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짐’을 ‘마음의 힘’으로 바꾸는 기적 같은 이야기!
인터넷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한 정신과 의사의 가슴 뭉클한 상담 기록『마인드닥터가 전하는 마음의 힘』. 사람은 누구나 인격의 빛과 그림자, 곧 양면성을 갖고 있다. 빛으로 밝게 드러나 보이는 부분은 페르소나, 곧 가면이고, 그 아래는 불쾌하고 초라한 어두운 그림자가 숨어 있다. 이 그림자 안에 도사린 시기와 질투, 분노와 욕망은 부정할 수 없는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면모’가 나은 사람일수록 밝게 빛나는 가면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그럴수록 그림자는 더 길게 드리워진다.
네 평 반짜리 진료실에서 온종일 그 어두운 그림자들과 마주하는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사람의 내면에서 널뛰는 분노와 좌절, 우울의 심연을 들추고 오늘도 보이지 않는 마음의 길을 찾는다. ‘이들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해주렴.’ 가슴 답답해져 창밖에 부는 청량한 바람에 소원을 빌어도 본다. 하지만 어둡고 깊은 마음의 골짜기엔 쉽게 바람이 닿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이 우리에게 준 자기(Self) 안의 무궁무진한 마음의 힘과 넓은 정신의 스펙트럼이 있기에 치유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 힘으로 틀에 박힌 자아를 초월하는 성장을 이루고, 우리의 원형에 있는 자기치유의 힘을 되찾아야 한다고 본다. 나아가 우주물리학, 양자의학, 파동의학 등의 과학적 방법을 통해 막연한 추상성으로서의 마음이 아니라, 구체적인 모습과 방향성을 가진 마음에 대한 새로운 발견들을 기대한다.이렇게 진료실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이야기들을 12가지 주제로 풀어내며 저자는 독자가 짊어진 삶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고자 한다. 내 마음이 왜 이렇게 힘들까 생각될 때, 순서와 관계없이 눈 가는 대로 펼쳐 보아도 좋은 훌륭한 마음 설명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