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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교류가 그립다

착한 교류가 그립다

  • 정성진
  • |
  • 북랩
  • |
  • 2016-03-04 출간
  • |
  • 200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374g
  • |
  • ISBN 979115585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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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법조 경력자의 이웃과 사회를 향한 담백한 시선이 들어있는 수상집
인간적 교감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 그리고 따뜻한 응시凝視

한 법조 경력자가 늘 아쉬운 느낌으로 바라보았던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이 들어있는 수상집隨想集이다.
저자가 불혹不惑의 나이 무렵에 신문에 게재했던 ‘아버지의 일기’로부터 종심從心을 넘어선 최근 수년간 여러 매체에 발표했던 사회와 국가행정에 관한 온유하지만 다소 비판적 성격을 띤 칼럼까지 포함하고 있다.
세상을 살필 줄 아는 여유, 균형과 기품을 잃지 않는 저자의 인생철학과 소신이 담겨 있으며, 그간의 걸어온 인생의 발자취와 함께 우리 사회에 대한 안타까움과 진한 사랑이 배어 있다.
그의 시선에서는 의리와 지조가 있는 올곧은 선비의 풍모가 느껴진다. 부드럽되 구부러지지 않는 절개가 있고, 날카롭되 부러지지 않는 강인함이 있다.
그 눈길은 때로는 제주의 ‘억새풀’에 잔잔하게 머물기도 한다.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제주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느끼는 단상들은 저자만의 감성과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한다..
제1부 ‘미소’에서는 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부성애가 나타나 있다. 떠난 친구에 대한 추모, 또는 담연하고 선비다운 생활자세 그리고 사회에 대한 비판의 글 가운데서도 인간미와 관료로서의 기품을 강조한 글들을 수록했다.
제2부 ‘눈길’에서는 30대 초반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공직에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여린 눈길로 바라보았던 당시 세태에 대한 한 법률가로서의 경험과 느낌을 주로 피력한 것이다. 비판보다는 감상적 술회를 포함한 가벼운 사회적 제의가 주 내용이다.
제3부 ‘응시’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 언론사 등으로부터 칼럼 집필을 의뢰받고 법치주의와 반부패, 국가운영과 공직풍토, 국민의 관심사와 인권보호 등에 관한 저자 나름의 관찰결과와 비판 또는 시민적 감각에서의 우려를 표백表白한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정성진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후 검사로 25년간 재임하면서 법무부 법무실장, 대구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미국(스탠퍼드 대)과 일본(게이오 대)의 대학 방문연구원을 거쳐 1995년 국민대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총장으로도 봉직하였다. 한국형사법학회 회장, 한국법학원 원장 등을 지냈고, 2004년 이후 부패방지(국가청렴)위원회 위원장과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제 33회 법률문화상을 받았고 정부가 주는 청조근정훈장을 수훈하였다.
‘내사론’ ‘한국의 법치주의 왜 어려운가’ 등 논문을 썼으며, 저서로 ‘법치와 자유’(2010년, 박영사)가 있다.

도서소개

『착한 교류가 그립다』는 한 법조 경력자가 늘 아쉬운 느낌으로 바라보았던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이 들어있는 수상집이다. 저자가 불혹不惑의 나이 무렵에 신문에 게재했던 ‘아버지의 일기’로부터 종심從心을 넘어선 최근 수년간 여러 매체에 발표했던 사회와 국가행정에 관한 온유하지만 다소 비판적 성격을 띤 칼럼까지 포함하고 있다. 세상을 살필 줄 아는 여유, 균형과 기품을 잃지 않는 저자의 인생철학과 소신이 담겨 있으며, 그간의 걸어온 인생의 발자취와 함께 우리 사회에 대한 안타까움과 진한 사랑이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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