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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

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

  • 정우열
  • |
  • 팬덤북스
  • |
  • 2015-03-23 출간
  • |
  • 268페이지
  • |
  • ISBN 97911864040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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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이 시대의 육아, 그리고 엄마 노릇은 왜 이리도 힘든 것일까?

chapter 01.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육.아.감.정.

-어린 시절이 떠오르면서 자꾸 화가 나요 017
완벽하게 육아를 잘하고 싶은 엄마/엄마의 애착 경험은 대물림된다/엄마와 다른 엄마가 되어보자/어릴 적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감정은 치유된다/그것은 엄마 잘못이 아니다
-엄마가 되고 자꾸 마음이 조급해져요 025
매순간 다음 할 일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이 조급한 엄마/다중지능과 조급한 마음/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 육아/예측 불가능함이 엄마를 조급하게 만든다/ 엄마는 매일 긴장으로 인해 불안하다/긴장되고 조급해질 때마다 몸이 쉬는 시간 만들자
-아이가 자랄수록 매일이 불안해서 미칠 것 같아요 034
너무 많이 알아서 오히려 불안한 엄마들/부적절한 죄책감이 불안을 낳는다/엄마니까 불안하다/엄마의 불안은 정상이다/불안을 외면하지 말고 받아들이자/엄마의 인간적인 감정을 허락하자
-아이가 아프면 신경질부터 나요 043
아이가 아프면 짜증부터 나는 엄마/아이가 아플 때 엄마의 불안과 죄책감은 활개를 친다/엄마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다/상반된 감정은 동시에 느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엄마로서 어떠한 감정을 느껴도 괜찮다/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더 아프다
-아이가 너무 예쁜데도 이상하게 우울해요 052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우울한 엄마/수면 패턴과 식사 패턴이 불규칙적인 엄마들은 우울할 수밖에 없다/육아 우울증에 예외는 없다/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엄마, 조금 우울해도 괜찮다/주변의 도움을 받고 적극적으로 치료받자
-아이를 키우면서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060
매일매일 죄책감에 시달리는 엄마들/꼬리에 꾸리를 무는 죄책감/도덕적인 엄마일수록 죄책감이 크다/죄책감을 가지지 말아야 하는 이유/ 엄마로 살다보면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적당히 좋은 엄마가 되면 된다

- 분노 조절이 되지 않아서 너무 힘들어요 068
어린이집 적응 때문에 화를 주체 못하는 엄마/ 어린 시절 억압된 감정이 분노를 일으키다/감정을 억압할수록 분노는 활개친다/ 자기 감정에 대해 확신이 없는 엄마/아이 감정이 아닌 엄마 감정 제대로 알기
-육아 감정 내려놓기 01. 엄마라서 느리게 걷자!

chapter 02. 엄마에겐 감정이 많아도 너무나 많아
- 애착에 집착하면서 육아가 너무 두려워요 087
애착 육아에 집착하는 전업맘/애착, 중요하지만 함부로 평가할 수 없다/대물림되는 애착/애착은 성공해야 하는 목표가 아니다/결핍된 엄마의 욕구가 애착에 집착하게 만든다
만 3세에 집착할 필요없다/엄마의 안정이 안정된 애착 형성의 지름길

- 나만 아이 마음을 공감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힘들어요 094
공감 육아에 안달 난 엄마들/섣부른 공감은 안 하는 것보다 못하다/공감보다 관찰이 먼저다/제대로 공감하려면 엄마 관리부터/공감받은 엄마가 아이에게 공감해줄 수 있다
- 완벽하게 육아하려는 마음 때문에 항상 긴장돼요 102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완벽하게 육아하려는 엄마/완벽주의는 육아에서만큼은 통하지 않는다/갓난아이처럼 엄마도 처음엔 갓난엄마/엄마가 되면 자연스럽게 완벽주의적 인간이 되어 간다/완벽하게 하려고 할수록 육아는 더 엉성해진다/완벽함보다 중요한 건 나의 부족함을 제대로 아는 것
-‘아이’가 아닌 ‘육아’에 집착하게 돼서 괴로워요 109
‘아이’가 아닌 ‘육아’에 매달리는 엄마들/육아에도 중독이 있다/아이 없이 견디지 못하는 육아 중독/예측 가능과 예측 불가능이 공존하기에 중독된다/결핍에 대한 보상 심리가 중독으로 나타난다/엄마로 살면서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일한 무기, 육아/아이를 24시간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다
- 아이와 분리되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119
아이와 떨어져 있으면 불안한 엄마들/아이를 위한 것일까, 나를 위한 것일까/심리적으로 아이와 분리되지 못하는 헬리콥터맘/분리불안이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의존적인 아이로 자란다/아이에게 올인하는 엄마는 삶이 공허하다는 증거
- 힘들어서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지 않아 괴로워요 126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엄마/눈물을 참느라 감정까지 억제한 엄마들/문제는 눈무을 흘리고 싶을 때 흘리지 못하는 것/감정적인 눈물/눈물은 셀프 힐링 도구/엄마니까 마음껏 울자
-육아 감정 내려놓기 02. 엄마만의 고요한 시간을 사수하자!

chapter 03. 서툰 육아 감정에 나를 잃어가는 엄마들
- 아이뿐만 아니라 제 자신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해 답답해요 145
자신과 아이를 동일시하는 엄마들/우리 아이에 대해 왜곡할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육아가 힘들 때마다 생기는 생각 패턴/엄마들이 자주 경험하는 인지 왜곡/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기 위한 솔루션
- 나도 모르게

