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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처의 일기를 써라

오늘 부처의 일기를 써라

  • 원혜 스님
  • |
  • 은행나무
  • |
  • 2006-08-10 출간
  • |
  • 398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566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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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늘 부처의 일기를 써라>
24인의 선지식이 전하는 33가지 삶의 지혜

책 소개>
우리시대 대표 선지식이 들려주는 생생한 삶의 가르침과 지혜,
그 깊고 청량한 깨달음의 법향法香을 만나다!
- 실제 법문을 듣는 듯 생생하고 쉽게 풀어쓴 생활 속 법문집

스물네 분의 선지식이 전하는 마음을 울리는 깨달음의 향기

방금 이 법왕루에 들어오기 전에 봉은사 주변의 빌딩들을 보면서 주지 스님한테 “주변 조경을 잘하셨습니다. 절 주변이 빌딩 숲으로 잘 가꿔져 있군요.”라고 했더니, 주지 스님께서 “그러잖아도 우리는 코엑스를 보현봉, 아셈 타워를 문수봉, 아이파크 빌딩을 지장봉, 이런 식으로 부릅니다”라고 하시더군요. 이처럼 현대적인 도량에서 선을 주제로 대법회를 하는 것은 참으로 새로운 문화이겠다 싶습니다.
- 현봉 스님 법문 중에서

최근 수년 간 봉은사 법회에서 행해졌던 수많은 한국의 대표 선지식들의 말씀 가운데 선지식과 생활, 기도에 관한 법문만을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묶은 법문집. 동국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조계종 총무원장을 맡고 있는 지관 스님을 비롯해 월운 스님, 우룡 스님, 종호 스님 등 불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이름이 알려진 쟁쟁한 선지식들이 설법하신 것을 현재 봉은사 주지를 맡고 있는 원혜 스님이 읽기 쉽도록 풀어써 엮었다. 이 책에는 그 어떤 것에도 구애 받지 않고 대자유인의 모습을 지켜온 우리 한국불교의 전통에 따라 치열하게 제방에서 구도로 몸을 사르는 수행자 스물 네 분의 죽비로 내리치듯 마음을 뒤흔드는 깨침의 말씀 서른세 편이 실제 법문을 듣듯 생생하게 실려 있다.
그동안 봉은사에서 설법을 행하신 선지식들 가운데는 현재 불교계나 학술계에서 명망을 떨치고 있는 큰스님들도 있고, 잘 알려지진 않았어도 오랜 수행으로 견성을 한 선승이나 학승도 있었지만, 듣는 이로 하여금 큰 감동과 인생의 이치를 일깨워줬다는 점에서 한결 같이 가치 있고 소중한 이야기들이다. 그들의 관점이나 방식에 있어 다소 차이를 갖는다 하더라도 스스로 오랜 기간에 걸친 구도와 실천적 삶을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는 지친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삶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 책은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생활 속에서 참선과 기도, 실천을 통해 진정한 부처에 이르는 길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한층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존경과 겸손, 만족과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것, 그리고 진리의 가르침을 듣고 실천하는 것, 이것이 위없는 행복이라네. 세상살이 어려움에 뒤섞일 때조차 그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슬픔과 걱정 번뇌로부터 벗어나서 안정되고 평화롭게 사는 것, 이것이 위없는 행복이라네.
살아 있는 영들이여, 부디 행복하고 편안할지어다.
- <참행복은 내 안에 있으니 참마음에 주파수를 맞추라> 지환 스님 법문 중에서


