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 가네

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 가네

  • 성기동(성파)
  • |
  • 좋은땅
  • |
  • 2017-04-03 출간
  • |
  • 362페이지
  • |
  • 151 X 225 X 22 mm /522g
  • |
  • ISBN 9791159827730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책소개

2013년 차량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성기동 저자는 자식들의 권유로 병상에서 한 편 두 편 편지를 쓰기 시작하였다. 유언하듯 시작된 편지가 회고적 고백으로 이어지면서 차츰 마음의 안정을 되찾게 한 이 글들은 진행형 에세이집 《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 가네》로 발간되었다.
《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 가네》의 발언 기조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이다. 기조가 이러하니만치 이 안에는 “이제 와서야 말하니 따지지도 못하겠다” 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형제자매가 많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골 큰댁의 에피소드와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당시의 사회 관습까지 각 편마다 고유의 색채를 지니고 전개되어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출판사 서평

- 성기동 저자의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이야기


《조선조 후기 야담 연구》와 《조선조 한글소설의 구성형식고》를 출간한 바 있는 성기동 저자가 이번에는 좋은땅 출판사에서 그의 인생 고백을 담은 에세이집 《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 가네》를 출간하였다. 에세이집 《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 가네》의 발언 기조를 한마디로 하면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이다.

2013년 큰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문학박사 저자는 죽음만큼이나 깊은 좌절 속에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 날 그의 삶이 자의든 타의든 결코 오래가지 못하리라는 예감에 병상에 누운 채 유언하듯 자녀와 주변인에게 엄지 하나로 문자 편지를 보내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시작된 편지가 회고적 고백으로 이어진 넉 달 동안 차츰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차츰 잃었던 웃음을 되찾고, 이렇게 모아진 글은 진행형 에세이집으로 발간되었다.

전편을 꿰뚫는 기조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인 만큼 이 안에는 “그래, 이제 와서 어쩔 테냐” 하는 ‘뻔뻔한’ 실토와 길길이 뛰면서도 그냥 넘어갈 수밖에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11남매 집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골 큰댁의 에피소드와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없는 1950 ~ 1970년대의 사회 관습까지 스피드 있는 문장에 실려 각 편이 각양의 색채로 전개되어 단숨에 책장이 넘어가게끔 전개된다. 잔잔한 감동은 덤이다.

저자는 어쩌면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이런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하반신 마비의 난관을 이겨내어 지팡이 짚고 2, 3km는 걸을 정도로 회복된 것인지도 모른다. 술 좋아하는 저자는 이제 소주도 한 병은 마실 수 있다고 큰소리다.

성기동 저자가 병상에서 쓴 인생 고백의 에세이를 만나 재미와 감동, 그 시대의 향수를 실감하고 싶다면 《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 가네》의 일독을 권한다.

저자소개

저자 성기동(성파)은
1949년 충북 충주 생
충주중, 충주고, 중앙대, 중앙대 대학원 졸업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졸업, 문학박사
서울 상문고 국어교사
중앙대, 강원대, 상지대, 경희대 강사를 거쳐
명지대 겸임교수 역임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간사
한국수필문학회 회원
한국고전문학연구회 편집위원, 중앙고전문학연구회 회원,
한국한문학회 회원, 한국고소설학회 연구위원
[스포츠조선] 대입모의고사 상임출제위원
강남 대입학원(아이템풀, 교연) 강사
노량진 공무원학원(한교, 웅진패스원) 강사
중앙대총동창회 상임이사

저서
《조선조 후기 야담 연구》, 《조선조 한글소설의 구성형식고》

4차례의 응급실 수송에 이어 차량사고로
하반신 마비의 시련까지 맞았으나
치열한 재활 의지로 마침내 지팡이를 짚고 다시 일어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