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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널

녹터널

  • 스콧 시글러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5-01-30 출간
  • |
  • 626페이지
  • |
  • 152 X 224 X 35 mm /887g
  • |
  • ISBN 978892555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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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작품 소개
바로 지금, 미국 SF 호러 소설의 절대강자 스콧 시글러의 국내 첫 출간작
“스티븐 킹과 척 팔라닉의 절묘한 만남!” SNS 세대들이 열광한 미국 팟캐스트 사상 최고의 인기 소설!

바로 지금, 미국 SF 호러 소설계의 절대 강자로 불리는 스콧 시글러는 본인의 소설에 대한 특별한 홍보, 마케팅 방식으로 주목을 끈 독특한 소셜 미디어 전략가이기도 하다. 어릴 때부터 몬스터 영화와 만화를 사랑했고 이에 관한 다양한 단편들을 쓰며 작가로의 꿈을 키운 시글러는 2005년 『Earthcore』라는 자신의 소설을 오로지 팟캐스트로만 서비스하는 세계 최초의 출간 방식을 만들어내며 이목을 끌었고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방식은 이후 시글러의 거의 모든 소설에 적용되고 있으며(팟캐스트 서비스 후 종이책 출간) 『녹터널』 또한 2007년 팟캐스트로 먼저 서비스되던 소설을 2012년 미국 크라운 출판사에서 종이책으로 정식 출간한 것이다.

밤마다 괴물이 되어 도시의 인간들을 잔혹하게 사냥하는 꿈을 꾸는 샌프란시스코 강력반 형사 브라이언 클로저. 그리고 브라이언과 완전히 다른 축에서 그와 같은 꿈을 꾸는 왕따 소년 렉스. 러시아 마피아 살해사건을 수사하던 중 자신의 꿈을 영 찝찝해하던 브라이언은 파트너 푸키와 함께 출동한 새 사건현장에서 자신이 어제 꿈에서 죽인 사람과 똑 같은 잔혹한 시체를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과연 자신이 미쳐버린 것인지, 현실이 꿈인지 꿈이 현실인지 구분을 못하게 된 상황에서 꿈속의 사건들은 계속 실제로 벌어지고 브라이언은 자신이 꾸는 꿈의 대칭점에 한 소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편 불행한 소년 렉스의 주위에서도 이해를 할 수 없는 신비한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마침내 뱀의 얼굴을 한 사내가 찾아와 렉스를 ‘폐하’라고 부르기에 이른다. 그리고 밝혀지는 악몽 속 크리쳐들인 ‘메리의 아이들’의 정체는?
범죄, SF, 호러, 판타지, 스릴러 장르에 히어로물까지 곁들여진 『녹터널』 역시 독특한 출간 방식으로 주목을 받긴 했지만 소설의 그 이면은 결코 가볍지 않다. 『녹터널』 은 특유의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사회 비판과 인간성에 대한 메시지 역시 놓치지 않는다. “척 팔라닉과 스티븐 킹의 절묘한 만남”이라는 미디어 리뷰처럼 『녹터널』은 크리쳐들의 무자비한 살상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 내재한 공포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악몽 같은 영상미를 보여주면서 블랙 코미디 형식을 표방하여 권력과 야망, 그리고 아집으로 물든 인간 세상을 비판한다. 어두운 도시 아래의 크리쳐들을 쫓는 형사라는 극히 초자연적 소재를 다루면서도 바로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듯한 두드러진 현실감을 주는 이유는 작가가 인간 세상에 대한 치밀한 묘사와 비판정신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녹터널』 은 한 챕터 한 챕터가 듣는 이의 흥미를 절대 유발해야 하는 팟캐스트 형식을 겨냥하여 쓰여진 만큼 600페이지가 넘는 긴 분량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의 속도감과 몰입도를 자랑한다. 또한 작품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내내 괴로워하는 브라이언과 렉스 외에 최고의 조연 캐릭터이자 블랙 코미디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푸키, 그리고 각자 뛰어난 개성을 가지고 살아 움직이는 듯한 악몽의 괴물들 ‘메리의 아이들’까지 훌륭하게 묘사된 캐릭터들도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그 존재감을 드러내어 재미를 준다.
무엇보다 스콧 시글러의 『녹터널』 에는 소위 계몽과 교훈에 대한 압박이 없다. 『녹터널』 은 소설을 즐기고, 느끼고, 그 안에서 스스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얻어가는 새로운 독자 스타일을 반영한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다.

■ 줄거리
한밤이 되면 나타나는 지하세계의 살육자들.
아무도 찾지 않을 외톨이들이 그들의 먹이.
그들의 본능을 일깨운 무엇인가가 도시를 혼돈으로 이끌고
인간들의 느끼지 못한 사이 그들은 도시를 잠식해간다…
어느 날 샌프란시스코 강력반 형사 브라이언 클로저의 꿈에 나타나 살육을 저지르는 ‘그들’.
그들의 감정에 완벽히 동화된 듯 피 냄새에 쾌감을 느끼는 브라이언.
그리고 어젯밤 꾼 꿈과 똑같은 살해현장에 아연실색한 그는 되뇌인다.
“나는 괴물의 꿈을 꾸고 있는 인간인가, 인간의 꿈을 꾸고 있는 괴물인가!”

