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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운동 디지털 우리 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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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운동 디지털 우리 가요 1

  • 서효수
  • |
  • 북랩
  • |
  • 2016-05-10 출간
  • |
  • 474페이지
  • |
  • 188 X 257 X 22 mm /955g
  • |
  • ISBN 9791155859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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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노래 부르기’에 최적화한 디지털 노래 악보 등장!
악보 하나로 풍요로운 삶과 뇌운동 활성화를 통한 치매예방까지

우리 대중가요 악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디지털 노래 악보가 출간되었다. 남인수의 ‘가거라 삼팔선’에서부터 현인의 ‘고향 만리’,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 이용의 ‘잊혀진 계절’, 김광석의 ‘일어나’에 이르기까지 우리 한국인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노래들을 엮었다.
옛 가요들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우리의 소중한 무형자산이다. 사랑과 이별, 그리움 같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는 물론, 식민지 백성의 설움과 해방의 기쁨, 전쟁의 고통, 산업화로 고향을 떠난 이들의 향수 등 우리 민족의 역사적인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악보집을 펴낸 저자는 음악 활동이야말로 최상급 뇌운동이라고 말한다. 음악을 하는 것은 마치 머릿속으로 속셈을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노래가 잘 되기 위해선 정해진 짧은 시간 안에 강약 조절, 감정 표현까지 모두 처리해야 하니 뇌의 움직임 역시 빨라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머리가 피곤해지지도 않는다. 오히려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 악보집은 음악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일반 대중이 보기 편하고 외우기 쉽도록 특별히 고안해 만들었다. 음표 자리에 가사를 표기하고, 음영을 주어 돋보이게 하였으며, 음의 길이는 가사 밑에 숫자로 표기했다. 제목 그대로 기존 도형악보를 디지털화한 것이다. 악기 연주용으로 노래에 직접 필요하지 않은 음표나 기호는 생략했다. 악보가 단순해져 보기 편하고 곡의 흐름이 앙상한 겨울나무처럼 훤히 보여 악보의 이미지화가 쉬워진다. 가사와 음자리의 일치로 악보의 인지속도가 빨라져 악보를 외우는 시간이 단축됨은 물론이다.
저자는 보다 단순해진 디지털 악보를 활용해 노래를 좋아하는 한국인이 노래를 쉽게 읽혀 삶이 풍요로워지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소개

저자 서효수는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에서 직장생활을 하였다. 젊은 시절 워낙 음치여서 노래방 가기가 두려웠는데, 요즈음은 틈만 나면 노래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
악보를 열심히 외우다 보니, 기존 노래악보를 외우기 쉬운 모양으로 변형할 생각을 했고, 노래를 정확히 부르려는 노력은 치매예방을 위한 최상급 뇌운동 방법이라는 깨달음도 얻었다.

도서소개

악보 하나로 풍요로운 삶과 뇌운동 활성화를 통한 치매예방까지 '노래 부르기'에 최적화한 디지털 노래 악보 『뇌운동 디지털 우리 가요』제 1권. 역사상 몇몇 작곡가가 음표를 쓰지 않고도 음악을 표현하려 시도를 했지만 실용성이 없어 개인 용도에 그쳤다. 이 책은 노래배우기가 좋은 뇌운동이라는 믿음을 갖고 노래 읽히기에 빠진 한국의 한 음악 비전문가가 한글의 특성을 활용해 음표없는 악보를 고안한 대중가요 악보집이다. 음표 자리에 가사를 표기하고 음영을 주고, 음의 길이는 가사 밑에 숫자로 표시했다. 악보 모양이 단순해지고 곡의 흐름이 뚜렷해 보기 편하며 외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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