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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제대로 알고 대처하기

암, 제대로 알고 대처하기

  • 이민영
  • |
  • 북랩
  • |
  • 2015-05-20 출간
  • |
  • 216페이지
  • |
  • 152 X 225 X 13 mm /413g
  • |
  • ISBN 979115585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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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암의 발생, 진단, 치료, 임상시험, 요양, 죽음 등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한 ‘암’에 대한 모든 것!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암’은 죽음의 선고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인류는 암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지금은 암에 대처하는 의료기술이 크게 발달했다. 외과적 수술뿐만 아니라 약학적 관점에서도 신약 개발 등에 힘입어 ‘암 ≠ 죽음’의 공식에 많이 접근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누구나 걸릴 확률을 안고 있고,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지인 중에 암 환자가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암에 대해 너무나도 무지하다. 암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알아 두면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암 예방에도 좋고, 암에 걸렸을 경우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의사와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또한 ‘암 환자’의 신분으로 죽음에 이르는 과정도 소개함으로써, 전 세계 또는 우리나라의 호스피스 관련 정책 및 이용 실태를 알아보고, 개선책도 제시한다.

실생활에서 접하는 독성물질,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피할 수 있나?

우리는 과연 일상생활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독성물질과 접촉하고, 얼마나 깊게 독성물질에 중독되고 있는가? 독성학 박사인 저자가 일상생활 속의 독성물질에 대해 일반인의 하루 일과를 따라가며 낱낱이 짚어본다. 먼저 생활 속의 잠재된 독성물질과 그 독성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독성물질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인체 내로 흡수되고 분포되며, 몸속에서는 어떻게 대사활동을 하고, 어떤 방법으로 배출되는지도 살펴본다. 이처럼 독성물질의 접촉에서 흡수, 배출되는 전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웰빙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알면 사랑하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과 질병에 대해서는 아는 만큼 이기는 힘과 지혜가 생기는 법이다. 이민영 박사가 지금까지 수행해 온 풍부한 임상시험의 경험이 이 책 안에 정성껏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나 같은 의사들이 꼭 보아야 할 책이다.
-김영훈_고려대 안암병원 원장

이 책은 암에 대한 다양한 측면에서 쉽게 기술되어 있어 암을 공부하는 생명과학도, 의대생, 약사, 의약업계 종사자들, 그리고 암환자 및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략) 이 책에서 눈에 띄는 것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독성학에 대한 소개를 한 점입니다. 사실 독성물질은 현대인이 생활하면서 알게 모르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중략) 주변의 잠재독성물질의 소개 및 이에 대한 신체의 생화학적 반응 등을 다양한 예와 함께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종욱_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특히 본 책에서는 일생에 걸쳐 거의 모든 사람이 겪을 수도 있는 암의 발생, 예방, 암환자의 심리, 의료서비스의 종류, 장점과 한계성을 설명하고 있으며, 항암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생활 및 자신에 대한 관리법, 본인이 노력해야 할 부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기 암환자들이 선택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신약임상시험 참여 여부에 대한 설명은 세계적 제약사의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체득한 의미 있는 조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생을 마감하는 품위 있는 죽음과 의료서비스의 역할에 대한 제안으로서 호스피스의 중요성에 대한 지견은 일반인들에게는 물론 우리나라 의료정책 결정자에게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김상건_서울대 약대 교수

우리는 아파서 병원에 가더라도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으로부터 질병 치료에 대한 친절하고 쉬운 설명을 듣기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중략) 이 책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과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한계로 인해 질병에 대해 무지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저자가 질병에 대해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가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저술하였다.
-정해원_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저자소개

저자 이민영은 오리건 주립대학에서 ‘독성학(Toxicology)’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웨인 주립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그 후 미국 FDA/국립독성연구원에서 근무했다. 그 후에는 산업계로 들어가서 미국 P&G의 기술연구소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고, 이어서 일본 임상개발 회사의 한국 사장으로 본격적으로 임상제약 관련 사업 업무를 시작하였다. 그 후 삼양사 의약사업부 상무, 한화 바이오사업단 본부장을 역임하며 항암제 개발 및 사업화 관련 업무를 이끌었다. 2008년~2013년까지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는 싱가포르에서 미국 제약기업의 아시아 태평양 사장으로 글로벌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대한 투자 및 임상 개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도서소개

우리는 과연 일상생활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독성물질과 접촉하고, 얼마나 깊게 독성물질에 중독되고 있는가? 독성학 박사인 저자가 일상생활 속의 독성물질에 대해 일반인의 하루 일과를 따라가며 낱낱이 짚어본다. 먼저 생활 속의 잠재된 독성물질과 그 독성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독성물질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인체 내로 흡수되고 분포되며, 몸속에서는 어떻게 대사활동을 하고, 어떤 방법으로 배출되는지도 살펴본다. 이처럼 독성물질의 접촉에서 흡수, 배출되는 전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웰빙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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