 인슐린 사용자들을 위한 책으로, 인슐린 사용자가 겪는 일상생활의 문제부터 의학적인 치료법까지 혈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담고 있다. 혈당 관리의 시작부터 이상 혈당의 원인과 실제 치료법, 인슐린 주사의 구체적인 활용법, 운동과 식이요법뿐만 아니라 당뇨인들의 심리까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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