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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철학 이야기

동양 철학 이야기

  • 장스완
  • |
  • 유아이북스
  • |
  • 2016-11-30 출간
  • |
  • 208페이지
  • |
  • 154 X 226 X 16 mm /373g
  • |
  • ISBN 978899815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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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난생 처음 동양 고전을 접하는 이들을 위한 책!
재미있는 이야기로 위대한 철학을 배운다

* 왜 공부를 해야 할까요?
* 교과서에 나오는 기우, 모순, 조삼모사 같은 말은 무슨 뜻일까요?
* 논술 시험에 무슨 이야기를 쓰면 좋을까요?


이런 10대들 질문에 답이 될 만한 책이 나왔다.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고전 전문가인 저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동양 철학을 가벼운 이야기 모음으로 풀어냈다. 우물 안의 삶을 뽐내는 개구리 이야기에서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손이 트지 않게 하는 약을 헐값에 사 엄청난 이득을 거둔 이의 일화에서 발상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진귀한 새를 대접한답시고 절간에 모셔 결국 죽음으로 이르게 한 고사에서는 상대를 위한 배려가 교훈이다. 이렇듯 중국 고대의 여러 일화는 삶의 지혜로 활용될 수 있을뿐더러 자기주장을 펼 때 논거로 쓸 수 있는 글감도 된다. 인류가 역사라는 큰 강줄기를 따라 흘러오는 동안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고전의 지혜는 그 엄청난 변화에도 살아남았다는 점에서 오늘날에도 주목할 만하다. 그만큼 오늘날은 물론 미래에도 유용할 내용이다.

어려운 한자 없이 옛이야기를 읽는다

고전의 중요성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지만 읽으려고 해도 어렵기 만한 한자가 문제다. 한자의 원뜻과 유래까지 공부해야 제대로 동양 철학을 공부했다는 만족감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어떤 이야기가 나온 배경과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책만 많이 읽어 이론에만 밝은 것보다 하나라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책 내용에도 나오지만 독서에 빠진 임금에게 옛사람의 찌꺼기나 보고 있다고 핀잔을 준 바퀴 기술자의 마음이 저자와 같을 것이다. 체험을 통하지 않으면 어떤 지식도 소용없음을 바퀴 기술을 들어 설명한 이 장인의 이야기는 단편적 지식보다 실행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저자 생각도 그렇다. 단순히 고사성어와 그 의미만 나열하지 않고 이야기의 배경과 응용할 수 있는 요소들을 책에 담았다.

책속으로 추가

“성인이 아직 계시나요?”
“벌써 돌아가셨지.”
“그렇다면 임금께서 읽고 계시는 책은 옛사람의 찌꺼기에 지나지 않는군요.”
바퀴장이 편의 말을 들은 환공은 화를 내며 말했다.
“내가 책을 읽는데 너 같은 바퀴장이가 뭘 안다고 감히 지껄이느냐? 납득할 만한 이유를 대면 살려주겠지만, 그러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을 테다.”
“좋습니다.” (186쪽)

저자소개

저자 장스완(張石萬)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문화 교류에 힘쓰고 있는 고전 연구가다. 대학에서 중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중국 청도국기외국어학교 중어중문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 업무까지 경험한 그는 꾸준히 고전 관련 도서를 집필하고 있으며, 《정으로 핀 꽃》으로 재외동포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난세의 처세술》, 《노래하듯 이야기하고 춤추듯 정복하라》, 《청소년을 위한 사기열전》, 《모략의 기술》 등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처음 만나는 흥미진진한 동양 고전의 세계, 교과서에 나오는 고사성어 수록!

‘고전’ 하면 무겁고 어렵다는 생각부터 든다. 특히 동양 고전의 경우는 어려운 한자 해석이 걸림돌이다. 하지만 동양 문화권에서 교양인으로 살기 위해 기본적인 고사성어 정도는 익혀야 한다. 단편적으로 고사성어만 외운다고 그것에 담긴 지혜를 얻게 되는 건 아니다. 그 말이 어떤 상황에서 탄생했는지를 알면 인간 사회의 원리가 보인다. 그렇게 발견한 법칙들은 삶을 더 풍요롭게 한다. 『생각을 키우는 동양 철학 이야기』는 고사성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글을 풀어간다. 이를 통해 생각의 크기와 꿈을 키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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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철학 이야기(생각을 키우는)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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