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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이 스러지다

아스라이 스러지다

  • 앨라페어 버크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2-10-05 출간
  • |
  • 552페이지
  • |
  • 146 X 209 mm
  • |
  • ISBN 978892554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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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존 최고 스릴러 작가들의 이유 있는 극찬! 앨라페어 버크의 국내 첫 출간작★

모든 것을 잃어야만 알 수 있는 불편하고 잔인한 진실
앨리스를 향한 얼굴 없는 악의, 그녀의 삶은 산산이 부서진다.

섬세한 스토리 전개, 대담한 반전, 독자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치밀한 서스펜스

“대단한 소설이다. 앨라페어 버크는 오늘날 가장 뛰어난 젊은 범죄소설 작가 중 한 명이다.” _데니스 르헤인 (《미스틱 리버》《살인자들의 섬》 작가)

범죄 소설의 거장‘제임스 리 버크’의 딸이자 포틀랜드 검사 출신의 작가 앨라페어 버크
화려한 배경과 경력으로 먼저 주목받은 그녀, 당당히 작가임을 증명해 내다.


장르 소설 작가들에게 있어 전문성과 독특한 이력은 필수다. 그중에서도 앨라페어 버크가 가진 배경과 경력은 보통을 훨씬 뛰어 넘는 것들뿐이다. 범죄 소설의 거장 ‘제임스 리 버크’의 딸, 스탠퍼드 로스쿨을 상위 10퍼센트 안에 드는 성적으로 졸업한 수재, 포틀랜드 지방검사 출신이자 현재는 법학을 가르치는 대학교수 겸 작가라는 타이틀은 데뷔 후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여러 매체들이 주목하고 특집으로 다룰 정도였다. 하지만 앨라페어 버크의 작품은 그 이상의 특별함으로 주목받을 가치가 있다. 그녀만의 독창적이며 치밀한 이야기는 현존 최고의 스릴러 작가들이 저마다 그녀의 팬임을 자처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고, 결국 화려한 출신과 이력보다 그녀의 작가적 재능이 훨씬 값진 보물임을 평단과 독자에게 인정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나게 된다.
《아스라이 스러지다》는 2011년에 발표된 작가의 첫 스탠드 얼론(독립 소설)이다. 유명인 아버지로부터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주인공 앨리스 험프리를 통해 그녀는 두 번의 에드거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하고 전미 미스터리 협회로부터 ‘거장’의 칭호를 받은 아버지의 그림자를 극복하고 당당히 홀로 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듯하다. 이 작품에서 앨라페어 버크는 분신과도 같은 앨리스 험프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섬세하고 세련된 스토리 전개, 깔끔한 마무리가 일품이라는 평을 들으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앨라페어 버크는 포틀랜드 검사인 ‘사만사 킨케이드’와 뉴욕경찰청 형사 ‘앨리 해쳐’를 주인공으로 한 두 개의 성공적인 시리즈, 여섯 권 이상의 책을 써 낸 인기 작가다. 강인하면서도 탁월한 능력의 주인공들은 작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져 생동감이 넘치며, 섬세하지만 나약하지 않은 캐릭터로 독자들의 시선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과 속도 조절이 완벽한 스토리 전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앨라페어 버크를 “그물 짜기의 명수”,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언제 어떻게 단서를 흘려보내야 할지 아는” 작가라고 격찬했다.

홀로서기를 꿈꾸는 37세의 평범한 뉴요커 앨리스에게 찾아온 솔깃한 기회.
그 뒤에 감춰진 분명하고도 일방적인 악의, 그녀의 삶이 산산이 부서진다.


직장에서 해고당한 후 힘든 시기를 보내던 앨리스 험프리는 드루 캠벨이라는 남자의 제안으로 맨하탄 미트패킹 지구에 새로 생긴 갤러리의 총 책임자 자리를 맡게 된다. 낯선 남자로부터 우연히 얻게 된 직업이란 점이 걱정스러웠지만, 화려한 수상경력과 가는 곳마다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유명한 영화제작자 아버지의 그늘로부터 벗어나 자력으로 성공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모든 게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았다. 텅 비어버린 미술관과 바닥에 쓰러져 있는 드루 캠벨의 시체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꿈의 직장은 사라져버리고 앨리스는 자신이 불리한 증거 더미에 파묻혀 경찰 조사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돈 많은 사업가 드루 캠벨의 전화번호는 추적 불가능한 선불전화로 밝혀지고 전시 중이던 사진 작품들의 원작자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듯하다. 게다가 드루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던 죽은 남자의 신분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밝혀진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불리해지는 앨리스, 그녀는 비로소 자신이 함정에 걸려들었음을 깨닫는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드러나는 지능적이고 어두운 범죄의 음모. 친구, 사랑하는 이, 심지어 가족까지도 온전히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앨리스는 혐의를 벗기 위해 결코 알고 싶지 않은 아버지의 과거에 다가가야만 하는데…

가혹하고 불편한 진실, 눈 돌리고 싶은 현실에 당당히 맞서는 앨리스.
연민에서 선망의 대상으로 변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쾌감.