■ 미디어 리뷰
“스콧 시글러는 격렬하고 소름 끼치는 페이지 터너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_산 호세 머큐리 뉴스
“만약 당신이 마이클 코넬리나 엘모어 레너드, 조지프 웜버 같은 경찰 소설의 팬이고 마이클 크라이튼 소설 같은 최신 바이오테크 소설을 놓쳤다면 『녹터널』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_허핑턴 뉴스
“시글러는 날카로운 캐릭터 묘사와 놀라운 시각화 능력을 가진 엄청난 작가다.”_샬레인 해리스(작가)
“우리 시대에 본 적 없는 이토록 아름다운 대학살.”_io9.com
“끝내주는 사이언스 스릴러. 독자들은 마이클 크라이튼의 손으로 쓰여진 『양들의 침묵』과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독창적이고 충격적이다.”_조너선 매버리(작가)
“너무나 현실적인 호러 소설. 반드시 필독을 추천한다.”_북리스트
“장르 독자 팬들에게는 형언할 수 없는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책.”_브리티스 판타지 소사이어티
“스콧 시글러는 테스토스테론과 아드레날린을 엄청나게 분출시키게 하는 작가.”_크라임스프리 매거진

저자소개

저자 스콧 시글러 Scott Sigler는 미시건 쉐보이건에서 태어난 스콧 시글러는 클래식 몬스터 영화를 좋아했던 아버지에게 어릴 적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여덟 살 때 몬스터를 소재로 한 첫 단편 를 썼다. 대학에서 저널리즘과 마케팅 과정을 전공했고 이후 패스트푸드점 직원, 말 배설물 청소부, 스포츠 기자, 소프트웨어 회사 마케팅 담당자, 마케팅 컨설턴트, 기타 세일즈맨, 록 밴드 멤버 등 다양한 경력을 거쳤다. 현재는 소셜 미디어 전략가로서 활동 중이다. 그는 2005년 세계 최초로 오로지 팟캐스트로만 서비스하는 소설 『EarthCore』를 썼는데, 처음 무료 오디오 파일로 다운로드가 가능했던 이 작품은 선풍적 인기를 얻으며 2006년부터 아이튠즈를 통해 유료 판매하게 되었다. 1만이 넘는 고정 독자층이 생긴 시글러는 이후 『Ancester』, 『Infected』, 『The Rookie』, 『녹터널』, 『Contagious』 등의 작품들도 팟캐스트 소설 시장에서 성공시켰다. 스콧 시글러는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 새로운 독자층을 구축함으로써, 종이책과 전자책의 갑론을박을 뛰어넘어 SNS 세대가 열광할 만한 홍보, 마케팅 방식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호러와 SF에 바탕을 둔 스콧 시글러의 작품이 단지 뉴 미디어 소설의 탄생에만 큰 역할을 한 것은 아니다. 공포 소설의 제왕 스티븐 킹과 미국 컬트 문학의 대부 척 팔라닉을 함께 보는 듯한 시글러의 작품 세게는 시각적 자극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최적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 비판과 인간성에 대한 주제도 강조함으로써 ‘소설’이라는 매체의 본연을 놓치지 않는다. 『녹터널: 한밤의 약탈자들』은 2007년 팟캐스트 포맷으로 첫 선을 보인 소설이며, 원작에서 각색과 보완을 거쳐 2012년 미국 크라운 출판사에서 종이책으로 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평단의 찬사를 받았고 독자로부터도 큰 인기를 얻었다.

도서소개

나는 괴물의 꿈을 꾸고 있는 인간인가, 인간의 꿈을 꾸고 있는 괴물인가!

스콧 시글러의 소설 『녹터널』. 바로 지금, 미국 SF 호러 소설계의 절대 강자로 불리는 저자는 본인의 소설에 대한 특별한 홍보, 마케팅 방식으로 주목을 끈 독특한 소셜 미디어 전략가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2007년 팟캐스트로 먼저 서비스되던 소설을 2012년 미국 크라운 출판사에서 종이책으로 정식 출간한 것으로 독특한 출간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유의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사회 비판과 인간성에 대한 메시지 역시 놓치지 않는 작품이다.

한밤이 되면 나타나는 지하세계의 살육자들. 아무도 찾지 않을 외톨이들이 그들의 먹이. 그들의 본능을 일깨운 무엇인가가 도시를 혼돈으로 이끌고 인간들의 느끼지 못한 사이 그들은 도시를 잠식해간다. 어느 날 샌프란시스코 강력반 형사 브라이언 클로저의 꿈에 나타나 살육을 저지르는 ‘그들’. 그들의 감정에 완벽히 동화된 듯 피 냄새에 쾌감을 느끼는 브라이언. 그리고 어젯밤 꾼 꿈과 똑같은 살해현장에 그는 충격에 빠진다. 과연 자신이 미쳐버린 것인지, 현실이 꿈인지 꿈이 현실인지 구분을 못하게 된 상황에서 꿈속의 사건들은 계속 실제로 벌어지고 브라이언은 자신이 꾸는 꿈의 대칭점에 한 소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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