우리 삶이 바로 부처님의 삶, 오늘 부처의 일기를 써라

이 책에서 말씀을 전하는 선지식들의 한결 같은 외침은 일체 중생이 모두 부처이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이 바로 미래에 우리가 살아갈 부처의 삶이니 오늘을 충실하고 부지런하게 살아가라는 것이다. 즉 온갖 번뇌 망상을 없애고 마음을 닦으면 그대로 부처님 몸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반대로 오온을 나로 삼고 여기에 집착하는 삶은 곧 괴로움이며 고해라 하였다. 마치 거짓 나에 속아 사는 이들이 소를 타고 소를 찾는 어리석음을 행하듯 탐심과 진심을 분별하는 마음이 참다운 삶의 행복을 방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 속에서 늘 간절한 생각으로 아주 하찮은 일에도 지극 정성을 다하면 알 수 없는 대단한 공덕을 쌓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환 스님의 말씀을 빌려 우리 삶 속에서 참행복을 얻기 위해 마음을 닦고 수행하는 방법을 네 가지로 소개하자면, 첫째 맹목적인 믿음이 아닌 반야의 믿음으로 참다운 인간관과 생명관을 확립해야 한다. 둘째는 오감으로 느끼는 모든 현상이 꿈과 같음을 알고 집착을 놓아야 하며, 셋째는 기도와 참선을 통해 참마음의 본래상태인 평화와 고요가 우리 삶 속에 깃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요소가 발현되도록 늘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렇듯 세상이 어렵고 힘들어도 바른 믿음과 실천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등불 같은 이야기 서른세 편이 담겨 있다. 말씀 한편 한편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마음 한가득 맑고 향기로운 불심으로 가득 차오르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삶은 결코 내 욕심을 채우는 일에 있지 않다. 하루하루를 부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일, 그것이 곧 행복으로 가는 가장 쉬운 길이다.

지금 우리가 매일매일 살아가는 것이 바로 부처님의 일기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언젠가 성불할 그 자리에서 보면 지금 내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바로 먼 미래 부처님의 본생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회 때 “부처님 같이…”라고 노래한 것입니다. 미래 부처님의 본생담을 지금 하루하루 엮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기가 막힌 일 아닙니까? 우리 삶이 바로 부처님의 삶이란 말입니다.
- 본문 <일체 중생이 미래의 부처님, 오늘 부처의 일기를 써라> 현봉 스님 법문 중에서

원혜 스님 엮음.
1954년 경남 갈촌에서 태어나 1973년 공주 마곡사에서 일현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8년 범어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범어사 강원 대교과를 졸업하면서 강원 원장상을 받았고, 부여 고란사와 강경 용암사, 반야포교원 주지, 중앙승가대 재무·교무·학생국장,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조계종 경승단 사무총장,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민주통일분과위원장, 강북장애인복지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봉은사 주지를 맡아 도량을 정비하고 선원장 초청법회와 <육조단경> 등 경전 논강, 시민선방 운영 및 간화선 수행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도심 속 전통사찰의 역할을 확대해왔다. <천년을 향기로운 생명으로>, <아름다운 생활수행>, <네 안의 부처님을 보라>, <열린 마음 열린 불교>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저자소개

엮은 이 \'원혜 스님\'은 1954년 경남 갈촌에서 태어나 1973년 공주 마곡사에서 일현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8년 범어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범어사 강원 대교과를 졸업하면서 강원 원장상을 받았고, 부여 고란사와 강경 용암사, 반야포교원 주지, 중앙승가대 재무·교무·학생국장,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조계종 경승단 사무총장,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민주통일분과위원장, 강북장애인복지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봉은사 주지를 맡아 도량을 정비하고 선원장 초청법회와 등 경전 논강, 시민선방 운영 및 간화선 수행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도심 속 전통사찰의 역할을 확대해왔다. , , ,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도서소개

24인의 선지식이 전하는 33가지 삶의 지혜를 담은 책. 종호 스님, 지관 스님, 종범 스님 등 한국의 대표 선지식들이 봉은사의 법회에서 설법한 말씀 중 선, 생활, 기도에 관한 법문만을 모아 현재 봉은사 주지를 맡고 있는 원혜 스님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씀으로서, 청량한 깨달음의 법향을 맡을 수 있도록 해준다.

그동안 봉은사에서 설법을 행하신 선지식 중에서는 현재 불교계나 학술계에서 명망을 떨치고 있는 스님도 있고, 널리 알려지진 않았어도 오랜 수행으로 견성을 한 스님도 있었다. 그들의 관점이나 방식에 다소 차이가 있다 해도 오랜 기간에 걸친 구도와 실천의 삶을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는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삶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 책은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생활 속에서의 참선, 기도, 실천을 통해 진정한 부처에 이르도록 이끌어 줌으로써,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선의 본질ㆍ원리ㆍ효능, 참행복을 체득하는 방법, 발심과 수행에 관한 이치 등을 담은 법문을 총 3장으로 나누어 우리가 생활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불심에 대해 일깨운다. 또한 우리 삶이 부처의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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