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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한자 3300

필수한자 3300

  • 문병모
  • |
  • 북랩
  • |
  • 2015-04-27 출간
  • |
  • 332페이지
  • |
  • 184 X 257 X 20 mm /686g
  • |
  • ISBN 979115585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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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한자의 모든 것!
한자 단어 4800개, 사자성어 1000개, 성구成句 100여 개 수록!
군더더기는 싹 빼고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한자어만을 엄선!


국내 한자 교재들은 대부분 ‘부수, 획수, 필순, 뜻, 소리’ 등을 기본 요소로 구성한다. 이는 한자의 기초에 중요성을 둔 배려 때문인데,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는 한자어는 이런 요소들에 크게 구애되지 않은 형편이다. 게다가 상용한자는 1,800자에 불과하다. 우리말 단어 중 약 70% 가까이가 한자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떤 의미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수이다.
저자는 시중에 많이 나도는 한자의 기초를 다루는 교재들과는 달리, 우리말 속에 존재하는 한자어에 주목했다. 즉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는 단어 중에서 한자로 된 단어는 어떤 것이고, 그 단어는 어떤 한자로 구성되었는지를 알게 함으로써 생활 한자에 더 큰 무게를 두었다. 이는 단어가 갖는 원래의 뜻을 좀 더 명확하게 밝혀 일반인의 말글살이를 더욱 윤택하게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책에서는 교육한자라고도 부르는 상용한자의 약 두 배에 가까운 3,300개의 한자와 4,800개의 한자 단어, 1,000개의 사자성어, 100여 개의 성구成句 등 무려 9,200여 개의 항목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 각각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매우 실용적은 단어, 사자성어 및 성구成句로 구성되어 있어, 실로 실용 한자어의 보고寶庫라고 할 만하다.
한자의 기초를 닦기보다는 한자의 뜻을 구분하고 한자어를 통해 각 한자의 쓰임을 알고, 더 나아가 한문의 멋까지도 맛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한자 교재이다.

저자소개

저자 문병모는 어린 시절 서당에서 정식으로 한학을 배웠다. 논어, 맹자, 사서삼경 등등. 이쯤 되면 소위 이 시대의 숨은 고수라고 할 만하다. 성년이 되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한학과 한문, 그리고 한자 및 서예 등을 멀리하지 않고 꾸준히 개인의 수양으로 삼아왔다. 나이가 들면서 생업에 종사하는 일을 그만두었다. 그렇다고 학문과 수양까지 그만두지는 않았다. 스스로의 수양을 위해 학문을 계속하는 한편, 배움의 길을 묻는 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아 그들과 함께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런데 몇 가지 장애로 인해 배움의 장을 계속하지 못하게 되고, 지금은 몇 명의 광팬과 더불어 초야에 묻혀 한학의 즐거움을 나누며 산다.

도서소개

이 책에서는 교육한자라고도 부르는 상용한자의 약 두 배에 가까운 3,300개의 한자와 4,800개의 한자 단어, 1,000개의 사자성어, 100여 개의 성구成句 등 무려 9,200여 개의 항목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 각각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매우 실용적은 단어, 사자성어 및 성구成句로 구성되어 있어, 실로 실용 한자어의 보고寶庫라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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