《아스라이 스러지다》는 앨라페어 버크 특유의 섬세함과 치밀함을 가진 그녀의 첫 스탠드 얼론(독립작품)이다. 그동안의 주인공들이 범죄와 정면으로 맞서는 직업군의 여성들이었다면 이번 작품의 주인공 ‘앨리스 험프리’는 자신과 가족을 겨냥한 악의 넘치는 범죄에 노출되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37세의 평범한 커리어 우먼이다. 아버지의 도움 없이 번듯한 직장을 얻었다고 기뻐하던 차에 그녀에게 벌어지는 일들은 평온했던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자신이 맡은 전시회가 외설 논쟁에 휘말리고, 직업을 소개해 준 남자는 시체로 발견된다.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파고들면 들수록 밝혀지는 가족의 지저분한 과거는 앨리스로 하여금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만든다.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스릴러, 서스펜스는 정신없이 뒤틀리는 이야기 속에서 그녀들의 불안정함이 주위와 만들어내는 불협화음에 주목한다. 그렇지만 이 책의 주인공 앨리스 험프리는 감당하기 힘든 현실을 직시하며 용감한 태도로 진실과 마주한다. 스스로의 인생을 제대로 꾸려가지 못한다는 부끄러움에 사로잡혀 살아가던 그녀가 위기의 순간에 의존적인 면을 버리고 진정한 독립을 완성해가는 모습은 독자에게 신선한 자극을 준다.
모든 것을 잃어야만 알 수 있는 진실. 끝까지 가지 않고서는 멈출 수가 없는 사건들. 이야기의 끝에서 앨리스와 독자를 기다리는 충격적이고 가혹한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앨라페어 버크의 장편소설 《아스라이 스러지다》를 통해 독자는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속에서도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는 주인공 앨리스 험프리를 지켜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대담한 반전을 시도하면서도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꼼꼼하게 복선을 회수하는 앨라페어 버크의 작가적 역량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미디어 리뷰

“고조되는 긴장감과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공포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앨라페어 버크의 인상적인 서스펜스 소설.” _퍼블리셔스 위클리

“극도의 서스펜스와 기교 넘치면서도 깔끔한 반전이 돋보이는 결말부.” _북페이지 매거진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배신과 기만으로 엮어 나가는 복수의 거미줄. 영리한 반전이 돋보이는 심리스릴러.” _로맨틱 타임스

“속도감 넘치는 재미.” _피플 매거진

“《아스라이 스러지다》는 독자가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뿐 아니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 결말을 선사한다. 당신이 반드시 읽어야만 할 작품이다.” _리사 스코토라인 (《세이브 미》의 작가)

“대단한 소설이다. 앨라페어 버크는 오늘날 가장 뛰어난 젊은 범죄소설 작가 중 한 명이다.”
_데니스 르헤인 (《미스틱 리버》,《살인자들의 섬》의 작가)

“완벽한 속도감, 플롯, 서스펜스 등 범죄소설이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이 담긴 뜨거운 폭죽 같은 책. 앨라페어 버크의 작품 중 단연 최고다.” _리사 엉거 (《아름다운 거짓말》의 작가)

“주의하라. 충동적으로 빠져들고 중독성도 강한 이야기니까. 결말은 당신을 숨 막히게 할 것이다.”
_카린 슬로터 (《의혹》,《파멸》의 작가)

“영리하고 뛰어난 작가가 쓴, 영리하고 뛰어난 작품. 대화에서는 불꽃이 튀고, 플롯은 흥미롭고, 속도감은 완벽하다.” _넬슨 드밀 (《플럼 아일랜드》의 작가)

“맵시 있고 최신 유행에 밝은 탁월한 작품. 난 이 책을 사랑한다!”
_마이클 코넬리 (《시인》,《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의 작가)

저자소개

저자 앨러페어 버크는 1969년 미국 플로리다의 포트로더데일에서 태어나 캔자스 위치타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유명한 범죄소설 작가인 제임스 리 버크(James Lee Burke)의 딸, 스탠퍼드 로스쿨을 상위 10퍼센트 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수재, 포틀랜드 지방검사 출신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그녀는 풍부한 독서량과 자신의 검사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가로 데뷔한다. 2003년 포틀랜드 지방검사 사만사 킨케이드가 등장하는 첫 소설 《Judgement Calls》를 발표해 워싱턴 포스트, 시카고 트리뷴 등 유명매체들과 마이클 코넬리, 리 차일드 등 현존하는 최고의 작가들로부터 찬사를 이끌어내며 그녀의 존재를 대중에게 단번에 각인시킨다. 현재 그녀는 남편 션, 프렌치 불독 더프와 함께 뉴욕에 살고 있으며 호프스트라 법대에서 형법과 형사소송법을 강의하고 있다. 뉴욕으로 거주지를 옮긴 후에는 뉴욕경찰청 소속의 여형사 앨리 해쳐를 주인공으로 《Dead Connection》(2007), 《Never Tell》(2012)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서소개

우연히 찾아온 기회에 숨겨진 음모!

스릴러계의 거장 제임스 리 버크의 딸이자, 전직 검사 출신의 작가 앨라페어 버크의 서스펜스 소설 『아스라이 스러지다』. 대담한 반전 속에서도 작가 특유의 섬세함과 치밀함이 돋보인다. 특히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 주인공 앨리스 험프리를 통해 아버지의 그림자를 극복하고 당당히 홀로 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직장에서 해고당한 후 힘든 시기를 보내던 37세의 뉴요커 앨리스 험프리. 그녀는 드루 캠벨이라는 남자의 제안으로 새로 생긴 갤러리의 총책임자 자리를 맡게 된다. 낯선 남자로부터 얻게 된 직업이란 점이 걱정스럽지만, 유명한 영화제작자 아버지의 그늘로부터 벗어나 자력으로 성공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앨리스는 텅 비어버린 미술관과 바닥에 쓰러져 있는 드루 캠벨의 시체를 발견한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불리해지는 앨리스는 자신이 함정에 걸려들었음을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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