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내용을 상상력 넘치는 독특한 우화로 풀어나가는 미국 기독교계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아주 특별한 선물』. 지나친 경쟁 속에서 위축되고 상처받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주는 기독교적 우화다. 흔히 '달란트'라고 불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친구와 비교하여 자신에게 특별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우울해하는 아이들에게 모든 사람은 나름의 분야에서 재능이나 장점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을 일깨운다.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 어느 날 아침 펀치넬로 등 웸믹들에게 선물이 배달된다. 선물은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과 관련된 것이었다. 그러나 선물을 보낸 사람도 이유도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어려움에 빠진 여행자 가족이 마을에 들어왔다. 웸믹들은 여행자 가족을 도우려고 우르르 달려들었지만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하고 말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