도서소개

[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그리고 35개월, 17개월 두 아이의 주양육자이면서 ‘육아빠’로 유명한 파워블로거인 정우열 원장이 힘들고 외롭기까지 한 엄마의 삶을 직접 경험하며 엄마로 살면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 특히 엄마들이 유독 힘들어하는 불편한 감정에 집중하면서 엄마심리서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엄마들이 힘들어 하는 고민을 사례로 제시해, 그 감정에 대해 심리적으로 알려주면서 충분히 인지하게 하고, 왜 육아하면서 그런 감정이 들 수밖에 없는지 분석하고, 그 감정의 이면에 숨어 있는 진짜 감정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리고 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간단한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들이 육아하면서 느끼는 감정에 조금 유연해지도록 돕는다. 저자는 워킹맘들에게 먼저 일에 대한 확신이 있는지 자신에게 솔직히 물어보기를 권유한다. 아울러 일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슈퍼맘을 요구하는 사회나 가족에게 조금은 뻔뻔해질 필요가 있다고 알려준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엄마의 탄생》,
EBS 《육아를 부탁해》 SBS 《생활의 달인- 육아의 달인》의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이 엄마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다!

화내고 소리 지르고 후회하는 엄마,
유독 육아 감정에 취약하고
육아에 서툰 엄마들을 위한 엄마 심리서!

-어린이집 학대 사건으로 감정이 폭발한 대한민국 엄마들
얼마 전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학대 사건은 육아하는 많은 엄마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하루 종일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흘러나오는 학대 영상을 보며 마치 내 아이가 학대를 당한 듯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엄마들이 많았다. 급기야 많은 엄마들의 SNS에는 학대 가해자의 신상정보는 물론 개인적인 사진들이 공개가 되었고, 학대한 가해자를 사형시켜야 한다는 극단적인 내용이 담긴 글들과 함께 서명운동도 급속도로 퍼졌다. 물론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혹시나 내 아이에게도 발생할지 모를 사건이라는 불안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해의 범위를 넘어서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유독 이 사건에 지나치게 감정 이입하고 분노하는 엄마들의 감정은 백프로 납득하기가 어렵다. 엄마들이 어린이집 학대 사건으로 인해 화를 삭이지 못하는 이유는, 단지 내 자식 같은 아이들이 받았을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그대로 느껴져서인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진짜 이유는 어린이집 학대 영상의 가해자를 보며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화내고 소리 지르고 때론 체벌까지 했던 엄마 자신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떠오르기 때문이다.
학대 가해자와 자신을 무의식적으로 동일시해서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하고 체벌했던 죄책감이 이 사건을 통해 분노로 바뀌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다. 인간의 본성인 공격성은 자신을 향하면 죄책감이 되고 남을 향하면 분노가 된다. 결과적으로 엄마들이 무의식적으로 숨기고 싶었던 불편한 감정을 건드렸기에 더욱 감정적이고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_ 왜 육아는 숨기고 싶은 불편한 감정을 건드리는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그리고 35개월, 17개월 두 아이의 주양육자이면서 ‘육아빠’로 유명한 파워블로거인 정우열 원장은 힘들고 외롭기까지 한 엄마의 삶을 직접 경험하며 엄마로 살면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 특히 엄마들이 유독 힘들어하는 불편한 감정에 집중하면서 엄마심리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정 원장은 심리 상담을 통해 만난 많은 엄마들, 직접 육아하면서 소통하게 된 엄마들과의 만남에서 엄마들이 유독 분노 조절에 취약하고, 죄책감에 매일 시달리는 등 감정에 취약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저자는 엄마들이 힘들어 하는 고민을 사례로 제시해, 그 감정에 대해 심리적으로 알려주면서 충분히 인지하게 하고, 왜 육아하면서 그런 감정이 들 수밖에 없는지 분석하고, 그 감정의 이면에 숨어 있는 진짜 감정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리고 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간단한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들이 육아하면서 느끼는 감정에 조금 유연해지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1장에서는 엄마들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죄책감에 대해 알려준다. 아이를 키우면 가장 많이 드는 감정인 죄책감은 엄마들이 육아를 하는데 힘들게 하는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감정이다. 또 한 번의 죄책감에서 끝나지 않고 죄책감이 죄책감을 불러오는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어 엄마들을 더 힘들게 한다. 특히나 도덕적인 엄마일수록 죄책감을 가질 확률이 높은데, 이때 저자는 엄마들이 엄마로 살다보면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있으며 너무 좋은 엄마,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하면 죄책감이 들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적당히 좋은 엄마가 되면 된다고 완벽한 마음 내려놓기를 권해준다.

그리고 분노 조절에 취약한 엄마들의 고민을 사례로 언급하며, 보통 분노 조절이 힘든 엄마들의 공통점은 어린 시절 억압된 감정이 많다고 한다. 어린 시절 부모와 형제자매 사이에서 느꼈던 시기심이나 경쟁심, 또 인정의 욕구, 열등의식 같은 것들이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어 육아하면서 다시 떠오르고 가장 해소하기 쉬운 아이에게 분노를 표출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 감정이 아닌 엄마의 감정을 분리해서 보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SNS에 하루라도 사진을 올리지 않으면 허전한 엄마들의 심리를 분석한 부분은 요즘 엄마들의 입장에서 굉장히 흥미롭다. SNS에 사진을 게시하는 것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타인과 친밀감을 높이려고 하는 신조어 ‘셀피티스(selfitis)’, 육아하면서 엄마들은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SNS이기 때문에 더욱이 셀피티스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아이 사진을 올리면서 아이와 자신을 동일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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